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양 자수박물관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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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양양 자수박물관에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비단실(Silken Threads)’. 11일 개막해서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앵커멘트]
50년 넘는 인생을 '자수' 에 쏟아부은 장인이 있습니다.
세계에 한국 자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여러 나라 자수를 수집해 박물관까지 열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푸른 물 속을 노니는 잉어 떼.
힘차게 흔드는 꼬리와 비늘 하나의 색감까지, 살아있는 듯 합니다.
십장생을 수놓은 병풍.
붉은 해로 물든 분홍빛 구름이 해질녘 서편 하늘의 은은함을 뿜어냅니다.
청나라 황제가 기우제를 지낼 때 입었던 청색 용포는 세상에 단 두 벌밖에 없는 자수옷입니다.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자수들은 정영양 박사의 땀이 배인 작품들.
세계를 돌며 모은 자수품이 600점이 넘습니다.
15살 때 어머니에게 배운 자수가 인연이 됐습니다.
[인터뷰:정영양 박사]
"교육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또 문서화된 자료들이 없었기 때문에 읽을 자료를 공부할 수가 없었어요. 당시 형편이.."
지난 68년 미국으로 건너가 연구를 시작한 정 박사는 이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여는 정상의 예술가입니다.
[인터뷰:정 박사]
"생활 속에서 문양을 찾아냈어요. 목단꽃, 나비, 이쁜 벌이 꽃에 앉는 등의 감상적인 그런게 한국.."
50년 넘는 인생을 바친 자수를 후학에게 전하고 싶어 박물관을 만들자는 숙명여대의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정 박사]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건요. 자수의 학문을 체계를 잡아 놓고 싶어요.."
자수에 쏟은 반세기.
바느질 한땀 한땀에 들어있는 혼이 한국 자수를 세계로 펼쳐놓았습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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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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