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포장학-곡류의 포장

목차

▶쌀의 소규모 포장과 디자인에 대하여

1. 곡 물 (쌀,보리,콩,현미,백미)의 변패 원인에 따른 포장방법
2. 밀가루의 변패 원인에 따른 포장방법

▶곡류의 포장
1.폴리에틸렌대(P.E대)
2. 직물제 포대(P.P대)
3.지대
4.. 합성수지대(P.P대또는P.E대)
5.그물주머니(망대)

▶포장관련기계

▶곡류포장의 구체적인 예
1. 비스켓, 쿠키, 크레커

본문내용

든다.
반면에 2피스캔은 몸통과 뚜껑의 두부분으로 구성돼 있는 경량의 스틸캔이다. 원형으로 구멍을 뚫은 스틸을 컵 모양으로 성형하고, 끌어당기는 가공에 의해 측벽을 얇게 늘려서 캔으로 만든 것이다. 맥주, 콜라, 탄산 음료 등을 담는 데 쓰인다. 스틸캔은 빛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병보다 우수하며 밀봉성의 면에서도 PET 용기, 종이 용기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따라서 스틸캔은 식품은 물론 화학 약품 등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용도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스틸은 가공성이 좋다. 구부려도, 펴도, 용접해도 좋기 때문에 어떤 모양의 캔도 제조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외관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해 패션 감각이 있는 캔을 만들 수 있다.
아름다움 금속 광택을 표현해 내는 특색있는 디자인도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 감각에 맞는 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상품의 이미지 구현에 큰 도움이 되므로 현대의 소비재 산업에서 스틸캔은 사랑받고 있는 용기이다. 이러한 특징을 자랑하는 스틸캔 중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 털크캔(TULC : Toyo Ultimate Can)이다.
털크캔은 맥주캔에 쓰이는 D&I 캔과 참치캔용 DR캔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환경보호 측면을 고려해 개발한 것으로 최근 사용화 단계에 이른 차세대 신제품 캔이다. 일본의 동양제관에서 1992년부터 상업생산되고 있는 이 제품은 DR강판에 수지를 입혀 만든 수지피복강판을 소재로 하여 몸체를 성형하여 만든다.
스틸캔은 자석에 붙는 성질로 다른 재료보다 재활용이 쉽다.
환경 친화성 뛰어난 환경보호 우등생-옥수수캔,
현재 인류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며 환경을 더럽히지 않는 일이 가장 시급한 문제다. 이런 의미에서도 스틸캔은 가장 우등생이다.
스틸캔의 리사이클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스틸캔 리사이클 비율은 1996년에 25%에 이르렀는데, 2천 년에는 반이상이 회수돼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캔의 양은 50억 개로(95년 기준) 30만 톤
이것은 서울 전체 면적을 4번 덮을 수 있는양이며, 고철 가격으로만 따져도 4백억원에 이른다. 버려지는 캔 가운데 50%만 재활용해도 360만 가구에서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일본과 미국의 재활용률은 70%와 54%로 우리 나라와 비교해 월등히 높다.
스틸캔은 '철'이기 때문에 자석에 붙는다. 이 성질 때문에 재활용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다른 것과 섞여도 자석 선별기에 의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적으로 선별 처리할 수 있고 처리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지구환경적인 측면에서 용기 재료를 생각하면, 얼마만큼 처리하기 쉽냐는 것과 리사이클의 비용이 주요한 변수다. 버리기 쉽다, 소각하기 쉽다 등 처리성이 뛰어난 재료라도 리사이클에 필요한 비용이 많다면 어려움이 따른다.
또 폐기 처리가 기술적으로 어렵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금속이라면 리사이클 비용이 적게 들더라도 곤란한 점이 많다. 그런데 스틸캔은 리사이클이 쉽고, 게다가 자연에의 회귀성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지구와 가장 친숙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재활용현황]
쓰레기 종량제및 분리배출시행과 관련하여 재활용 가능한 용기의 재활용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94년 금속캔 재활용율이 13.1%에 불과하였으나, 협회의 영역 확장과 국민의 의식 수준 향상에 힘입어 95년 17.8%, 96년 48.4%, 98년은 재활용량이 급속하게 증가하여 재활용율 68.3%로 재활용 선진국이 되었으며, 이는 회원사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의 결과라 하겠습니다.
[국가별 재활용현황]
98년 금속캔 재활용율은 일본이 82.5%로 97년 1위인 독일(81%)을 제치고 96년 이후 2년만에 1위를 하였다. 독일은 전년과 같은 81%이며, 네덜란드가 12% 증가한 70%로 3위를 하였고, 벨기에가 34% 증가한 64%였다.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20%향상된 68.3%로 세계4위가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재활용을 기록하게 되었다. 최근 EU 회원국가들의 재활용율 향상이 두드러지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급성장하여 세계1위 일본을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금속캔재활용율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 선별. 압축에서 탈피하여 저비용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전환이 우선되어져야하며, 이는 전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가능하다.
그 예-아침햇살-190ml 캔
■ 국내 최초의 쌀음료, 100%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하여 현미를 보강한 제품으로 잘 정제된 쌀과 현미를 볶은 후 효소 분해시켜 맑은 액을 얻어 제조
레토르트 파우치-베지밀
1. 정의
레토르트식품은 플라스틱필름 또는 알루미늄박을 단층 또는 다층으로 라미네이팅한 기밀성용기에 식품을 넣고 밀봉하여 포자 사멸온도 즉 120℃, 4분이상 살균한 제품이다.
2. 생산공정
원료 → 선별 → 세척 → 데치기(Blenching) → 담기 → 탈기 → 밀봉 → 살균 → 냉각 →검사 → 제품
- 데치기(Blenching)
80∼90℃의 물 또는 스팀으로 약 3분간 처리하며 데치기의 목적은 원료의 박피를 수월하게 하고, 외피의 점착물과 왁스질을 제거하고, 원료를 수축시켜 담기에 수월토록 하며, 조직이 연약한 것을 강하게 하고 산화효소 불활성화 및 용액의 혼탁을 방지한다.
- 탈기
공기를 제거하는 공정으로 호기성균의 억제, 효소의 불활성화를 시킨다.
- 밀봉
가열판을 이용한 Heating plate법과 충격파를 이용하는 Impulse법이 있으며, 이 공정에서는 pinhole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살균
120℃, 4분, 135℃, 8분, 150℃, 2분 등의 방법으로 살균하며, 살균은 부패균의 사멸 및 내용물의 가열, 살균, 조리 등의 기능을 한다.
- 냉각
고온방치시간을 단축하여 Over heating에 의한 조직의 연화를 방지한다.
3. 레토르트파우치의 장점
- 통조림식품처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 통조림에 비하여 가볍고 유연하여 운송 및 보관이 용이하며
- 개봉하기 용이하고 폐기물 처리가 쉬우며
- 가열시간이 짧아 조리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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