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관리

본문내용

제도
1차 검수 : 구입시 - 현대백화점 H&S
2차 검수 : 분류시 - 물류팀
3차 검수 : 입고시 - 영업장
2. 월별평가 : 월별구매 실적표를 작성하여 상벌제도 시행
GOOD : 납품 우선권 제공 및 거래상의 혜택 제공
NO GOOD : 3회 이상 적발시 거래 정지
-현대지넷 차별화 전략-
농·수·축산물 한자리서 가공, 토탈물류 실현
출범 2년만에 매출 급신장, 입지 확보
(주)현대G-NET는 (주)현대백화점 계열사로 지난 99년 12월 설립, 출범한지 2년여만에 월매출 10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210개의 영업장에 하루 21만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터링 사업뿐만 아니라 식자재 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며, 소분작업을 통해 현대백화점에도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에 힘입어 지난 1월에는 기흥에 전처리장이 갖춰진 센터를 오픈해 토탈 물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3,300여평 규모의 기흥센터는 농·수·축산물을 한장소에서 모두 가공할 수 있으며, 수도권 및 강릉, 대전, 청주까지 커버하고 있다.
“직구매 비율 점차 늘려나갈 것”
현대G-NET는 주로 벤더를 이용하는 다른 업체와 달리 직구매 비율이 높다. 식자재팀 조정호 과장은 “직구매가 앞으로 현대G-NET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계속 직구매 비율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직구매 제품은 사전 검수를 더 철저히 하고 있다. 구입시, 분류시, 입고시, 상차전에 이르기까지 4번에 걸쳐 검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같이 철저한 검수는 벤더에게도 적용돼, 3번이상 페널티가 발생할 때에는 거래를 중지하고 있다. 조정호 과장은 “현대G-NET가 검수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은 벤더업체 스스로 개선하도록 유도해 경쟁력을 키우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경쟁력 강화
현대 G-NET는 위생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이 담보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는 생각에서이다. 올 상반기에 ISO 인증획득과 HACCP 적용 업장을 늘렸으며, 정기적인 위생검사를 통해 그 결과를 6개월마다 경기도 축산과에 등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통합적으로 조리사, 영양사 등의 직원들에게 위생교육과 함께 서비스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농·수·축산물을 한군데서 전처리작업을 하다 보니 콜드체인시스템이 집중되고 시너지가 발생돼, 그만큼 효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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