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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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낙태가 만연하게 된 원인

◎낙태수술의 종류

◎법적한계

◎피임법

본문내용

했다.
현행법상 사후 피임약의 판매는 불법. 때문에 상당수 약국들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 피임약의 복용량을 대폭 늘려 사후 피임효과를 노리는 편법 판매를 일삼고 있다.
문제는 이들 약의 남용 폐해가 간단치 않다는 점. 자궁내막 상태를 불안정하게 유도해 수정란 착상을 방지하는 일반 피임약의 주성분은 호르몬제여서 일시에 다량의 호르몬이 투여되면 신체기능 이상을 부르기 쉽다는 게 전문의들의 공통된 견해다.
“일반 피임약을 고용량 복용하는 사후 피임법이 의학 원리상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사후 피임효과 자체에 대해 분명히 알려진 사실은 없다. 때문에 환자에게 자궁관련 병력이 있는지, 출혈 성향은 없는지, 현재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함부로 시도되는 사후 피임은 분명 위험하다.”
연이산부인과 박정순 원장은 “일생에 한두 번의 사후 피임은 괜찮을지 모르나 과량복용이 반복되면 부정 자궁출혈과 배란장애가 빈발하고 난소기능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실제 피임약 남용 피해로 뒤늦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귀띔한다. 물론 간혹 산부인과에서도 사후 피임을 위해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유효한 착상방지 주사를 놔주기도 하지만 이는 의사의 진찰과 처방을 거치므로 무분별한 피임약 남용과는 차이가 있다.
약국에서 피임약과 함께 곧잘 내놓는 통경제의 오용도 위험수위다. 통경제 ‘사루비아’의 경우 사용설명서에 ‘임신중엔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을 금한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강제생리를 유도하는 통경 효능을 역이용해 사후 피임용으로 팔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피임약과 통경제의 혼용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는 전혀 나온 바 없다.
‘사루비아’ 제조업체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사루비아는 비호르몬성 통경제여서 피임효과가 없다. 하지만 시중에서 오용되는 사례가 잦고 관련 민원도 잇따라 약국측에 사후 피임용으로 판매하지 않도록 수시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책임한 피임약 편법 유통으로 인해 낭패를 본 여성은 한둘이 아니다. 실제 ‘여자와닷컴’(www. yeozawa.com)등 여성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약사가 사후 피임약이라고 해 복용했는데 결국 임신이 돼 인공유산을 했다” “사후 피임을 한 뒤 생리주기가 확 바뀌었다” “피임약을 많이 먹고 운전하다 쓰러졌다” 등 갖가지 피해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키워드

낙태,   수술,   피임,   법적방안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5.25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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