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시대(六朝時代)의 윤리사상

목차

1. 육조시대의 유교
◎ 유교시대의 유학자
2. 육조시대의 도교
◎ 도교 시대의 도가사상가
3. 육조시대의 조화사상
◎ 조화사상의 다른 시도들

본문내용

이가 없다.
나. 장융(張融)
유불도 3교의 근본은 일치된다고 인식하였다. 도불은 모두 적막하여 움직임이 없고 근본은 하나이며 단지 발현되는 형식에 차이가 있는 것에 불과할 뿐이라 하였다.
다. 고환(顧歡)
도교와 불교는 일치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좀 더 심층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그들 간의 차이를 지적하고 있다. 즉 도, 불의 형이상학적 도(道)는 서로 같다. 그러나 형이하학적 기(器)는 다르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정진(正眞)이라 하고 도교에서는 정일(正一)이라 한다. 즉 태어나지 않음에 돌아가는 것이나 죽지 않음에 돌아가는 것은 모두 절대적인 것이다. 그 이름은 비록 다르나 그 실질은 같은 것이다. 절대를 체득할 수 있는 사람은 성인이다. 절대는 하나이지만 그것이 발현하면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다.

키워드

육조,   육조시대,   윤리사상,   동양윤리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