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관련 내용과 일반 상식을 정리한 면접 시험 대비

목차

A. 구두시험(면접)형
Ⅰ. 교육사회학
Ⅱ. 교육일반
Ⅲ. 일반상식

B. 논술형

본문내용

를 막고, 필요한 분야에 공급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마련될 수 있는 길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런 교육열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한국에서 교육의 가치는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적용가치도 광범위하다. 교육의 결과는 현실적인 혜택을 부여하며, 사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만능지표로 작용함은 분명한 일이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는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우리의 교육표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는 질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경향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교육에 대한 이러한 낙관적 가치의 이면에는 교육과 사회적 이해관계가 강하게 결합되어져 왔기 때문에 가능하며, 사회적 이해관계의 특성 또한 각종 실제적인 혜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면 한국에서의 교육은 사회적 의미에서 생존권과 동일하다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의 교육열은 시대적 조건에 따라 그 표현양식이 다를 뿐, 비슷한 맥락의 교육운동의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교육열은 궁극적으로 이해관계를 지향하는 편집증적 성격이 매우 강하다. 교육에 대한 가치인식도 사실 교육과 이해관계의 결합에 의한 파생효과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결국 한국의 교육의 특수성은 교육이 주는 가치효과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것은 교육 속에 내재한 사회적 이해관계의 정도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즉, 교육열은 교육적 가치효과가 주는 이해관계를 구현하기 위한 욕망의 형태이다.
이처럼 교육적 편집증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교육적 에너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교육적 에너지를 보존하여 창조적 방향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적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경쟁력의 재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에너지의 질적 변환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부담은 결국 과외 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 그 근본 발생의 원인들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향에서 모색되어져야하기 때문에 과외 대책은 광범위한 영역을 대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마련될 수밖에 없다. 과외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적 대책은 공교육 체제의 전반적 개혁 차원에서 교육적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하며, 나아가 과외문제를 유발케 하는 각종 사회, 문화를 치유할 수 있는 사회적 대책을 병행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에도 과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 먼저 시도되어야 하며, 현재의 내신 성적반영, 학교장 및 교사의 추천서 등은 그 좋은 예가 되고 있으나, 그에 따를 부작용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학교와 교사들의 권한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며, 학교간의 선의의 경쟁체제를 유도하여 많은 학교들이 성공적인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무교과 과정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개선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이는 대학과도 연관되어져야 하며, 평가 시 학교교육을 중시할 수 있도록 평가된다면, 과외수요를 줄일 수 있으리라 보지만 학교의 양과 질에 따를 부작용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교원의 질적 수준 개선과 책무성을 제고하여야 하며, 교사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인력으로 교체하고, 충분한 보상과 지속적 자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교원임용체제를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그밖에도 교육여건 개선 및 시설확보, 대학의 역할 제고 및 대입제도의 보완, 실업계 교육의 강화 등 이상과 같은 대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한다면 공교육 정상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주변에는 일류대학을 나왔어도 평생 무능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고, 공고나 상고를 나왔지만 자녀교육 야무지게 시켜가며 정신적,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본다. 부모의 욕심으로 인하여 제 스스로에게 정해지지도 않은 운명을 걷다보면 그 과정 속에서 번민과 고통이 따를 것은 분명한 이치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의 적성에 맞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을 것이다. 부모는 최고의 대학과 권력, 금력, 명예만을 위한 일류대학을 선호하기보다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아 줄 필요가 있으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안내해 줄 수 있는 역할자로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나의 자녀가 귀하게 생각되는 만큼 다른 자녀들도 모두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고 나누며 살 수 있는 인간적인 교육에 앞장서야 된다고 본다.
모든 불행은 인간적 본능인 이기적인 생각에서 출발했을 때 발생되어지는 것이다. 자녀 스스로가 택한 분야에서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책임을 질 때, 이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히 사는지도 뒤돌아보며 생활할 때, 감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의 아름다운 심성을 갖게 될 때, 우리는 학부모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본다. 인간의 올바른 근본은 분명히 존재하며, 바르게 살아갈 때 보이지 않는 복의 축복도 분명히 있으리라고 보는 것이다.
행복해 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의 과도한 욕심과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올바른 교육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그 길로 인도하고 따라가야 할 것이다.
- 출처 -
http://www.kid2002.co.kr/kid/05_03.html
http://myhome.snue.ac.kr/%7Epedagogy/edu/5-3.htm
http://www.sungkyul.ac.kr/%7Ecaptjung/wang10.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69429
http://www2u.x-y.net/lob/socialdic/na002.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43858
http://www.ryujbartfresco.com/bbs/zboard.php?id=pds&no=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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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열린교육학습,   시너지효과,   님비현상,   과잉교육열,   왕따문제,   교실붕괴,   기능이론과갈등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