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론) 대중음악의 실태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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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1.서론
문화 산업의 시대
나와 대중음악
불황 문제 제기

2.본론
대중음악이란
대중음악의 문제점
1. 라이브 공연장의 문제
2. 유통 구조의 후진성
3. 대형 연예제작사의 등장의 폐허
4. 방송의 문제
5. 편중된 10대 대중음악
6. 국가적 지원의 문제
7. 저작권 문제 (소리바다에 관해)
8. 음악 산업 전반에 관한 인프라에대해
9. 대중들의 무지와 무관심
10. 표절의 문제

대중음악의 해결책
1. On-Line에서 돈을 벌자.
2. 음악의 다양성을 확보하자
3. Live 공연 문화의 활성화
4. 공정한 제작관행을 확립
5.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
6. 유통구조의 혁신
7. 전문 인력 양성 기관 확충
8. 세계 시장을 겨냥하자

3. 결론

본문내용

은 희소하다.
또한, 교육기관의 부재 또한 심각하다. 현재 수백개를 헤아리는 국내대학의 음악관련학과는 거의 전적으로 클래식 연주 및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대중음악을 체계적으로 학습시키는 정규 교육기관은 전국 7개에 불과하고 대신 영세한 사설음악학원만이 난립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음악 창작 종사자들 (가수, 작사가, 작곡가, 연주가)등은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
제작, 유통,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인력은 상당히 부족하다. 특히, 음반제작에 필수적인 녹음 부분에서 뛰어난 레코딩 엔지니어의 부족은 국내 음반들이 외국에서의 녹음을 선호하게 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서태지 역시 은퇴 이후 도미, 자유로운 생활과 실력있는 가수들과 기술진들에 의해 자신의 음악성과 연주능력이 보강되고 향상되었음을 인정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국내 음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서 세계적인 음반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작사작곡자가수기획자레코딩 엔지니어 등의 음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여기에서 배출된 인력들의 활동을 일정기간 보장해주는 방법을 마련하여 재능있는 인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농업적 근면성’보다는 ‘튀는 창조성’이 요구되는 소프트 시대에 이런 창의적인 인력이 자리잡을 수 있는 풍토 조성은 절실한 과제이다.
이러한 전문교육기관은 음반제작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여기에서 배출된 전문인력을 업계에서 적극 활용하는 형태가 바람직할 것이다. 대학 이외에 문예진흥원, 공연기획사 및 공연기관의 일부에서도 예술경영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실시해 왔으나, 대부분 자체적 공연과 관련된 현지 업무를 소개하는 것에 불과해 동기부여 외의 어떠한 실질적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보다 특화된 분야에 관한 전문적 강의와 실습을 통해 현장성 있는 실용적 지식을 연수시키는 것이 이러한 교육을 주관하는 기관에 부과되는 선결과제라 생각된다.
음반산업과 같이 예술적 요소와 기술적 요소가 병존하는 기예산업에서는 궁극적으로 고도의 감수성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우수 인력의 확보 여부가 음반산업의 성패와 음악의 질을 좌우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마지막 여덟 번째로, 기획 단계부터 우리나라 시장만을 겨냥하지 말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나라만을 겨냥해서 음반을 만들지 말고, 세계시장을 겨냥해 음반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가수들을 통해서 많이 입증되었다. 그러니 미국, 유럽, 제3국들 등에도 우리나라 가수들이 진출해 음악들을 알리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계시장에 맞는 인재들을 키워야 할 것이다.
결 론
지금까지 우리나라 음반 시장을 불황으로 이끈 요인들과 불황을 타계할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느꼈던 것은 우리나라 음반 시장이 이렇게 된 것은 제작자, 가수, 음반업계 종사자, 관련분야의 관계자, 대중들 모두의 공동책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우리니까, 다시 살리는 것도 일본,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닌 우리, 한국인들의 몫이다. 제작자나 음반업계 종사자들은 돈을 왕창 벌어야겠다는 마인드로 음반을 제작하지 말고, 좋은 음악, 질 높고, 대중들이 공감할 만한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인드로 음반을 제작하고, 가수들도 자신의 음반에 자부심을 가지고, 라이브와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대중들은 공연장에도 다니고, 음반도 많이 사고, 음반들에 대한 충고와 질책, 그리고 격려도 많이 해주어야겠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모두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대중가요가 문화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부분 문화 선진국들의 공통점은 문화의 다양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다. 문화 적 자존심이 강한 나라일수록 문화의 편중과 집중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 문화 선진국에서는 10~20대 음악의 시장 점유율이 90%대를 웃돌진 않는다.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일인당 국민 소득이 6백 달러이던 시절에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지금의 청소년들은 5천~1만 달러 시대에 자라났다. 지금 40~50대 가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 인구로서 소득이 높지만 문화 부문의 구매력은 없다. 우리나라 성인남성의 취미활동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남자는 취미 활동으로 고스톱화투, 등산산행, 포커, 장기, 낚시 등을 즐겼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경향은 심화된다. 이는 한국 남성들이 취미생활의 대부분을 고스톱, 포커 등과 같은 도박성이 강한 놀이를 하면서 보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와 문화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어도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즐길 만한 시간이 부족하다. 놀이 문화에 대한 학습이 절대 부족하다는 얘기다. 남성들의 경우 술 마시는 데는 돈을 펑펑 써대도 문화적 소비에는 말할 수 없이 인색하다. 주부들 역시 아이들용으로 CD는 사도 자기가 듣고 싶은 CD는 여간해서 사지 않는다. 모든 소비 활동을 자녀 중심으로 하기 때문이다. 30-40 대의 기성세대들의 문화가 바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음악과 문화에 관한 애정을 가지고 음반도 사고 공연도 보고 또한 PC통신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올리고 하면서 애정을 키워가야 기성세대의 문화가 살아 날 수 있을 것이다. 기성세대의 문화는 기성세대가 가꾸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대중음악의 예술적 의미와 함께 더욱 그 중요성이 커져가는 산업 효과마저 잠식해 버릴 만한 문제점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그 누구보다 가무백희를 즐겼던 우리 백의 민족의 저력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현실을 쇄신하고 21세기 대중음악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대중문화의 주인은 바로 대중, 우리들 자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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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07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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