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예술정신 - 음악과 미학'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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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의 예술정신 - 음악과 미학'에 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음악
1. 음악과 음(또는 소리)의 의미
1) 음악의 어원과 그 의미
2) 음(또는 소리)의 의미
2. 자연의 소리와 그 의미
1) 하늘의 소리(천뢰(天籟))
2) 함지(咸池)라는 음악
3. 진정 아름다운 음악과 참된 즐거움
1) 예악의 역기능성
2) 참된 즐거움을 주는 음악

B. 미학
1. 도와 미는 어떤 관계인가?
2. 덕과 미는 어떤 관계인가
3. 기와 미는 어떤 관계인가.
4. 도와 예술 정신은 어떤 관계인가?
5. 도의 경지와 예술 정신은 어떤 점에서 일치하는가?
6. 도의 경지가 곧 절대 자유의 정신 경지.

본문내용

다른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데 조금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
'기'는 존재론적 측면에서는 우주의 생명력이나 삶의 의지 등으로 이해되며, 이런 경우 예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상계에 나타나 있는 대상의 '미'나 '추'의 표현이 아니라 우주 만물에 깃든 '기'를 충분히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기'는 인식론적 측면에서는 하나의 '허정지심'으로 해석된다. '허정지심'이란 곧 현상계의 모든 미추의 절대 구분과 집착에서 초탈한 절대 자유로운 정신 경지를 의미한다.
4. 도와 예술 정신은 어떤 관계인가?
장자는 결코 현대의 미학자들처럼 '미'와 예술을 마땅히 추구해야 할 대상으로 삼아사색과 체인의 과정을 거쳐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 하는 점을 지적한 적은 없었다. 장자는 다만 전국시대라는 대동란 시대의 현실에서 겪어야 하는 질곡 그리고 도현과도 같은 고통 소에서 자유로운 해방을 얻고자 하는 욕구에 따랐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자유로운 해방을 현실세계에서 구하는 것은 불가능 했다. 또 종교인들의 값싼 상상처럼 천상이나 미래에서도 구할 수도 없었으며, 단지 자기의 마음에서 구할 수 있을 뿐이었다. 마음의 작용과 상태를 장자는 곧 정신이라고 일컫는데, 바로 자기의 정신 속에서 자유로운 해방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유로운 해방에 도달한 정신은 '체도'이며, 하늘과 한 무리가 되는 즉, 자연의 이치와 하나가 되는 '여위천도'요 고요한 하늘과 하나인 경지, 즉, 자연의 절대적인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 '입어요천일'이라고 할 수 있다.
- "아! 훌륭하구나. 기술도 어찌하면 이러한 경지에까지 이를 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포정은 칼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이것은 기술이 아닙니다. 신은 기술을 넘어 도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는 단순한 기술성을 뛰어넘어 예술성을 띠게 되고, 따라서 '도'와 본질적으로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수가 손으로 도안을 그리면 자나 곱자를 쓴 것 같이 정확하였다. 그의 손가락이 사물에 동화되어 있어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의 정신은 하나로 되어 아무런 거리낌도 받지 않는다.
기교를 매우 중시한다.
손과 마음이 상응한다. 즉, 이는 마음과 대상이 서로 융화되었음을 의미한다.
도달한 기의 고도의 경지는 바로 자유로운 도의 정신경계와 일치한다. 단순히 실용을 목적으로 하는 기가 고도의 수련과정을 거쳐 텅 빈 고요한 마음과 합일되었기 때문이다.
5. 도의 경지와 예술 정신은 어떤 점에서 일치하는가?
-그런 경지로 들어가면 지극히 아름답고 지극히 즐겁습니다. 지극한 아름다움을 얻어서 지극한 즐거움에 노니는 이를 지인(至人)이라고 부릅니다.
