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의 주택건설 비용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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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설업체의 주택건설 비용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택건설 비용 분석

2. 건설업체의 비용관리 실태

3. 건설업체의 비용관리 개선방안

본문내용

체가 수행한 실적 공사비 자료를 토대로 구축된 DB를 통해 가능해진다.
공사비 DB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자재단가, 시중노임, 장비 임대료 등 요소비용 DB, 둘째, 공종별 공사비 DB, 셋째, 부위별 공사금액을 집계한 DB, 넷째, 시설물별 공사비 DB, 다섯째, 공사비 총액을 총괄하는 DB, 마지막으로 단지의 위치 규모 등에 관한 전체 공사정보 DB 등이다.
더욱이 정부는 그 동안 공사비 산정의 기초가 되었던 품셈 체계로부터 실적공사비에 의거하여 공사비를 산정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공공주택 건설공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사비 산정방식이 실적공사비 체계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실적공사비 DB 구축은 각 업체의 비용관리 측면에서의 효율화 이외에도 도급공사 수주를 위해서도 반드시 대비하여야 할 과제로 보인다.
이러한 DB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 집행된 비용내역들은 수시로 업데이트시키고, 공사가 종료되었을 때 공종별, 부위별, 시설별 공사비 내역이 상세한 비용분석을 통해 크로스 체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공사비 DB는 코드가 표준화되어야 할 것이다. 코드가 표준화되어야 정보분석의 확장성이 커지고, 공종별, 부위별, 시설별, 비목별 비용분석 등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사비 내역서의 편성구조나 작성방법, 항목 등에 대한 표준화도 중요하다. 표준화된 내역서를 사용할 경우 견적의 일관성, 기성산정의 단순화, 실적자료의 축적 등 전반적인 비용관리 및 관련업무의 효율성이 증진될 수 있다. 하지만 표준화가 이루어지더라도 새로운 공법 및 자재 등을 유연하게 추가시킬 수 있는 확장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
(2) 관리수준의 적정화
공사비 내역서의 항목들은 입찰견적, 기성금 지급, 공정관리, 비용관리 등의 활동을 연결하는 기본이 되므로 실행예산의 항목분류는 관리수준에 따라 상세 정도가 달라져야 한다. 내역서의 항목 분류수준이 세밀하면 정확성은 높아지나, 내용 파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분류 레벨이 높아지면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다행히도 주택 공사의 경우, 외주비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실행예산의 분류수준을 어느 정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하도급비중이 높은 골조공사의 경우, 여러 항목을 하나의 항목으로 통합해 실행내역을 단순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 운반-타설-양생 등을 하나의 항목으로 단순화시키는 것이 관리효율 측면에서 유리하며, 현장에 따라서는 통합 발주되는 경우도 많아 거푸집, 철근까지도 포함시킬 수도 있다.
많은 중소 업체의 경우 관리인력의 제약으로 지나치게 상세한 수준까지 비용항목을 분류하는 것은 업무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적정한 관리수준의 선택이 필요하다. 그런데 관리수준을 적절히 높이는 것은 단위 공사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관성 있는 실적공사비 DB 구축을 위해서는 보다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중점관리 공종의 선별
단위 공종별로 실행예산과 집행비용간에는 상당히 큰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이것은 자재파동과 같이 우리나라의 건설시장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데도 원인이 있지만 건설업체들의 견적능력이 상당히 취약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취약한 견적능력을 단시일 내에 강화시키는 것도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주어진 능력 범위 내에서 최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는 공종에 대해 관리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보면 비용규모가 큰 공종, 비용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공종, 선후행 공종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공종 등이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공종들에 대해 각각의 비중과 변동률, 영향력 등을 가중 평균하여 관리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비용관리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자재의 경우 주택공사에 필요한 것은 그 종류가 매우 많지만, 레미콘과 철근 두 품목이 전체 자재비의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상위 5개 품목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레미콘과 철근은 비용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때때로 자재파동을 일으키는 대표적 품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많은 자재에 대해 일정한 관리노력을 기울이는 것보다 핵심 자재에 대해 관리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관리노력은 크게 줄지만, 오히려 비용관리의 정확성은 증진될 수 있다.
(4) 공정관리와의 연계성 강화
주택건설 공사에서 공정관리의 중요성은 많이 강조되어 왔지만 실제적으로는 공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은 많지 않다. 여기에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발주자, 시공자, 협력업체 등 참여주체들의 인식부족 그리고 우리 실정에 맞는 정책적, 기술적인 측면에서 연구가 미흡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있어 비용관리는 회계적 기준에 따라 비용항목별로 파악이 되고, 공정관리는 공정별, 부위별로 파악이 이루어짐으로써 양자간에 연계성에 한계가 있어 왔다.
하지만 공사비를 관리하는 비용관리와 일정을 관리하는 공정관리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서 상호 유기적으로 파악될 때 효율적인 공사수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설공사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요관리 대상인 비용과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확고한 공정관리의 체계가 수립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용관리를 연계시킴으로써 공정진도와 부합되는 관리체계가 수립될 수 있다. 따라서 공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건설공사의 시공계획에서부터 준공시점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관리를 위하여 별도로 작업진도를 측정할 필요가 없다. 즉, 공정관리과정에서 관리시점별로 자동적으로 도출되는 작업진도 보고서를 이용하면 계획과 실행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 때 비용과 공정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서는 비용과 내역 코드가 표준화되어야 하는 것은 선결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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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09.13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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