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의 기원

소개글

알파벳의 기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1. 알파벳의 기원
2. 알파벳의 발달
1) 이집트 문자(그림)
2) 시나이 문자(그림)
3) 셈 문자 - 페니키아 문자
4) 그리스 알파벳 (Greek alphabet)(그림)
5) 에트루리아식 알파벳(그림)
6) 라틴알파벳 (Latin alphabet)
7) 룬 알파벳 (Runic alphabet)(그림)
3.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된 이유
1) 로마의 기독교화와 로마 기독교의 국제화
2) 영국의 식민지 지배
3) 강대국 미국

* 결론(참고그림)

본문내용

었다. 즉 문자 발달사를 논하는데 있어서 사회 배경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페니키아인들이 그들이 가진 배경 ( 무역이나 상업 등 ) 으로 인해 상형문자를 간소화, 단순화 시키고 했던 것이 좋은 예라고 볼 수 있겠다.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지만 알파벳은 그 기원사를 입체적으로 보아야지 좁은 시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가장 흥미가 있었던 부분은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는 과정이었다. 로마 기독교의 국제화, 영국의 식민지 지배, 강대국 미국의 영향... 상당히 실용적인 지식들이었다. 특히 영국이 식민지를 지배하면서 영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 일본에 의하여 강요당한 한국어 말살정책을 상기시킨다. 식민지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지배국은 언어를 반드시 건드리게 되는데 아마도 이것이 언어가 지닌 힘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것이 영어든 중국어든 한국어든 똑같은 언어를 쓴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사이에 동질감을 느끼고, 협력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에 대항할 수 있는 힘까지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다. 따라서 영국이 그들 식민지들로 하여금 영어를 쓸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과 일본이 한국어 말살 정책을 폈던 것은 그 성격이 비슷하다. 또한 세 번째 근거에서, 강대국이 되면 그 언어가 쓰이는 빈도가 높아지게 되고,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별다른 정책 없이도 국가를 선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면 한국어도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았다. 유의어나 존댓말이 다른 나라보다 현저히 많아서 배우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지만 다른 언어보다 문맹률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학적인 면에서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프랑스가 날리던 시대에는 불어가 공용어였고, 아르마다 (스페인 무적함대) 가 오대양을 누비고 다닐 때는 스페인어가, 로마 제국이 활개 칠 때는 라틴어가 국제 공용어였다. 한국이 한국어를 소홀히 여기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꼭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알파벳의 기원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우리 한글도 세계적으로 연구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 참 고 그 림 )
* 참고자료
인터넷 네이버 지식검색
영어사, 오토 예스퍼슨 / 조두상 역, 신아사, 1993.
문자의 역사, 앨버틴 가우어 / 강동일 역, 도서출판 새날, 199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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