장자는 '도'의 경지에서만이 지극한 아름다움과 지극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절대적이고 근원적인 '미'를 세속의 일반적인 감각 경험상의 '미'와 구별하기 위해 '지미(至美)' 또는 '대(大)미(美)'라고 하였으며, 또 '미'의 효과는 반드시 즐거움이 따르는 것이라고 보아 이 '지미', '대미'로부터 생겨나는 즐거움을 세속의 감각과 관능만을 위주로 하는 쾌락과 구별하기 위하여 '지락(至樂)' 또는 '천(天)락(樂)'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락' 또는 '천락'은 '도'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도'는 곧 '대미'이고 '지락'이다.
장자는 항상 '도'를 '천'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도'로터 말미암아 생겨난 즐거움에 대해서는 '천락'이라고도 일컫는다.
-자연가 조화되는 것을 하늘의 즐거움이라 한다
-하늘의 즐거움을 아는 자가 그가 살아 있을 때는 자연 그대로 거동하고, 죽을 때는 만물의 변화에 따른다
-무심의 고요함을 천지에 밀고 나가 만물에 두루 통하게 함을 말하는 것이니, 이것이야 말로 하늘의 즐거움이라 한다.
-성인이란 만물의 참모습에 능통하고 자연의 운명을 따르는 사람이다. 따라서 자연 그대로의 마음의 작용이 겉에 나타나지 않아도 사람으로서의 감각은 모두 잘 활동하며 말없이 있어도 마음은 즐겁다. 이것을 하늘의 즐거움이라 한다.
6. 도의 경지가 곧 절대 자유의 정신 경지.
- 성인은 세상일에 종사하지 않으며, 이로움도 좇지 않거니와 해로움도 피하지 않는다. 무엇을 추구하지도 않거니와 K도를 따르지도 않는다. 말하지 않아도 말한 것과 같이 표현되며, 말한다 하더라도 말하지 않은 것과 같이 된다. 그리고서 먼지 묻은 세상 밖에서 노니는 것이다.
-서로 같은 점으로부터 본다면 만물은 모두가 한가지인 것이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은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것도 알지 못하게 되며, 마음을 덕의 조화 속에서 노닐게 한다.
-그들은 지금 조물주와 벗이 되어 하늘과 땅의 일기 속에서 노닐고 있다.
-나는 지금 조물주와 벗이 되어 있고. 싫증이 나면 곧 아득히 나는 새를 타고서 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 아무것도 없는 고장에서 노닐며, 한없이 넓은 들에서 살려던 참이었소.
-무궁한 도를 철저히 터득하여 아무 조짐도 없는 경지에서 노닐라.
-나는 당신을 떠나서 무궁의 문 안으로 들어가 끝없는 들판에서 노닐겠소.
- 옛날의 지극한 사람은 어짊을 일시적인 기로서 빌리고ㅡ 의로움을 일시적인 숙소로 삼아 몸을 기탁 하였을 뿐 아무 구속도 없는 자유로운 고장에서 노닐었습니다.
- 지극한 사람은 자기 분수에 지나치지 않는 경지에서 처신하고 무한히 변화하는 법도에 몸을 맡기고, 만물이 끝나고 시작되는 변화 속에서 노닌다.
-제가 바라건대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의 근심을 없애고서, 홀로 도와 더불어 크게 광망한 나라에서 노니십시오.
- 나는 만물이 처음 생겨나던 경지에서 노닐고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
1. 노자와 장자, 이강수, 도서출판 길, 1997 .
2. 중국 철학사, 풍우란 저, 박성규 옮김, 까치, 1999
3. 동양철학에세이, 김 교 빈, 이 현 구, 동녘, 2003.
4. 장자, 조근태 저, 오강남 풀이, 현암사, 1999.
5. 장자 평전, 왕꾸어똥 저, 신주리 옮김, 미다스북스, 2002.
6. www.chinakorea.co.kr

키워드

장자,   동양철학,   중국,   예술,   예술정신,   음악,   미학,   중국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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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14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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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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