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건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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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되어 있다.
아홉 번째로 대장전이 있다. 불법의 경문을 보장하는 윤장대가 두 틀 마련되어 있다. 팔각형의 평면으로 장대를 만들었다. 밑둥을 팽이 처럼하고, 손잡이를 부착하였다. 빙글빙글 돌려 가면서 염송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런 윤장대를 보관한 귀한 법전이라 해서 대장전이라 이름하였다.
열 번째로 대장경 판고가 있다. 이곳은 팔만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판고는 통풍과 방습을 고려하여 지은 뛰어난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건물들이 사원에는 자리 잡고 있다.
이렇듯 지금까지 사원의 건축과 사원 건물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원의 자세한 의미 같은 것 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의 옛 선조들의 기술과 정신을 배운 것 같다. 지금 현대의 건축은 예전 건축보다 튼튼하지 못하다. 미적인 면은 많이 알아주고, 좋아 졌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 우리의 전통 건축물이나, 사원건축 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건축을 모르는 척하고 현대의 건축물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좀더 자세히 관찰하고 배워야할 것 같다. 또한 사원을 가보면 사원의
전체적인 구조나 자연과 더불어 볼 수 있는 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한 사찰을 새벽에 간적이 있다. 조용한 사찰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한 적이 있었다. 이런 점도 우리의 선조들이 해 놓은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나는 이제부터 이런 사원건축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사원건축에 대하여 좀더 많이 배우고 익히고 싶다.

키워드

사원건축,   사원건축을 읽고,   민속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