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쁨

소개글

하나님의 기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유혹을 받으시기 전에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다. 성령이 충만하신 가운데 예수님은 광야에서 깊은 묵상을 하셨다. 성령의 충만한 임재 속에서의 깊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의 기뻐하는 자라”(마 3:17).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함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쳐 이길 수 있으셨다. 우리도 세상에서 마귀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으면 된다. 하나님의 기쁨은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수 없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은 십자가 복음에 의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모습일수 있다. 율법적인 신앙의 모습으로서 여전히 목마름 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 6:29-29).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기쁨이다.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기쁨이기에 하나님 께서는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것이 아니다. 십자가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다. 무조건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기에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것이다. 그 복음이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그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으면 그 믿음을 통해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의 기뻐하는 자라”(마 3:17).
예배는 예배 프로그램 순서가 진행되어지는 것에 단순히 따르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성령의 충만한 임재 속에서 깊은 묵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신다는 음성을 듣는 시간이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세상 가운데 살았는지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기쁨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었기에 독생자 아들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그 놀라운 사랑이 믿어지는 십자가의 신비를 체험하는 시간이 예배다. 그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할 수 없고 하나님의 기쁨이 없이는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없는 것이다. 마귀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존 파이퍼,   하나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