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특징을 경영적 관점에서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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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단체의 특징을 경영적 관점에서 논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 시민단체의 등장배경

2. NPO, NGO, 시민단체
2-1. 비영리조직 NPO(Non Profit Organizations)
2-2.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 Organization)
2-3. 시민단체

3. 비영리조직의 경영학적 연구의 필요성
3-1. 비영리조직의 경영의 필요성
3-2. 피터 드러커의 비영리 경영론

4. 시민단체의 재정자립
4-1. 외부적 요인
4-2. 내부적 요인

5. 시장화 시대와 시민단체

본문내용

리적 순수 민간운동단체를 재정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11월 발족되었다. 시민운동지원기금은 최초의 민간지원기금이며, 중립적인 지원기금으로 그간 많은 시민단체들에 도움을 주어왔다. 시민운동지원기금은 주로 중소기업인들이 소액으로 내는 지원으로 기금을 확보, 시민단체들을 재정지원하고 있다. 96년부터는 한국시민운동상을 제정하여 한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를 선정, 수상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시민단체 상근자들의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하승창, 2001:129). 지원규모는 2∼40개 사업에 대해 보통 건당 수백만 원으로 지원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러한 기금이 거의 없는 상황 속에 그간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 발족되었다. 이후 1999년에는 인권운동 활성화와 인권연구 지원 등을 목표로 하는 '한국인권재단', 여성전문인력 양성과 소외계층 여성, 공익여성운동 지원 등을 목표로 하는 '한국여성기금'이 발족하였고, 이어 2000년에는 미국의 지역재단(community foundation)을 모델로 삼아 시민사회 전반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아름다운재단' 등 민간 공익재단들이 생겨났다
) 동아일보, 2001. 2. 9, '동아일보-아름다운재단 공동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돈 쓰기:'시민의 힘'으로 세상 밝힌다'.
. 또 환경운동연합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환경재단도 현재 발족식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할 때 이토록 척박한 현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NGO들의 눈부신 활동은 거의 '기적적'이라 할 만하다. 공익재단은 순수민간재단이라는 점에서 척박한 한국의 기부문화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재정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시민단체들에 독립성 훼손의 우려없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 재정자립을 위한 외부적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수 년간의 논의 끝에 마련된 관련법안들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형식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정부가 직접 나서서 돕기보다 기부금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주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언론은 캠페인등을 통해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기업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지원하고, 시민단체는 신뢰받을 수 있는 투명성을 갖추고 시민은 적극 참여하는 등 기부문화조성을 위한 사회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4-2. 내부적 요인
외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의 노력도 재정자립을 앞당기는 주요한 요인이다.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는 것이다. 현실은 어떻게든 재원을 확보해 사업을 해야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민단체의 노력은 그 과정 속에서 시민참여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내부적 요인에는 활발한 사업수행, 회원사업의 체계화, 단체재정의 투명성 제고, 회계보고의 체계화, 적정규모의 단체운영 등
) 양용희와 박원순은 이 외에도 모금전담자배치와 모금프로그램개발, 잠재적 후원자에 대한 시장조사, 후원자 정보관리와 서비스체계의 구축 등 모금전략의 수립을 강조하고 있다(양용희, 1998:65∼73) (박원순, 2001:45∼6).
이 있다.
5. 시장화시대와 시민단체
시장경제의 세계화와 시민사회의 보편화는 오늘의 국민국가가 지녔던 절대적 위상을 무너뜨려 이른바 탈국가시대를 가져오게 하는 흐름을 볼 수 있다. 첫째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그 체질이 국가로부터의 자립을 지향해 가면서 그 자율적 발전에 필요한 "질서유지"에 국가의 역할을 한정하려 한다. 여기서 뜻하는 질서유지란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규제완화를 통한 경제의 자유화(liberalization)가 주요 골격이다. 두 번째로 시민사회도 시장경제와 마찬가지로 국가로부터의 자립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한 자율적 발전에 필요한 "질서형성"에 국가의 역할을 한정하려 한다. 왜냐하면 시민사회가 추구하려는 보편적 가치들(자유, 평등, 정의) 추구가 국가의 통제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정치의 민주화(democratization)를 골격으로 한다. 이상의 두 흐름이 지닌 하나의 공통점은 양자가 모두 국가로부터의 자립 혹은 탈국가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점은 이 양자가 갖는 차이점이다. 우리나라의 시민운동의 발전사에는 그 뿌리에 반체제 민주화운동이 있기 때문에 국가와 시민사회에 대한 관계정립은 비교적 그 경험의 축적이 많다. 러나 시민사회와 시장경제의 관계정립에는 경험이 별로 없어 이른바 깨끗한 돈과 더러운 돈 그리고 시장과 시민사회의 관계정립에 대한 이론과 실제가 언제나 모호하다. 이를 감안하면서 양자의 차이점을 간단히 지적해 본다.
첫째로 시장경제는 이윤추구를 지상과제로 삼을 뿐 아니라 시장화 과정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사회적 관계를 상품화해간다. 여기서 우리에게 제일 큰 타격을 주는 것은 정치의 시장화, 정치가의 상품화, 그리고 나아가 권력의 상품화를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시민사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한 권리에 대한 사회관계를 인간화해 가는 지향성을 가지며 이같은 인간화 운동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추구에 연결되며 그 과정 속에서 지금까지의 국민국가 기능은 방해요인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시장은 국가를 시장화할 뿐 아니라 시민사회도 상품으로 수단화해 가는데 바로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의 위기가 있다. 이같은 위기탈출을 위해 또 시민운동의 재정 순수성 유지를 위해 개인의 헌금은 깨끗하나 기업과 국가의 재정지원은 깨끗하지 못하다는 논리의 되풀이만으로는 시장경제의 위력이나 체질을 이겨내기에는 부족하다. 이처럼 시민단체의 재정 자립도는 단순히 시민단체의 유지 존속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전체의 공공성 차원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시민단체는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여 온 것에서 탈피하여 경영적 관점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시민단체의 제 기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김정린, 비영리조직 경영, 아르케, 2005
비영리조직경영론-경영4학년, 예하미디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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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5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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