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William Butler Yeats)의 생애와 시적 특징 및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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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이츠의 생애

2. 예이츠의 시적 특징

3. 작품세계 및 분석

본문내용

into the basin of the mind
That man is stricken deaf and dumb and blind,
For intellect no longer knows
Is from the Ought, or Knower from the Known--
That is to say, ascends to Heaven;
Only the dead can be forgiven;
But when I think of that my tongue's a stone.
II
MY SELF. A living man is blind and drinks his drop.
What matter if the ditches are impure?
What matter if I live it all once more?
Endure that toil of growing up;
The ignominy of boyhood; the distress
Of boyhood changing into man;
The unfinished man and his pain
Brought face to face with his own clumsiness;
The finished man among his enemies?--
How in the name of Heaven can he escape
That defiling and disfigured shape
The mirror of malicious eyes
Casts upon his eyes until at last
He thinks that shape must be his shape?
And what's the good of an escape
If honour find him in the wintry blast?
I am content to live it all again
And yet again, if it be life to pitch
Into the frog-spawn of a blind man's ditch,
A blind man battering blind men;
Or into that most fecund ditch of all,
The folly that man does
Or must suffer, if he woos
A proud woman not kindred of his soul.
I am content to follow to its source
Every event in action or in thought;
Measure the lot; forgive myself the lot!
When such as I cast out remorse
So great a sweetness flows into the breast
We must laugh and we must sing,
We are blest by everything,
Everything we look upon is blest.
육신과 영혼의 대화
I
영혼: 나는 굽이도는 옛 계단으로 부른다,
너의 마음을 모두 가파른 오르막에,
부서지고 무너지는 성벽에,
호흡없는 별빛 비친 공기에,
숨은 극을 표시하는 별에 집중하라고.
헤매는 모든 생각을
모든 생각이 다해버린 그 지역에
고정하라고.
누가 어둠과 영혼을 구별할 수 있겠는가?
육신: 내 무릎 위의 그 신성한 칼은
사토의 옛 칼로 여전히 예전과 같다,
여전히 날리 예리하고, 여전히 거울같고
긴 세월에 의해 얼룩지지 않았다.
그 꽃무니, 비단의 옛 장식은, 어떤
궁정여인의 옷에서 찢어내어져
그 나무칼집을 묶어 싸고 있는데,
해어졌으나 여전히 보호할 수 있고, 빛바랬으나 장식할 수 있다.
영혼: 왜 인간의 상상은
전성기를 한창 지나서
사랑과 전쟁을 상징하는 것들을 기억해야 하는가?
조상 대대로 내려온 밤을 생각하라,
다만 상상이 대지를 경멸하고
지성이 그것이 이것 저것으로
또 다른 것으로 헤맴을 경멸하기만 한다면,
죽음과 탄생의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그 밤을.
육신: 몬타시기, 그의 가족의 셋째가, 그것을 만들었다
오백년 적에, 그 주변에는
어떤 자수인지 나는 모르는--진홍빛의--
꽃들이 놓여 있다, 이 모든 것을 나는
밤을 상징하는 탑에 대한
낮의 상징으로 놓는다,
그리고 군인의 권리에 의한 것처럼
그 죄를 한 번 더 범할 특권을 요구한다.
영혼: 그 지역의 그러한 충만함은 넘쳐흘러
정신의 웅덩이에 떨어져
사람은 귀멀고 말못하고 눈이 먼다,
왜냐면 지성은 더 이상 구별하지 못하기에
존재와 당위를, 주체와 대상을--
다시 말하여, 하늘로 올라가기에,
단지 죽은 자들만이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그걸 생각할 때 내 혀는 돌이 된다.
II
육신: 산 사람은 눈멀어 자신의 배설물을 마신다.
도랑이 불결하면 어때?
내가 그 모든 것을 한 번 더 살면 어때?
자라는 노고를,
소년시절의 치욕을, 어른으로 바뀌는
소년시절의 슬픔을,
자신의 어색함을 직면하게 된
끝나지 않은 사람과 그의 고통을 참아내면 어때?
적들에게 둘러싸인 끝난 사람을 참아내면 어때?--
도대체 어떻게 그가
마침내 저 형상이 자신의 형상이라고 생각하도록
악의에 찬 눈들의 거울이
자신의 눈들 위에 던져준
저 더럽고 일그러진 형상을 피할 수 있는가?
명예가 그를 겨울의 강풍 속에서 발견할 때
도망이 무슨 소용있는가?
나는 이 모든 것을 다시 하는데 만족한다
그리고,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때리는
눈먼 사람의 시궁창의 개구리 알 속으로,
가장 비옥한 시궁창 속으로,
만일 사람이 자신의 영혼의 혈족이 아닌 오만한 여인에게
구애하면 그가 행하거나 겪어야만 하는 그 어리석음 속으로
던져지는 것이 삶이라 해도,
나는 또 다시 사는데 만족한다.
나는 행동이나 생각에 있어서의 모든 사건을
그 원천까지 추구하는 데, 운명을 헤아리는 데,
내 자신에게 그 운명을 허용하는 데 만족한다,
내가 이렇게 후회를 내버려서
매우 큰 감미로움이 가슴 속으로 흘러들 때
우리는 웃고 노래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에 의해 축복받았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축복받았다.
<작품해설>
이 작품은 영혼과 육신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관점에서 쓰였지만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영혼 보다 육신을 통쾌하게 긍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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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5.06.30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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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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