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물의 의류소재로서의 특성을 제시하고, 원료섬유가 다른 편성물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하여, 세제의 종류를 달리하여 세탁한 후에 수축성과 표면변화를 자세히 정리(세탁 전후의 샘플을 부착할 것)하시오.

소개글

편성물의 의류소재로서의 특성을 제시하고, 원료섬유가 다른 편성물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하여, 세제의 종류를 달리하여 세탁한 후에 수축성과 표면변화를 자세히 정리(세탁 전후의 샘플을 부착할 것)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편성물의 특성
2. 편성물의 단점
3. 편성물의 관리
4. 세탁방법 및 세제의 선택법
5. 편성물 세탁후의 변화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함유되어 있는 오염된 세액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세탁 과정에서는 세탁물의 소재 섬유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섬유가 세액 중의 세제 성분을 상당량 흡착하며, 이 흡착된 세제 성분이 헹굼 과정에서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섬유에 잔류하여 세탁물의 외관적 손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견, 모 등의 섬유에 세제가 많이 흡착하며, 면이나 나일론 등에는 세제가 많이 흡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합성 세제보다 세탁 비누가 세탁물에 많이 흡착·잔류되며, 비누 성분 중의 불포화 지방산에 의한 좋지않은 냄새나 황변, 그리고 촉감이 나빠지는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헹구기를 할 때는 헹구기 방법과 회수, 헹구기 온도, 헹굴때 첨가물 처리 등을 적절하게 해야 한다.
세탁 후 헹구기 과정에서 팽윤된 섬유의 내부 깊이 침투되어 있는 오염된 세액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세탁시의 팽윤 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는데, 세액의 수온을 낮추면 팽윤 정도가 감소하여 내부에 헹구기액이 침투될 수 없어 헹구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이론상으로 합리적인 세탁 및 헹구기의 수온은 세탁물의 오염 온도보다 세탁 온도가, 세탁 온도보다 헹구기의 온도가 더 높아야 한다. 그러나 세탁물의 소재 섬유의 특성에 따라서는 열에 수축하거나 구김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수온과 기계적 조작 방법 등을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
9) 탈 수
탈수는 건조 효과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탈수 시간이 너무 길면 구김이 생겨 섬유가 회복되기 힘들어 지므로 탈수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탈수 방법은 자연 낙수법, 비틀어 짜는 방법, 수건에 감싸 짜는 방법, 눌러짜는 방법이 있고 세탁기를 이용한 원심 탈수와 같은 기계 탈수법이 있다. 대체로 흡수율이 낮은 합성 섬유는 자연 탈수법으로 하는 것이 세탁물의 형태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비틀어 짜는 방법은 옷감에 손상을 많이 주는 방법이지만, 수중 강도가 크고 흡수성이 큰 면직물은 비틀어 짜도 큰 손상을 받지 않는다.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담요나 변형되기 쉬운 편성물 등은 평판 위에 놓고 눌러 짜는 방법이 무난하다.
옷감의 손상을 줄이려면 견, 양모 제품이나 편성물은 수건에 감싸서 물을 짜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기계 탈수 방법의 원심 탈수 방법은 원심력에 비례하여 탈수 효과를 나타내며, 탈수조의 직경이 크고 회전 속도가 빠를수록 탈수 효과가 커지게 된다.
10) 건 조
세탁된 섬유의 건조는 세탁물의 수분의 양과 건조 장소의 온도, 습도, 풍속, 세탁물의 표면적에 의존한다. 바람이 없을 때는 건조 장소의 기온이 높고 습도가 낮을수록 건조가 빠르다. 습도가 아주 높을 때는 온도가 높아도 수증기가 포화 상태로 증발을 할 수 없으므로 건조가 늦어진다. 바람은 세탁물의 표면에서 증발하는 수분을 제거하여 세탁물 주변의 습도를 대기 습도에 가깝게 해 주므로, 풍속이 빠를수록 세탁물의 건조가 빨라진다. 세탁물이 대기와 접하는 표면적을 최대한 크게 하면 수분의 증발이 빨라지므로 세탁물은 겹쳐지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건조 시에 단백질 섬유나 나일론 및 수지 가공 섬유 제품은 직사일광을 받으면 색이 변하므로 그늘에서 말려야 하며, 편성물 등은 세탁물 자체의 무게에 의한 조직의 변형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되도록 뉘어서 말리되 완전 건조 전에 의복의 형태를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건조기(tumble dryer)는 열풍 건조 방식으로 쉽게 빨리 말릴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전력 소비가 많고 열에 의해 세탁물의 오염이 고정될 수 있다. 고급 직물, 양모, 고무 제품 등은 열풍 건조기로 건조하면 안 되고, 합성 섬유 제품이나 수지 가공품은 70 이상의 고온 건조에 촉감 변화, 수축, 변색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조기에 투입되는 세탁물 양은 표준 건조 용량의 8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세탁물의 구김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5. 편성물 세탁후의 변화
1) 세제의 종류에 따른 변화
세탁 실험험에 사용되는 세제는 중성세제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였다. 중성세제는 울세탁 전문 중성세제를 사용하였고, 알칼리성 세제로는 락스를 사용하였다.
2) 세탁물의 종류
세탁물로는 면 100%로 이루어진 하얀 손수건과 울 100%로 이루어진 조끼를 선택하여 세탁하였다.
①손수건의 경우
세탁 전 얼룩이 생긴 부분도 있었다. 중성세제를 이용한 경우에서는 큰 세탁 효과를 본 것이 없는 듯 하였으나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한 경우에서는 큰 효과를 본 듯 하다. 누렇게 되었던 부분들이 일부 탈색되어 하얗게 되돌아와 있었다.
<세탁전> <중성세제 세탁> <알칼리성세제 세탁>
②조끼의 경우
세탁 전에는 약간 오염된 부분도 있었으나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 한 후 세탁 후 오염이 제거 되었고 약간의 수축이 있었으나, 옷의 외형을 잡아주기 위해 약간 힘을 가해 주니 원형의 형태로 변형이 되었다. 알칼리성 세제로 세탁한 후에는 색도 바랜 듯 보였고 군데군데 심하게 마모된 흔적이 보였다.
<세탁전> <중성세제 세탁> <알칼리성세제 세탁>
Ⅲ. 결 론
편성물은 신축성이 좋고 유연하고 함기량도 크다. 하지만 섬유의 특성상 전선이나 컬업현상등이 관리상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세탁은 섬유의 오염을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복자체의 외형과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세탁물의 성질을 고려한 세탁방법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판매되는 의류에는 의류제품의 취급표시가 붙어 있어 도음을 주고 있다. 다만 섬유 자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의류 생산시의 특징을 고려해 취급표시를 하고 있어 효과적인 세탁방법이 아닌 경우도 존재한다.
섬유별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 세탁시 강도나 내열성의 변화 등을 감안하여 세탁한다면 의류의 변형이나 수축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실험 결과에서도 섬유에 맞는 세제의 사용으로도 효과적인 세탁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
안영무, 직물학, 수학사, 2000
장지혜, 피복관리학, 수학사, 1996
은하출판사 편집부, 의생활계획과 경영,
은하출판사, 2002
신상옥외, 현대 패션과 의생활, 교문사, 1999

키워드

편성물,   의류소재,   원료섬유,   의생활계획,   의생활계획과 경영,   수축성,   표면변화,   편성물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