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의 열린 교육과 대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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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안교육의 등장 배경

2. 대안학교의 등장배경2 (학교 들여다보기)

3. 대안교육의 현황

4. 대안교육에 대해서

5. 미래 제시적 대안학교(학자들 이론)

6.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의 예

7. 결론 (문제점 및 지향할 점)

본문내용

만든 학교다. 민들레 학교는 제도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자연, 자유, 자치의 공동체'를 가치관으로 가지고 있다. 모든 교육활동은 이 가치관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평가한다. 특히 이 학교에서는 교사라는 말 대신 참된 삶을 살려고 애쓰는 이의 본보기 혹은 활동의 조정자로서 '언니', 또는 '아재'라는 표현을 쓴다. 이와 함께 짧은 기간의 공동체 생활을 의미하는 '동네'가 있다. '동네'는 계절학교로서 일반적인 캠프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운영방식은 아이들의 자유를 중심에 놓고 교사가 민들레 가치관을 실천으로 제시하여 이끄는 방식이다. 그리고 '한 해 학교'는 한 해 동안 꾸준한 만남을 통해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한 상태에서 민들레의 참다운 가치관을 함께 찾아나서는 활동을 말한다. 여기서 자치란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평등을 조정하는 과정이다. 각자의 독특함과 품격을 살릴 수 있도록 하고 모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함으로써 조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생명 존중의 참된 삶과 앎에 이르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민들레 학교는 '집중과 확산을 통한 가치접근'이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개체가 지닌 구체적인 상황에 집중하면 그 내용물이 넉넉한 연관 고리를 통해 사고와 활동의 확산이 일어나고, 그러는 사이에 참된 가치로 접근한다는 방식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자치 공동체학교는 현실 도피자들의 세계가 아니라 그런 학교가 가능하다는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은 물론 공교육에 자극을 주어 참다운 변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이다.
* 섬머힐
섬머힐은 자율 그 자체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잘못에 대한 인식도 교사가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교육관이 이 학교의 운영 방침이다.
1. 니일은 '어린이는 선하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어린이는 병신도 비겁자도 영혼이 없는 자동인형도 아닌 사람으로 태어나며 모두 삶을 사랑하고 삶에 흥미를 가질 전제 조건들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2. 교육의 목표는 더 정확하게 말해 삶의 목표는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되는 데 있다. 니일이 말하는 행복이란 '삶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지식(이해)만 가지고서가 아니라, 전인격을 통하여 삶에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 지적인 능력의 발전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교육에 있어서는 지적인 능력과 아울러 정서적인 능력도 계발되어야 한다. 오늘날 지성과 정서 사이의 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신이 느낀 것과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이것을 논리적으로 파악하려고 한다. 이러한 지성과 감성의 분열은 현대인에게 있어 일종의 정신 분열적인 정신 상태를 만들어냈는데 이것은 현대인으로 하여금 생각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경험하는 것을 것의 불가능하게 해버리고 말았다.
4. 교육은 어린이의 심리적인 욕구와 능력에 알맞은 것이라야 한다. 어린이는 애타주의자가 아니다. 어린이는 아직 어른이 사랑하는 것처럼은 사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위선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애타주의는 어린 시절을 다 보낸 후에야 비로소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5. 학과를 강요하는 것은 벌을 주는 것과 똑같은 불안을 낳게 된다. 그리고 이 불안은 적개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적개심은 의식적이고 공공연한 것은 아니나, 감성적인 힘과 순수성을 비뚤어지게 한다. 어린이에게 엄한 벌을 주는 것은 해로운 것이며, 정신적의 건전한 발전을 해치게 된다.
6. 자유란 방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니일이 분명하게 내세우고 있는 매우 중요한 이 원칙은,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교사는 학생에게 어떠한 종류의 강압도 해서는 안 되고 학생 역시 교사에게 무엇이든 강요를 해서는 안된다. 어린이는 어른에게 있어 귀찮은 존재도 아니며,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어른들을 억누를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다.
7. 이런 원리와의 적절한 조화를 위하여는 교사들의 참된 정직성이 필요하다. 니일은 섬머힐에서 일해 온 40여년 동안, 단 한 번도 어린이를 속인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7. 결론 (문제점 및 지향할 점)
* 대안학교의 문제점
1. 재정이 부족하고 시설이 영세하며 오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왕래와 지원이 어렵다.
2.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 부족과 근거 없는 부정적 시각으로 주변 사람들이나 지역으로부터 배척을 받고 있다.
3. 교사 및 행정 지원 인력의 부족으로 교과운영 및 학습자료 준비, 효율적인 학습지도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대안적인 교육과정의 개발과 새로운 교사의 배출 문제가 어렵다.
4. 학력인정 허용 문제와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 수업방식의 자율적 허용이 아직도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5. 학벌과 경쟁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대안교육 체제를 비현실적이고 부적응적인 학생들만 교육하는 곳으로 간주한다.
* 대안학교가 지향해야 할 점
1. 부적응아들을 돌봐주고 맡아주는 도피처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보다 효과적인 사회교육, 인간교육을 실시하여 제도화된 조직 속으로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곳이어야 한다.
2. 제도권 학교 교육에서 실패하고 있는 모순과 부조리를 극복하고 보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보다 잘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3. 앞으로 성취해야 할 목표는 제도권 교육과 긴장,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공교육의 대안책 으로서 교육적 사명을 담당해야 한다.
4. 끊임없는 교육과정, 교과내용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학생들이 원한다면 대학이라는 제도권 교육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또 사회의 어떤 역할이라도 감당할 수 있는 조화로운 인격의 소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연구가 있어야 한다.
=> 대안학교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안학교가 학생들을 제도권 사회에서도 조화롭게 능력을 발휘하며 살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학교라는 점을 꾸준히 알리는 작업과 운동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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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02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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