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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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행동의 생물학적 기초


■ 행동유전학
■ 중추신경계
■ 국재화: 언어와 정서에서의 영향
■ 말초신경계: 체성신경계와 자율신경계
■ 내분비계통





생물학적 조망의 평가

본문내용

ructures)라는 말은 “경계”라는 라틴어인 limbus에서 유래했는데 이것은 편도체와 해마를 포함하고 있으며 대뇌피질의 위쪽과 중뇌, 소뇌 사이의 분할선을 형성하고 있다.
p. 90
자기공명상(MRI) 기법은 뛰어난 뇌 구조의 사진을 제공한다. 정상 성인 뇌의 MRI 3차원 상(위)은 정신분열병 환자의 3차원 상(아래)과 대조적이다. 아래의 사진에서 해마(노란 부분)는 줄어들었고 액체가 가득한 뇌실(회색 부분)은 확장되어 있다.
p. 91
보기에는 대칭적이지만 뇌의 두 반구는 다양한 뇌 기능들이 일어날 때, 이 기능들이 명확하게 나뉘어지지는 않는다. 엄격한 편재화는 단지 뇌의 몇 가지 처리과정에만 국한된다.
그림 4. 6 자율신경계. 자율신경계 섬유는 중추신경계와 평활근, 분비선, 및 내부장기들을 연결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둘로 나뉘어진다. 교감신경계의 섬유들은 척수의 중간부위에서 빠져나와서 교감신경절의 세포체들과 신경섬유들을 통과한다. 이것들은 활동을 위해 동원되는 장기들을 통제한다. 부교감신경계 섬유들은 뇌간의 연수와 척수의 아랫부위에서 나온다. 부교감신경은 신진대사를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과정을 통제한다. 두 신경계가 함께 대부분의 내부기관들과 연결되어 있고 동공확대와 침분비 같은자율적인 기능들을 조절한다.
p. 94
신경과학 연구의 진보에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 중의 하나는 윤리적 문제의 발생이다: 장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적절한 후속 치료에 대한 대책 없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약물에 대한 처방전을 주어 병원에서 방출시키는 것은 이렇게 퇴원한 많은 환자들이 거리에서 살아가거나 공공 수용소에서 기숙하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BOX
따로 떨어져서 자란 쌍둥이에 대한 미네소타 연구
따로 떨어져서 자란 쌍둥이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한 연구가 1979년 미네소타 대학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미네소타 연구자들은 100쌍 이상의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연구했는데, 미국 전지역에 걸쳐서 그리고 멀리는 뉴질랜드와 중국에 있는 쌍둥이들까지도 연구대상으로 했다. 쌍둥이들은 모두 어릴 때 따로 떨어져서 성장기를 보냈고 어른이 되어서 재회했다. 연구자들은 양자 알선기관, 쌍둥이의 친구와 친척들, 그리고 본인들을 통해서 쌍둥이의 쌍을 찾아냈다. 많은 쌍둥이들이 헤어졌던 쌍둥이와 재회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의 감추어진 의도는 아이디어는 쌍둥이 각각의 병력과 사회력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쌍둥이 각각의 현재 의학적 상태와 심리적 상태를 평가하고, 그 다음은 쌍둥이들간의 차이점과 닮은 점을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의 참가자들은 연구센터에 1주일 동안 머무르면서 약 50시간 동안 의학적 평가나 심리적 평가를 받는데 동의했다. 심리적 평가에는 정신물리학적 검사, 개인 능력검사, 특별한 정신능력 측정, 성격검사, 정신운동 평가, 생활 스트레스 면접, 개인력 면접, 쌍둥이의 관계성 조사, 정서반응 검사, 및 흥미, 가치, 표현양식 측정이 포함된다. 주말에 각 피험자들은 15,000개 이상의 질문에 대답했다(N. L. Segal, 1984). 또한 연구자들은 쌍둥이의 양육 환경에서 의미 있는 측면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이 연구는 두 가지 명백한 결론을 도출해냈다: 유전적 요인이 다양한 행동들 중에 상당부분을 설명하고 성장환경이 같다는 것은 쌍둥이가 비슷한 심리적 특질을 가지게 되는 데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작다(Bouchard, Lykken, McGue, et al., 1990). 모든 특질 검사 중에서 IQ는 따로 떨어져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간에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이는데 유전적인 요인이 약 .70이다. 그리고 성격 변인, 사회적 태도, 흥미 등과 같은 다른 심리적 특질들 또한 강한 상관을 보였다. 한 사례에서, 트리니다드 섬에서 유태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쌍둥이 중 한 명의 성격 프로파일은 독일에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쌍둥이의 다른 한 명의 성격 프로파일과 거의 동일했다(N. L. Segal, 1984). 연구자들은 또한 알콜과 약물남용, 반사회적 행동 같은 이상 행동의 유전 가능성 정도를 평가했다. 최초의 결과에서 약물 남용과 아동과 성인의 반사회적 행동에서의 유전적인 구성요소를 발견했지만 알콜 남용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Grove, Eckert, Heston, et al., 1990).
요약하면, 미네소타 센터의 쌍둥이 연구는 따로 떨어져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의 상관이 함께 자란 일란성 쌍둥이의 상관과 거의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Bouchard와 동료들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같은 물리적 환경에서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이 따로 떨어져서 입양된 가정에서 자라는 것보다 성인이 되었을 때 훨씬 더 닮은 형제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Bouchard, Lykken, McGue, et al., 1990, p. 227).
그러나 쌍둥이 연구가 환경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같은 형태의 환경을 추구하거나 노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적합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고 우리는 유전적 특성에 의해 적합한 환경을 찾는다. 이러한 방식에 의해 활동적인 아동은 활동적이지 않은 아동과 다른 학습을 경험할 것이다. 외향적인(outgoing) 아동은 수줍음을 타는 아동보다 사람들에게서 다른 반응들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런 다양한 경험은 사람들 간의 심리적 다양성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많은 경험들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이 선택과정은 유전적 소인에 의해 유도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Bouchard는 따로 떨어져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들이 매우 비슷한 환경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과 이러한 경험이 그들의 행동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범위내에서 유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선천성 대 후천성의 오랜 논쟁이 아마도 후천성을 통해 선천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되었을 것이다.
자료원: Bouchard, Lykken, McGue, et al. (1990)에 근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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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6.02.04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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