목차
I. 서론
II. 문헌 고찰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논의
VI. 결론 및 제언
II. 문헌 고찰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논의
VI.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유방암 환자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효율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VI.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있는 유방암 환우회 회원과 외래 추적관찰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기에 따른 교육 및 상담에 대한 요구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연구대상자는 102명이었으며, 일개 대학병원 유방암 환우회에 등록한 여성 68명과 외래를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102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평균연령은 50세이었고, 대부분이 기혼이고 가정주부이었으며 22명이 취업한 상태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대부분(86.7%)이 "중" 정도의 경제상태를 나타내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수술 후 경과기간은 46.89개월이었다. 유방절제술에 관한 사항으로는 한쪽만 절제가 63명, 일부절제가 37명, 양쪽 다 절제가 2명이었다.
총 6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의 전체 평균은 2.99점이었다. 이는 3점의 "알고 싶었다"와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교육과 상담의 요구 비교한 결과, 점수의 범위는 최저 2.22점에서 최고 3.48점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로서 3.48점이었다. 그 다음이 "유방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와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점들이 무엇인지"가 각각 3.27점을 나타내었다. 그 외에도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요구, 음식과 운동에 대한 상담요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인관계를 위한 대처에 대한 상담과 요구는 대부분 3.0 미만의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를 입원 전, 입원 중, 퇴원 후, 그리고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평균을 비교한 결과, 입원 전이 3.09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입원 중 3.06, 항암화학 치료기간 3.03, 퇴원 후 2.95, 그리고 방사선 치료기간 2.80 순으로 나타났다.
입원 전의 교육과 상담 요구가 가장 큰 항목은 "유방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입원 중에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퇴원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항암화학요법 중에는 "항암치료 후 생존율과 예후에 대하여," 그리고 방사선치료 기간 중에는 "방사선 치료가 왜 꼭 필요한지"가 각각 가장 요구가 가장 큰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시기별로 요구점수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구경애. (1996). 유방암 절제술이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 석사학위논문.
김재옥. (1999). 유방절제술 환자의 교육요구 측정도구 개발.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김희승, 유양숙. (1996). 정상여성과 유방절제술 환자의 정서상태 비교. 가톨릭 간호, 17, 43-51.
보건복지부. (2002). 2000년 국가 암 등록 사업 결과.
전명희. (1994). 유방암환자의 삶의 과정적 변화에 대한 이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정복례. (1991). 유방암 환자의 적응과정에 관한 연구: 정서적 경험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초 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있는 유방암 환우회 회원과 외래 추적관찰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기에 따른 교육 및 상담에 대한 요구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연구대상자는 102명이었으며, 일개 대학병원 유방암 환우회에 등록한 여성 68명과 외래를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102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평균 연령은 50세이었고, 대부분이 기혼이고 가정주부이었으며 22명이 취업한 상태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중" 정도의 경제상태가 대부분(86.7%)이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수술 후 경과기간은 46.89개월이었다. 유방절제술에 관한 사항으로는 한쪽만 절제가 63명, 일부절제가 37명, 양쪽 다 절제가 2명이었다.
총 6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의 전체 평균은 2.99점이었다. 이는 3점의 "알고 싶었다"와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교육과 상담의 요구 비교한 결과, 점수의 범위는 최저 2.22점에서 최고 3.48점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로서 3.48점이었다. 그 외에도 재발에 대한 불안 대처, 유방암 예방, 수술 후 관리, 음식과 운동 등에 관한 교육과 상담 요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인관계를 위한 대처에 대한 상담과 요구는 대부분 3.0 미만의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를 입원 전, 입원 중, 퇴원 후, 그리고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평균을 비교한 결과, 입원 전이 3.09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입원 중 3.06, 항암화학 치료 3.03, 퇴원 후 2.95, 그리고 방사선 치료기간이 2.80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시기별로 요구점수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VI.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있는 유방암 환우회 회원과 외래 추적관찰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기에 따른 교육 및 상담에 대한 요구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연구대상자는 102명이었으며, 일개 대학병원 유방암 환우회에 등록한 여성 68명과 외래를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102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평균연령은 50세이었고, 대부분이 기혼이고 가정주부이었으며 22명이 취업한 상태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대부분(86.7%)이 "중" 정도의 경제상태를 나타내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수술 후 경과기간은 46.89개월이었다. 유방절제술에 관한 사항으로는 한쪽만 절제가 63명, 일부절제가 37명, 양쪽 다 절제가 2명이었다.
총 6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의 전체 평균은 2.99점이었다. 이는 3점의 "알고 싶었다"와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교육과 상담의 요구 비교한 결과, 점수의 범위는 최저 2.22점에서 최고 3.48점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로서 3.48점이었다. 그 다음이 "유방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와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점들이 무엇인지"가 각각 3.27점을 나타내었다. 그 외에도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요구, 음식과 운동에 대한 상담요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인관계를 위한 대처에 대한 상담과 요구는 대부분 3.0 미만의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를 입원 전, 입원 중, 퇴원 후, 그리고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평균을 비교한 결과, 입원 전이 3.09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입원 중 3.06, 항암화학 치료기간 3.03, 퇴원 후 2.95, 그리고 방사선 치료기간 2.80 순으로 나타났다.
입원 전의 교육과 상담 요구가 가장 큰 항목은 "유방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입원 중에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퇴원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항암화학요법 중에는 "항암치료 후 생존율과 예후에 대하여," 그리고 방사선치료 기간 중에는 "방사선 치료가 왜 꼭 필요한지"가 각각 가장 요구가 가장 큰 항목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시기별로 요구점수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구경애. (1996). 유방암 절제술이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 석사학위논문.
김재옥. (1999). 유방절제술 환자의 교육요구 측정도구 개발.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김희승, 유양숙. (1996). 정상여성과 유방절제술 환자의 정서상태 비교. 가톨릭 간호, 17, 43-51.
보건복지부. (2002). 2000년 국가 암 등록 사업 결과.
전명희. (1994). 유방암환자의 삶의 과정적 변화에 대한 이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정복례. (1991). 유방암 환자의 적응과정에 관한 연구: 정서적 경험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초 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있는 유방암 환우회 회원과 외래 추적관찰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시기에 따른 교육 및 상담에 대한 요구정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연구대상자는 102명이었으며, 일개 대학병원 유방암 환우회에 등록한 여성 68명과 외래를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102명이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평균 연령은 50세이었고, 대부분이 기혼이고 가정주부이었으며 22명이 취업한 상태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중" 정도의 경제상태가 대부분(86.7%)이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수술 후 경과기간은 46.89개월이었다. 유방절제술에 관한 사항으로는 한쪽만 절제가 63명, 일부절제가 37명, 양쪽 다 절제가 2명이었다.
총 6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의 전체 평균은 2.99점이었다. 이는 3점의 "알고 싶었다"와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서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교육과 상담의 요구 비교한 결과, 점수의 범위는 최저 2.22점에서 최고 3.48점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로서 3.48점이었다. 그 외에도 재발에 대한 불안 대처, 유방암 예방, 수술 후 관리, 음식과 운동 등에 관한 교육과 상담 요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인관계를 위한 대처에 대한 상담과 요구는 대부분 3.0 미만의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를 입원 전, 입원 중, 퇴원 후, 그리고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평균을 비교한 결과, 입원 전이 3.09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입원 중 3.06, 항암화학 치료 3.03, 퇴원 후 2.95, 그리고 방사선 치료기간이 2.80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시기별로 요구점수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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