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와 철학 Term Paper] 우리나라와 미국 교육방법의 문제점 및 그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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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B. 연구의 목적과 내용
C. 연구의 방법

Ⅱ. 한국의 열린교육의 등장배경: 주입식 교육문제의 해결방안
A. 한국의 교육방법
B. 전통적 교육방법이 가져오는 문제점
C. 열린교육의 의미(원칙)

Ⅲ. 한국이 쫓는 미국의 교육방법
A. 미국의 교육방법
1. 미국의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 교육사상의 변천과정
2. 진보주의 교육사상에 기초한 교육방법
B. 교육방법이 가져온 문제점
C. 미 공교육의 전환방향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육구 학력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수능에 해당하는 SAT의 99년 수학(Math), 언어(Verbal)시험 성적이 각각 523,507점으로 캘리포니아주와 전국의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았다.
대학진학률을 보면 4년제 40%,2년제 45%이다. 나머지는 사관학교 및 사회에 곧바로 진출했다. 학생들의 낙제비율은 96∼97년 4.83%,97~98년
4.39%, 98∼99년 4.09%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퇴학당한 학생들도 97∼98년 12명이었지만 98∼99년엔 6명으로 50%나 감소했다. 도중에 휴학한 학생은 97∼98년 236명에서 98∼99년 187명으로 20%가까이 줄었다. 교사들의 결시율도 6.6%로 교육구 평균의 7.4%보다 낮았다. 이처럼 실적이 좋아진 것은 학생들의 평가를 자주 시행하고 개별지도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평가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습득력(Acquisition)과 심화학습 수준(Expansion)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의 수준을 차별화하고 교사의 지도도 다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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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요약 및 결론
한국에 올해부터 도입된 제7차 교육개혁정책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편성과 학생 선택 중심교육과정의 도입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국민공통 기본교육기간(10년)으로 설정하여 학년에 따라 일관성 있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고등학교 2, 3학년에서는 교과에 따라 일반 선택과 심화 선택으로 나누고,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과정·계열의 구분 없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학생의 능력(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과 특성에 따라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 선택형 등 세 가지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습니다.
재량 활동의 신설·확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의 신장을 위한 범교과 활동 재량 시간을 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학습량 최적화와 수준 조정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과별 최저 필수 요소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정선하고, 범위와 수준도 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별 이수 과목 수도 축소하였습니다.
교육과정 평가 체제 확립
학생이 성취해야 할 교과별 성취기준을 설정하고 이 기준에 따라 학력을 평가합니다. 학교별로 편성하는 교육과정의 평가 체제도 확립합니다.
창의성, 정보 능력 배양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컴퓨터 교육과 개방적, 창의적 교육활동을 강화합니다.
한국의 현실은 교육 위기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지엽적인 문제인 '입시위주의 교육', '암기위주의 교육'이 마치 문제의 전부인양 그 대안으로 미국의 '열린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이것마저도 그 원조인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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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전부터 열린 교육을 지향해온 지금까지의 정책을 폐기처분하고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수업시간을 연장하고 학력평가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진보주의 교육사상이 그 구호에 있어서는 민주, 참여, 협동 등 듣기 좋은 구호일지라도 실제로는 오히려 교육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학생이 원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했고 학업이란 것은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과정이므로 하기 싫더라도 열심히 노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흥미위주의 교육을 추구하다보니 학력 수준의 저하는 필연적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한국의 과거 교육방식이 맞다는 얘긴가? 암기위주의 교육 방식을 계속 유지해야만 하는가? 아니다. 분명히 한국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 모든 나라의 교육개혁 방향을 모색해보자.
우리는 미국의 차터 스쿨이 올리는 성과와 가르치는 방법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달성해야할 학업 목표를 정해놓고 교육을 하되 그 가르치는 방식에 있어서 각 학생들의 성취도에 걸맞도록 개인지도를 실시하고 상담과 독려를 한다. 한국 학교들의 우열반과는 다른 것이다. 또한 학과목에 있어서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대학처럼 수강신청을 하고 찾아다니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교육이 그 본질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상식과 지혜를 갖추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야 한다. 상식과 지혜는 모두 빼버리고 품성만 기를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 민주사회이든 그 구성원들이 글을 읽고(reading), 쓸 줄 알며(writing), 셈을 하고(arithmetic), 또 서로가 공통된 최소한의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한, 그 사회가 유지되기는 어렵다. 교육은 이러한 기본지식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해야만 한다. 꼭 필요한 학업 성취도를 달성하기 위해 엄격한 의무를 지우고 그것을 달성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탈락하지 않도록 개인지도와 상담, 독려 그리고 나서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교육의 평준화 경향 그리고 정부의 지나친 개입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방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학교들 그리고 이를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 더 나은 학업 성과를 올리기 위한 경쟁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교육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학들의 경쟁력은 다양성과 경쟁, 자율성이 바로 그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볼 때 이를 알 수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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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이중현 (1999, 1월), 「열린교육을 위한 학습방법 41가지」, 내일을 여는 책
황용길 (1999), 「열린 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 조선일보사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2001), 「이제는 자유를 말할 때」, 율곡출판사
래리엘더 (2002),「미국에서 절대로 말해서는 안될 10가지」, 홍익출판사
김영화, 이현청, 김준호 (1996. 1월), 「미국 초강국의 빛과 그늘」, 동아일보사
황용길 (1999. 1월), 월간조선, 조선일보사
매일경제신문 (2001), 「학습혁명 현장을 가다」, 매일경제신문사
www.daum.net
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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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5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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