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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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미술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고구려
5. 백제
6. 신라
7. 통일신라불상
8. 통일신라건축
9. 고려불화
10. 고려회화(산수화)
11. 고려자기
12. 조선초기회화
13. 조선중기회화(진경산수)
14. 조선후기회화(풍속화)
15. 조선말기회화
16. 조선자기
17. 조선건축
18. 민화
19. 근대초기미술
20. 근대후기미술
21. 전후 현대 미술

본문내용

17cm,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분청사기의 특징은 청자나 백자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 분방하고 활력에 넘치는 실용적인 형태와 다양한 분장기 법(粉粧技法), 그리고 의미와 특성을 살리면서도 때로는 대담하게 생략, 변형시켜 재구성한 무늬라 할 수 있다. 이 러한 특징은 분청사기가 유교(儒敎)의 사회기반 위에서 성 장하였고 고려 이래의 불교와 함께 표면상으로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은연중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전통의 영향이었다.
허리 부분에는 호방한 솜씨로 덩굴꽃무늬를 백상감(白象嵌)하고 꽃잎 사이와 덩굴의 요소 (要所)에 선명한 흑상감(黑象嵌)의 악센트를 넣어서 흰 너래상감의 우아하고 특이한 효과 를 더해준다. 암회색 바탕흙의 질감과 상감이 맑게 투시된다. 형태는 몸체가 둥글고 허리 가 가늘며 굽다리가 넓게 전개된 조선 전기 특유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몸체는 ‘S’자 모 양으로 고려 말 조선 초에 유행한 분청상감의 전형적인 기형을 나타낸다.
17. 조선건축
<숭례문>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 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 에 완성하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 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 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 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18. 민화
<까치와 호랑이>
종이에 채색, 109 × 62㎝, 호암미술관 소장
민화는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를 살아오는 동안에 생활의 각 분야에 걸쳐서 실생활에 사용하였던 생활미술품에 속하 는 그림들이다. 민중속의 생활감정과 호흡을 같이 한 그림 이므로 솔직하고 거짓없는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며, 한국 인의 혼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는 그림이다.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는 길조이며 인간의 길흉화복 을 좌우하는 전능의 신으로 여겨지는 서낭신의 사자로서 우 리와 아주 친숙한 새이고, 호랑이는 서낭신의 신지를 받들 어 시행하는 신령스런 동물이었다. 따라서 이 그림은 전령 사인 까치가 서낭신의 신탁을 호랑이에게 전하고 있는 모습 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호랑이들은 수호신의 역할을 할지라도 결코 사납거나 험상궂 은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았다. 빙그레 웃음을 머금은 채 개구쟁이 손자가 장난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위엄이 있어 보이면서도 무섭지 않고 늠름한 자태, 이것이 우리 호랑이의 모습이다.
19. 근대초기미술
오지호 <남향집>
1939년, 79×64㎝,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오지호는 빛에 의한 밝은 색채를 인상파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작가로 유명하며, 특히 한국적인 자연의 풍경을 화 폭에 담아왔는데, 이 작품은 그의 이러한 작가적 특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이 그림은 제목 그대로 남쪽을 향하 고 있는 햇빛이 잘 드는 집을 그린 것이다.
문을 열고 나오는 단발머리 소녀는 둘째딸 금희라고 하 며, 담벼락에 엎드려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강아지는 애견 삽사리이다. 그림자에 회색이나 검은색을 쓰지 않았던 인 상주의 회화의 영향으로 나무 그림자를 파란색으로 처리하 였고, 노랑·빨강·파랑·초록 등의 색채를 주조로 한 빛들은 고유색이 아닌 햇빛에 의해 시 시각각 변하는 현상적인 색채들을 표현한다. 밝은 햇살이 드리운 한낮의 한가로움이 잘 드 러나 있는 이 풍경에서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고유의 색채를 찾아볼 수 있다. 이처 럼 한국적인 빛과 색채의 표현을 통하여 새로운 인상주의 화풍을 탄생시켰으며, 이로써 한 국의 자연 풍경과 정서에 맞는 인상주의가 정립되었다.
20. 근대후기미술
김환기 <산월>
1960년 , 97x162cm, 캔버스에 유채
<산월(山月)>은 프랑스에서 귀국하여 서울 에 체재하던 기간 중에 그려진 작품이다.
한국적 모티브의 발견으로 공간 해석이 더 욱 풍부해졌으며 상징적 요소도 짙게 내포하 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 소재이자 자 연 소재인 산, 나무, 구름, 달과 같은 소재를 양식화하여 장식적으로 화면에 배치하였다. 마치 조선시대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한국의 자연에 대한 정서를 담아 내고 있는데, 산을 암시하는 검은 선들의 겹침과 푸른색의 둥근 달이 회색조와 암청색을 기조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구도와 평면화를 통해 추상적 인 효과를 노출시키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작은 색점의 등장이다. 이것은 최소한의 조형 요소로써, 화면의 구성에 적절한 인자로 작용하고 있다.
21. 전후 현대 미술
백남준 <다다익선>
1,003개의 TV 모니터로 구성된 백남준의 비디오아 트로, 1003은 10월 3일 개천절을 의미한다. '다다 익선'은 많을수록 좋다는 고사에서 연유된 명칭이지 만 여기서 많다는 것은 어떤 물건이 많다는 것이 아니고, 수신(受信)의 절대수를 뜻한다. 이것은 오 늘날 매스커뮤니케이션의 구성원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20세기 초의 캔버스 표면에 대해 백남준은, 장차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신할 것이라고 하였다. 즉, TV 모니터는 화가의 캔버스와 같고, 화 가들이 물감을 붓에 묻혀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업은 신시사이저가 대신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TV 모니터로 만들어진 캔버스에 대해 백남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정확하 고, 피카소처럼 자유분방하며, 르누아르처럼 호화로운 색채로, 몬드리안처럼 심원하게, 잭슨 폴록처럼 야생적으로, 그리고 제스퍼 존스처럼 리드미컬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하 였다. 다다익선》의 TV 모니터는 그들이 가진 요소를 시간으로 분해하여 색채들로 재구 성된 현대회화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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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2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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