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소개글

출애굽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출애굽기 : 역사적 배경
이 시대의 역사적 배경
출애굽의 증거
출애굽의 연대
출애굽 경로

출애굽기 : 내용과 신학
명칭 및 내용
모세의 역할
재앙과 유월절
갈대 바다에서 구원
시내 산의 언약과 율법
성막

본문내용

다. 희생의 피는 두 문설주와 인방에 바름으로서 이 표시를 보고 하나님은 그 집을 넘어가고 그 집의 장자를 살려 두었다.
이스라엘인들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어야 했다. 애굽을 떠나면서 누룩이 섞이지 않은 밀가루를 가지고 떠났으며 숙곳에 도달해서 그것을 구워 먹었다. 이러한 모든 절차는 무교절을 통해서 기념되었다. 이스라엘의 세속적, 종교적 환경들이 바뀌게 됨에 따라 유월절에 지키던 구체적인 의식들도 변화를 겪게 되었다. 그러나 의식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월절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기 민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속하신 것을 기념하는 공동체적, 가족적 절기였다.
예수님이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기념했던 최후의 만찬은 최소한 유월절 식사를 흉내낸 것임에 틀림없다. 이 사건을 통해서 유월절은 기독교인들의 신앙 속에서 최후의 만찬으로 바뀌었다. 다시 한번 강조점은 기념하는데 있지만 기념의 내용은 유월절과 옛 언약이 고대하던 모든 것들이 성취될 수 있도록 만드신 메시야 예수 자신과 그의 죽음이었다.
갈대 바다에서 구원
출애굽 사건에서 모세의 역할은 주로 선지자, 메신저의 역할이었다. 이스라엘인들은 엄숙한 유월절 식사에 의해서 고양되고 단합되어서 애굽을 출발한다. 그들은 갈대바다가에 도착했다. 자신의 성격에 결맞게 바로는 마음을 바꾸고 전차부대와 병사들을 소집해서 이스라엘인들이 탈출하는 것을 추격했다.
애굽인들이 바다사이에 극적인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은 극적인 구원을 체험하게 되며 이 구원의 사건은 구약의 나머지 부분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최고의 전형이 된다. 출애굽 사건은 구약의 시각을 지배하는 중요한 사건이며 하나님의 구속의 첫 번째 정점이다. 이 놀라운 구속의 사건은 갈보리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다 위대한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기 이전까지는 가장 빛나던 사건이었다.
시내 산의 언약과 율법
바다를 건넌 후에 이스라엘은 곧장 삼 개월에 걸친 여행을 통해서 시내산으로 진행했다. 시내산에 도달해서 이스라엘은 산 앞에서 천막을 쳤으며 모세는 위로 올라갔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셔서 십계명을 주셨다. 이 일후에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끝을 맺었다.
십계명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 상당히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 본문은 언약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임이 분명하다. 이 언약은 19:5에서 이스라엘이 만약 언약을 받아들이고 준수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주겠다고 말했을 때의 바로 그 언약이다.
이 언약은 비준 의식 속에서의 맹세를 통해 인가된다. 언약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다 시내 산에서 치러졌다. 이스라엘도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다른 나라들로 구별되며 그들의 언약이 하나님의 거룩성에 상응하는 삶을 사는 것으로 구분이 되는 그러한 나라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이 언약은 또한 두렵고 심각한 경고를 준다. 언약은 복종에 대한 축복뿐만 아니라 불복종에 대한 저주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트린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의 자리에서 떨어지는 것이 된다. 이스라엘은 모세의 언약하에 바로 이러한 두 가지 길의 긴장 속에서 살았다.
십계명은 “강압적인 방침” 즉 언약 공동체가 강제로 유지시키고자 하는 종류의 형태에 대한 기본적인 진술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받아들이고 이러한 조항들이 규범성을 갖게 될 때 이 십계명을 통상적인 의미의 “법”에 더욱 적합한 형태로 집행하고 설정하는 일이 필요하게 되었다.
성막
출애굽기의 두 긴 본문은 성막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다. 25-31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에 대한 계획, 재료, 내용물에 대해서 계시하신다. 모세가 지시를 시행하는 35-40장에서는 앞의 기록을 거의 문자 그대로 반복한다. 성막은 이동이 가능한 장소였다. 성막은 시내 산에서 막 언약을 받아들인 이스라엘에게는 중요한 것이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장소, 즉 그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상징물이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은 예배를 드리고 언약의 조항들을 위반한 것들에 대해서 씻음을 받았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성과 초월성과 무한성에도 불구하고 그 상징성과 희생제사 제도를 통해 그의 백성과 함께하는 수단- 이었다.
그의 임재하심의 상징으로서 성막은 하나님의 성자의 몸을 통하여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성취의 순간, 즉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게 되는 때를 예기하고 있다.

키워드

출애굽기,   모세,   재앙,   유월절,   출애굽,   성막,   시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