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

소개글

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를 읽고 Ⅰ

‘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를 읽고 Ⅱ

‘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를 읽고 Ⅲ

본문내용

는 바다대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질오염과 물 이용에 대한 진정한 우리의 지혜가 요구된다.
TV광고를 통해서도 알려 졌듯이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사회의 발달과 도시에서의 현대 문명 생활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의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물에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아직 이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하찮게 여기고 아무 생각 없이 쓰는 물이 어딘가 에서는 소중하게 쓰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하루 물 사용량이 한 세숫대야뿐이라면 나의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 솔직히 아프리카인 처럼 화장실 보다 더러운 물로 밥을 먹고 씻고 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평소 우리가 쓰는 물로 양을 한정지어 한 세숫대야라고 하자. 휴~ 막막하다. 우선 씻는게 제일 문제가 될 것이다. 밥을 포기하던지 씻기를 포기하던지 부터가 고민이다. 밥을 하는데도 물이 들고 그렇다고 샤워를 하기엔 다 써도 부족한 양이다. 결국 세수는 고양이 세수를 하고, 아마 비누 사용도 못할 듯 하다. 또 칫솔만으로 이빨을 닦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밥 대신 그냥 간단한 빵을 사먹고 음료수도 물이니까 안되지! 그럼 세숫대야에 물을 물통에 한 통 담아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리도 못 감고, 샤워는 꿈도 못 꾸는 실정이다. 빨래도 못할 것이고 화장실이 가고싶어도 많이 참아야 할 상황이 될 것이다.
정해진 물 사용은 일상 생활 부터가 너무 크나큰 지장이 온다. 상상하기조차도 힘든 생활이다. 이런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데도 우리는 모른 척 하고 있다. 이렇게 물이 귀해지기 전에 우리가 물을 조금씩 아껴 쓴다면 이렇게 난처하고 어려운 일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소를 잃고 나서라도 외양간을 고친다면 고치지 않고 있다가 또다시 소를 잃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지금 환경을 잃고도 고칠 생각은커녕 환경을 잃은 것을 대수롭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게 할 때가 많다.
환경! 환경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디서 발붙이고 살고 어떻게 숨 쉴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우리는 환경 보전에 대한 자각과 생태계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물 그릇에 담긴 물을 엎지르는 일은 너무나 쉽지만 그것을 온전히 다시 주워 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미 지나가 버린 나의 행동들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일을 할 때 먼저 환경을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게 행동해야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더 쌓고 배워야 될 것 같다.
무심코 흘려 보낸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이면 또 하나의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키워드

지구환경 위기와 생태적 기회,   지구환경 문제,   토양오염,   생태계 오염,   식량 에너지,   수질오염,   환경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