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마케팅전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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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타500 마케팅전략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 정 동 기

2. 기업 및 제품소개

3. 환 경 분 석
⇒ 내부환경분석
⇒ 외부환경분석

4. 마케팅 전략 분석
⇒ 4P전략
⇒ SWOT 전략
⇒ STP 전략

5. 대 안 제 시
⇒ 성공요인분석
⇒ 대안

본문내용

온 것은 41년 만의 일이다. 박카스는 광동제약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제품. 광동제약은 박카스가 출시되던 해에 설립됐다.
43 비타 500은 2001년 출시 이후 2004년 9월까지 국내에서만 4억3,000만 병 넘게 팔렸다. 2001년 2,623만 병으로 출발해 2004년(1∼9월) 2억4,370만 병이 팔리기까지 매년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비타 500으로 올린 매출은 2001년 53억원에서 2004년 9월 말에는 773억원으로 늘어났다.
'비타500' 김현식 전무
"처음 비타500을 개발하겠다고 나섰을 때 회사 내의 모든 부서가 반대했습니다. 당시 맡고 있던 유통사업부는 실적 부진으로 해체 수순을 밟고 있었어요. 꼴찌만 하던 조직이 신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덤비는 것을 귀담아 들어줄 리 만무했지요"
광동제약의 '비타500' 신화를 일군 주인공인 김현식 영업본부장(전무·사진)은 처음 '비타500'의 기획 당시 직면했던 어려움을 담담하게 술회했다.
그는 1999년 실적 부진으로 해체 및 인원 감축의 수순을 밟아나가고 있던 유통사업부를 맡게 됐을 때 조직 분위기는 뒤숭숭했고 활기를 찾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비타민C 열풍이 전사회적으로 불고 있었지만 아무도 의약품으로만 판매되던 비타민C 제품을 드링크로 만들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문득 '이걸로 드링크를 만들면 성공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전무는 우선 전사적인 반대를 찬성 쪽으로 돌리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우선 '비타500'과 관련된 모든 일을 업무외 시간에만 작업하며 고집스럽게 밀어붙였다.
다른 부서 사람들을 하나씩 만나 '비타민C' 드링크가 왜 뜰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설득해 나갔다. '비타민C'는 인체에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를 해야하며 처음 선보이기 때문에 시장 선도자로써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설득의 요지였다.
때마침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눌수 있는 사이였던 개발부 박철수 이사와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의기 투합할 수 있었다. 개발부는 제품 개발을 담당하던 부서였기 때문에 큰 힘이 됐다. 이렇게 개발부와 함께 업무외 시간을 투자해 밤늦게 까지 남아 개발 작업을 시작했다. 밤을 새는 날도 부지기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위에서 이러한 노력을 알아주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비타500'이 탄생하게된 배경이다. 광동제약은 외환위기 직후 한때 1차 부도를 내며 사활의 위기에 놓여있었다. 유통 사업부는 구조조정 1순위로 손꼽히고 있었던 때였으니 여차하면 '비타500'이란 제품은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다.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할까. '비타500'은 결국 광동제약을 회생시킨 일등 공신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유통사업부의 사기는 회사를 되살렸다는 자부심으로 하늘을 찌를 듯하다.
김 전무의 술회가 이어진다. "각고의 노력 끝에 제품 개발을 허락 받았지만 그 다음 문제는 바로 맛이었어요. 비타민C의 시금털털한 맛을 어떻게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좋아할 만한 감칠맛으로 바꿀 것인지가 성공의 관건이었습니다"
'비타500'이 성공할 징조였을까. 한번 개발 허가가 나온 직후부터 모든 사업부가 하나가 돼 노력했다. 개발, 영업, 마케팅, 홍보 등 모든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번 큰일을 내보자는데 의기투합했다.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김 전무를 비롯한 직원들은 시제품을 들고 전국 방방 곳곳을 누비며 모든 지역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 없이 돌아다녔다.
양로원에서부터 어린이집까지 돌아다니며 모든 세대들이 좋아하는 맛을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그는 "음료 제품은 물 맛이 제일 크게 좌우한다"며 "광동제약이 갖고 있던 물 맛을 유지하는 비법이 비타500의 맛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타500은 아무리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만을 고집하는 광동제약의 '최씨고집'이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조직관리도 '비타500'의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는 직접적인 요인이었다. 김 전무는 유통사업부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고 믿었다. 성과 좋은 직원들을 리더로 육성해 매일 사례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직원들의 사기가 살아나자 '비타500'의 매출 실적이 급속도로 늘며 조직 분위기도 밝아졌다.
'비타500'은 몇년 전부터 불어온 참살이(웰빙) 열풍 한가운데 서있는 제품이다. '비타500'의 매출액은 지난 2001년 53억원, 2002년 98억원, 2003년 280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854억원을 기록하며 월 5000만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세계 시장 공략과 국내 매출 강화를 통해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마케팅 전략에서도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하는데 성공했다. 일례로 제약사 중 국내 최초로 인터넷 포털 '다음'과 온라인 게임업체 '그라비티', 한국 맥도널드 등과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 빅모델인 '비'를 기용해 젊은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쌓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잡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이제 '비타500'이 거둔 수익을 바탕으로 제약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신약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또 '비타500'의 해외 마케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타500은 이미 세계 20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김 전무는 "비타500은 이제 해외 시장 개척 초기 단계에 와 있지만 반응이 좋아 국내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었던 만큼 보람도 크다고 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몇 년간 비타민C 음료를 만들겠다고, 또 많이 팔아보겠다고 에너지를 한꺼번에 쏟아 부어 지쳐버렸지요. 그러나 비타500이 대히트를 치면서 음료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몸담은 회사에도 큰 기여를 하는 걸 보니 더 이상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맛에 일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김현식전무
1954년 5월생
1976년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졸업, 군복무(ROTC 15기)
1980년 광동제약 입사
1996년 OTC사업부 이사
1999년 유통사업부 이사
2003년 유통사업부 상무
2005년 유통사업부 총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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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8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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