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디자인의 역사-서양, 한국(건축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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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내디자인의 역사-서양, 한국(건축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양
1) 고대
2) 중세유럽
3) 르네상스에서 18세기까지
4) 19~20세기 초엽
5) 20세기

2. 한국
1) 고대
2) 전통주택의 실내

본문내용

등을 수납하고 문방(文房)의 세련미를 풍기면서 엄격한 가부장의 위풍을 나타냈다.
보료 앞에는 서안(書案) ·서견대(書見臺) ·연상(硯床) 등이 서등(書燈) ·끽연(喫煙)용구와 함께 놓였다. 벽은 흔히 하얀 농선지(籠扇紙)나 간장지(簡壯紙) ·백로지 ·설화지(雪花紙)로 도배하고 창호(窓戶)에는 역시 간장지를 발라 산뜻하고 정결한 분위기를 살렸다. 천장은 벽면과 달리 담청 ·담록 등의 여러 색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바르거나 황지(黃紙)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대개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있는 안채의 대청과 사랑채의 대청이 있다. 이곳은 당시의 대가족제도에서 가족이 한 곳에 모이는 비교적 번잡한 공간으로서 그 개방적인 구조 때문에 특히 여름철을 중심한 봄 ·가을에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대청의 공간은 다른 실내에 비하여 매우 넓은 것이 특색이며, 흔히 3간(間) 정도에서 작게는 1∼2간, 크게는 6∼8간에 이르기까지 그 넓이는 주택의 규모에 따라 증감된다. 대청의 바닥은 두꺼운 판자와 귀틀로 이루어진 우물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걸레질하여 유리알과 같이 반들거리는 마루 위에는 찬장 ·찬탁 ·뒤주 등 목조 세간이 놓이고, 또 뒤주 위에는 분원백사기(分院白沙器)나 청화사기(靑華沙器) 등의 양념단지 ·조청단지 ·꿀단지가 층층으로 얹히었다. 그리고 건넌방으로 들어가는 문 옆에는 다듬잇돌이 한쪽으로 놓였다.
말하자면 대청의 가구는 부엌 가구의 연장이라 볼 수 있으며, 목물(木物)과 자기(瓷器)의 미묘한 조화 속에서 깔끔하고 가지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청 공간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유별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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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22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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