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디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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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라디오의 변천사
한국 오디오의 발전사
(1)최초의 국산 라디오의 탄생
(2)한국 오디오의 태동
*A-501
(3)한국 오디오의 성장
(4)국내 하이엔드 오디오의 약진

2. 웹 라디오

본문내용

마제스타는 그 동안 어떤 이유에서인지 슬그머니 그 자취를 감추었다. 스피커 시스템에서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또 한가지 일은 현재 해태전자가 소유하고있는 에어로 시스템사를 들 수 있다. 이것은 당시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유신영이 3차원 음향이라는 에어로 할러소닉 음향이론으로 개발한 스피커로 한때 떠들썩했으나 지금은 먼 옛날 이야기로 남아 있다. 80년대를 거쳐 90년 후반기를 맞기까지 우리나라 오디오 산업은 무수한 발전을 해왔으나, 그것이 질 보다는 양에 치중하여 오디오 본연의 문제인 음질문제를 등한시 하여 고급화에 실패 하였다. 이 때문에 최근 수입 자유화에 따른 저가의 동남아산 일본제품과 고급 외산제품에 밀리고 있는 형편이다. 이같은 문제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음향전문가를 육성하지 못한 결과로서, 한국 사운드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는 형편이다.
-인켈 테마 시리즈- -Pentode (이 연구소)-
(4)국내 하이엔드 오디오의 약진
그 동안 국내 오디오 업계는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오디오 전문 메이커인 주식회사 인켈(Inkel)은 미국 SAE에 OEM(주문자 상표방식)으로 수출하게 됨으로서, 선진 고급 오디오의 기술축적이 이루어 졌으며, 또한 셔우드(Sherwood)란 미국 브랜드를 인수하여 제품을 개발 함으로서, 외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셔우드는 우리나라 오디오 기술을 중급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AV시스템 및 콤포넌트 전문업체인 아남전자와 태광산업도 그 동안 꾸준하게 하이엔드급 제품을 개발하여 미로형 스피커시스템을 내놓는가 하면 프로로직 기능의 AV 앰프, HDCD 플레이어 등을 발표,국내 오디오 산업이 하이엔드로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런가 하면 96년 미국에서 열린 Hl-Fl 96쇼에 삼성전자를 비롯 진 사운드(Gin Sound) 그리고 실바웰드(Silvaweld) 등이 하이엔드 제품을 출품하여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해외의 평론가나 매니아들에게 한국 사운드를 알리는데 일조를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불모지인 스피커 업계에도 크리스(Criss Speaker)등이 한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삼성전자의 엠퍼럴 시스템은 국내에서 개발한 하이엔드로서는 최상급의 제품으로 전세계 오디오 시장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도 하였다. 이들 회사들이 출품한 신제품들은 전세계 유명 회사의 제품들과 비교해 볼때 디자인, 성능 그리고 음질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97년 미국 CES 동계 라스베가스 하이엔드전에 태광산업이 매니아용 진공관 앰프를 비롯하여, 백로드형 스피커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제 국내 하이엔드 시스템 개발은 대기업이 하이엔드 오디오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에 도전하고 있는 업체들은 장기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은 단기적인 이익과 대량 생산에 의한 수익만을 생각하여,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좋은 부품과 숙련된 기술자, 자본만 투여 한다고 달성 될 수는 없다. 하이엔드는 기계 이전에 악기와 가까우므로, 제작자의 혼과 개성이 녹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경영자는 개성 보다는 겉으로 들어나는 내용을 중시한다. 그 예는 일본 오디오산업에서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언더그라운드의 업체들은 대부분이 마케팅과 자본력의 부족으로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들이 만들어낸 제품 중 우수한 것이 있지만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에 따른 자금력이 미약해 결국 경영상의 어려움을 맞게 된다. 스피커 업계를 예로 들면 거의가 제 3국에서 생산되는 저가격 스피커 제품과 가격 경쟁에서 밀려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써 스피커 유닛 제조 업계는 계속 도산 위기를 맞고 있으며 앞날이 불투명한 상태다. 스피커 관련 사업은 자동차용인 카 오디오를 비롯 컴퓨터, 홈 시어터 (Home Theater)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스피커 제조산업이 계속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그 동안 기술이나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안일한 기술이나 제조 방식으로는 제 3국의 저가격대의 제품에 밀려나기 마련이다. 또한 하이엔드 제품 개발이 활발해 지려면 이들 제품을 뒷 받침해 줄 수 있는 고성능의 부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음향 그 자체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고서는 하이엔드 제품을 개발 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선진국의 높은 기술을 연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이엔드는 좋은 부품과 신기술 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높은 안목과 음악적 소양을 갖춘 설계자에 의한 오랜 경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제조회사들이 단기 이윤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와 발상의 전환이 국내 오디오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다.
-Discovery (장덕수 오디오)- -실바웰드-
-300B 앰프 (광우전자)- -SYS-
-오디언스 KT88 앰프 (오디오 아트)- -Honor A-90 (태광산업)-
*웹 라디오
최근에 등장한 웹 라디오는 여러 방송국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원하는 방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미래형 라디오를 말합니다. 웹 라디오는 원하는 방송만 골라 '나만의 라디오 방송국'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라디오는 방송을 끌어오는 주파수 때문에 공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산이나 지하와 같은 곳에서는 라디오가 나오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겠죠? 이에 비해 전화선이나 케이블을 이용하는 웹 라디오는 경계가 없어서 자료를 무제한으로 저장하고 언제든지 듣고 싶을 때 꺼내서 들을 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듣기 싫은 음악이 끝나기를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 듣는 웹 라디오. 많은 사람들이 '웹 라디오'의 등장을 100년 라디오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는 순간이라고 한다는군요.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5.3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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