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족을 위한 가족복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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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맞벌이가족에 대한 이해

Ⅱ. 맞벌이가족의 문제점

Ⅲ. 맞벌이가족을 위한 가족복지 대책

Ⅳ.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맞벌이 부부를 '3D커플' 즉, 어렵고(Difficult) 치사하면서도(Dirty)위태위태한(Dangerous)부부관계라고도 한다.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 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 필요하다.
사례1) 가사분담문제
회사원인 김모(41. 강남구)씨는 체격도 좋고 호탕한 성격의 자칭 '진짜 사나이'이다. 남들 앞에 나서기도 좋아하는 성격에 능력까지 겸비한 탓에 회사나 모임에서나 일복이 터진다. 그러나 그는 집에 가면 '고양이 앞의 쥐'처럼 아내의 눈치 보기에 바쁘다. 10년 전 사내커플로 결혼에 골인한 이후 부인 이모(38)씨가 회사를 옮겨 계속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김씨의 경제적 부양장의 역할 수행이 상당히 축소된 반면 청소나 설거지 등 집안일 상당부분이 그의 차지가 됐다. 거기다 가족을 위해 주말이면 운전기사가 돼 나들이를 떠나야하는 등 '기쁨조'역할도 해야한다.
하지만 부인 이씨의 의견은 이와 상반된다.
남편은 쉬러 집에 들어오는데 자신은 또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집으로 출근한다는 것이다.
'집안일은 항상 저의 차지예요. 두 아이의 교육문제도 저에게 떠넘기죠. 말로는 정확한 가사분담을 강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집에 들어와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가부장적 남편이예요.," 두사람 모두 자신의 능력밖의 과도한 역할을 해낸다는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있는 듯했다.이러한 문제로 가끔씩 작은 다툼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이들 부부. 반면, 자신들은 다른 부부들처럼 돈 때문에 싸우는 경우는 없다고 말한다. 서로의 돈 쓰임새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김씨 부부는 상대의 월급통장을 열어보려 하지 않고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내돈이 떨어져도 서로 손을 벌리지 않는 다는 것이 저희 부부의 철칙입니다. "아내는 월급날 남편 눈치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남편 역시 주식으로 2000만원을 날렸다고 아내에게 구박 받지 않았다. "저희 부부는 항상 아이들과 가정을 중시하면서도 생활은 풍요롭게, 각자의 개성은 철저히 존중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삐걱거리면서도 맞벌이 부부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죠." 김씨 부부가 이구동성으로 내놓는 나름대로의 맞벌이 부부 생존비결이다.
사례2) 육아
맞벌이 부부의 또 다른 문제가 육아이다.
정모(여, 35) 씨는 올해로 결혼 7년째를 맞는다. 대학 졸업후 시작한 직장생활은 벌써 10년이 넘어섰다. 대기업 마케팅부에서 일하기에 항상 시간에 쫓긴다.
삶이 전쟁이란 말을 실감하며 산다는 그녀. 남편은 사내 커플로 만나 지금은 벤처 회사로 옮긴 상태다. 남편은 올빼미 생활을 하기에 요즘 정씨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항상 헉헉댄다.
"제일 큰 문제는 아이에요. 직장 때문에 아이 갖기를 미뤘었거든요.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아이를 갖자고 한 것이 서른이었어요. 안정된다는 것이 번듯한 아파트라도 장만 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이의 교육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할 뿐더러 양육비에 솔찮은 비용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맞벌이를 한다는 것은 사회적인 성취를 위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다. 아이 한 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사교육비지출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젊을 때 부지런히 벌어야지' 하는 풍토가 자리잡은 지도 벌써 오래됐다.육아에 있어 양가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상식처럼 된 때도 있었으나 요즘 어르신들은 노후의 여가를 위해 손주 맡기를 꺼려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탁아시설을 알아보고 전전 긍긍하다 결국에는 직장에 손을 놓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사례3) 남편이 전업주부가 되는... '불량주부'스타일
하지만 사회적으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은 육아를 위해 남편이 전업주부로 나서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모(남,36)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직업을 석달전 그만뒀다.
증권회사에 다니는 아내를 외조하기로 맘을 잡았다. 세살된 딸 아이를 맡길 곳도 없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정의 스트레스로 늘어가는 부부싸움을 해결할 길을 찾다보니 자신이 전업주부가 되기로 한 것. 물론 최씨의 경우는 아직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탁아문제, 사교육비문제 등을 국가에서 해결만 해주면 맞벌이 부부의 고민은 한층 가벼워질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터널과도 같다.
그렇다면 현재의 발판 위에서 행복한 맞벌이 가정을 꾸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이들은 평등하고 또 모든 부부는 평등해야하지만 정작 평등한 부부라는 말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이들이 더 많다. 부부중 어느 한명이 가사를 전담하고 있는 경우든 맞벌이든 문제가 일어나는 비율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함께 직장생활을 하고 또 함께 가사를 분담해야하는 맞벌이 부부에 있어서 평등한 부부는 더 가까이 다가온다. 모든 것을 함께 담당하는 만큼 불만도 더 많은 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 물리적으로 시간을 나눠서 누가 가사노동을 많이 하고 육아를 담당하는 것의 문제는 아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일도 함께 분담한다는 마음 가짐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기본이 아닐지.
맞벌이 가족을 위한 가족생활교육프로그램
<두마리 토끼잡기>
■ 목표 : 맞벌이 부부들이 직업역할과 가족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경험하는 역할긴장 스트레스에 능동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처하도록 도움으로써 맞벌이 가족의 가족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
■ 대상 : 자녀양육기에 있는 맞벌이 부부
■ 시행방법 : 총6회 (주 1회 2시간-2시간 30분 소요)
■ 프로그램의 실제 :
1회 - 맞벌이 부부의 사는 이야기 (역할긴장에 대한 이해)
2회 - 즐거운 가족만들기 (가족체계 강화 전략)
3회 - 집안일은 같이 사랑은 쑥쑥 (가사 및 육아 분담 전략)
4회 - 작은 시간도 의미있게 (시간관리 전략)
5회 - 이거 꼭 해야 되나요? (역할 줄이기 전략)
6회 -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바람직한 직업관과 가족관의 정립)
참고문헌
현대가족학 / 박경란, 이영숙, 전귀연 공저 / 학지사(2001)
p247~p256
한국 가족복지의 이해 / 최경석 외 5명 / 인간과 복지(2003)
P309~323
  • 가격1,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8.27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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