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기업의 정의, 현황(그래프비교), 한국벤쳐산업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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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벤처기업의 정의

2. 벤처기업의 현황

3. 한국벤처산업 전망

※ 어느 인터넷 주간지에 실린 기사를 실어보겠습니다.

본문내용

주주를 하늘같이 모셔야 한다.
안철수 : ‘펀딩하면 돈 번다’는 인식은 잘못됐다. 언론에서도 고쳐 주었으면 좋겠다. 펀딩과 투자, 코스닥 상장은 기업가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리고 몇 년 후에 펀딩된 자금으로 건전하게 기업을 육성, 영업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기업가들의 목표다. 그래서 ‘코스닥 상장이 곧 돈’이라는 생각을 안 한다. 그런데 언론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상장하면 떼돈 벌었고, 투자받으면 돈방석에 앉았다고 한다. 일반 국민, 언론, 일부 벤처 기업가들에게 그런 잘못된 인식들이 계속 잠재하고 있는 한 지금의 풍토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금룡 : 벤처정신의 기본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마케팅으로 어떠한 비전을 갖고 끝까지 그 비전을 달성하느냐의 문제다. 펀딩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돈을 벌기 위한 머니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정주 :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스타를 만들어가야 한다. 안사장이나 박부회장 같은 분들이 바로 스타다.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야 하고, 그 스타를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저런 스타와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제도개선의 문제도 있다. 기업하는 사람들에겐 세금이 제일 무섭다. 심리게임인데, 지금은 심리 공황상태다. 벤처투자에 있어 개인투자는 소득공제가 되지만 법인투자는 안 된다. 지금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 정책이다.
“변화가 이윤 창조하는 수익모델이다”
사회 : 해외진출을 통한 펀딩과 글로벌 전략은 무엇인가. 그리고 수익모델의 방안은.
이금룡 : 해외진출의 관건은 마케팅이다. 우리나라 벤처는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되어 있어 마케팅력이 부족하다. 여기에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그 나라의 실정에 맞도록 해야 한다.
수익모델은 정말 간단하다. 1/4분기부터 이익이 나기 시작한 옥션의 경우 하루 회원가입수가 2만5천명이다. 현재 가입 회원수는 2백30만명, 올해 안으로 7백만명을 돌파할 것이다. 그런데 신문과 TV를 통해 열심히 광고할 때는 하루 5천명 정도만 가입했다. 그런데 레떼컴이나 X2게임, 조인스닷컴 등의 네트워크를 통하니까 하루 2만5천명이 가입하고 있다. 여기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네트워크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원가절감은 물론 이익까지 증대시키는 것이다.
안철수 : 국내에서 기반도 안 잡고 무조건 해외로 나가려고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다.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해외는 기술 싸움이라기보다 마케팅 싸움이다. 그리고 자본력이 있어야 한다. 국내에서의 충분한 검증과 자본 축적의 마케팅 노하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외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백전백패(百戰百敗)다.
수익모델의 마케팅에 대해서도 너무 패배의식에 젖어 있다. 난 소질이 없어 남들 하는 만큼만 따라하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통해 마케팅쪽 접근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성과가 좋았다. 고백하자면, 그동안 마케팅 이론은 한국에 안 맞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왔다.
박병엽(팬택 부회장)
2001년 해외진출 포인트
내 전략은 철저한 '2등화 전략'이다.
박병엽 : 해외진출 전략으론 조인트, 단순 세일즈, 기술의 세계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세일즈와 전략적 제휴를 할 때도 기업들은 구체적인 전략도 없이 경험에 따라 무조건 밀고나간다. 설명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전략에 따른 방안들을 가지고 세일즈를 하든 제휴를 하든 해야 한다.
내 전략은 철저한 ‘2등화 전략’이다. 2등화 전략은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업의 보완적 역할로서, 덩치 큰 기업에 들어가 세력을 키우고 많은 것을 얻어내는 전략이다.
수익모델은 긍극적으로 선택과 집중의 문제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사업전환의 문제다.
영원한 기술도 없고 영원한 이익을 보장해주는 마케팅도 있을 수 없다. 변화가 이윤을 창조하는 수익모델이다.
사회 : 예측이 가능할 때 그 경제가 튼튼하다. 올 1년 벤처산업의 전망을 예측한다면.
이정주(KTB네트워크 전무)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일
개인투자는 소득공제 되지만 법인투자는 안되니…
안철수 : 힘들겠지만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단기적 시각으로 너무 앞만 보며 달려왔다. 큰 고통도 겪은 만큼 좀더 성숙해질 것이다. 지난 해를 단지 재수가 없다는 식으로 접근 안했으면 한다. 많은 비용을 지불했지만 수업료로 생각하고, 경험을 발판 삼아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할 것이다. 정부 정책도 제도를 개편하고, 장기적으론 교육분야로 집중해서 차기정권에도 이어질 수 있는 백년대계를 세워야 한다.
이금룡 : 기본적으로 밝다. 벤처나 IT 비즈니스는 기술의 성공·실패에 따라 발전하는 모델이 아니라 학습효과를 통해 발전하는 모델이다.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어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갈수록 추스려지면서 학습의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전망은 밝다고 본다.
박병엽 : 일상으로 생각한다. 일상의 어려움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서 좋은 시절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내재성, 즉 내성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사회 : 마지막으로 내실 있는 벤처를 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을 하나 꼽는다면 .
박병엽 : 모럴이라고 생각한다. 컨센서스가 있는 모럴이 있어야 한다. 이게 벤처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고 철저한 글로벌 전략으로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신의 강점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이금룡 : 앞으로 기술과 마케팅의 균형 잡힌 감각으로 지속적인 학습효과를 가져온다면 우리 벤처기업에겐 충분한 승산이 있다.
좌담 참석자
박병엽(팬택 부회장)
안철수(안철수연구소 사장)
이금룡(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옥션 사장)
이정주(KTB 네트워크 전무)
전여옥(방송인, 사회)
·일시: 2000년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12시
·장소: KTB 네트워크 회의실
▣ 참고문헌 ▣
http://infocom.chonan.ac.kr
http://www.iweekly.co.kr (인터넷 주간지)
http://www.wise-naeil.com
http://www.venture9.co.kr
www.venturestudy.com

키워드

벤처,   벤쳐,   정의,   한국,   전망,   산업,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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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03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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