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와 대안분석(A+자료)

소개글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와 대안분석(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스트레스의 개념정의
1) 반응으로서의 스트레스
2) 자극으로서의 스트레스
3) 관계론적 개념
2.스트레스의 발생원인
1) 좌절감
2) 과잉반응
3) 갈등
4) 생활의 변화
5) 탈핍성 스트레스
6) 내외부의 압력
3.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유형
1) 우울증
2) 자살충동
3) 품행장애
4) 약물중독 및 남용
5)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6) 학습장애
7) 시험에 대한 불안감
8) 식사장애
9) 대인공포증
10) 공항장애
11) 강박장애
12) 신체형 장애
13) 수면장애
14) 정신병
15) 틱장애
4.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실태 및 현황
5.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
1)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개념
2)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유형
6.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을 위한 대안책
1) 사회극을 통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극복방안
2)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보건 개선을 위한 학교사회사업 추진방안

Ⅲ.결론

참고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서 문제를 예방하기도 하는 학교사회사업의 한 분야로 볼 수 있다.
(2) 현황과 문제점
2003년도 지역별 정신보건센터에서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정신건강이 위험한 아동과 청소년은 전체의 약 7%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3%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소에 설치된 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신보건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정신보건 사업은 만성정신장애를 위주로 이루어지며 성인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의 주변에서 구색 갖추기 정도로 행해졌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정신보건 학교사회 사업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로 정신보건 학교사회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정신보건 학교사회사업은 학생들의 정신보건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문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정확한 통계나 자료들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정신건강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교육재료를 개발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기존의 학교정신보건 사업을 평가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그런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이원화된 체계 안에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겹치는 부분이 많다.
둘째로 학교정신보건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학교의 정신보건 전문 인력인 양호교사와 진로상담부장, 상담교사들이 있는데, 이들 뿐 아니라 담임교사들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되어도 모자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상담전문교사가 확보되어 있는 학교가 적고, 확보된 학교조차 상담교사가 수업이 많아 상담에 전심전력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학교정신보건을 위해서는 정신과 전문의가 주축이 되고 양호교사, 상담교사, 임상심리전문가, 사회사업가가 팀을 이루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서울시 학교 보건원에도 사회사업가와 임상심리전문가가 없는 실정이다.
셋째로 학교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미약하다. 학교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중요성은 인정하면서 이를 위한 재정적인 뒷받침은 전혀 없다고 본다. 전문기관이 있어 학교 정신보건 사업에만 심열을 기울여 연구하고 사업을 개발해낼 수 있는 곳이 없고, 총괄 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곳 또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또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겠냐는 사회의 잘못된 인식이 학교 정신보건 사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3) 필요성
첫째로 우리나라의 경우 정신적인 문제나 질병에 대한 오해나 편견이 많아서 이 문제를 감추거나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사회문화적 분위기로 인해 심리적인 접근이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물론, 병원에서도 개입을 할 수 있지만, 그 곳은 개인이 찾아오거나 의뢰가 들어왔을 때에만 개입하여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오는 사례는 대부분 증상이 심각해진 이후일 가능성이 많아서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교 정신보건사업이 활성화 되고 자리 잡게 된다면, 학교 안에서의 문제를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보다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빠른 시기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학교사회사업의 특성인 적시성 문제이다. 어떠한 일이나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자문과 적절한 대처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학생을 지도하는 현장에서 조기발견하고 상담을 교사가 직접 시행함으로서 문제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셋째로 학생,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이들은 청소년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로서 그들에게 미리 교육을 시킨다면 청소년이 이상을 보였을 경우,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청소년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통해서 청소년이 이상을 보일 수도 있다는 것 등, 현실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 또한 자신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보다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에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로 사회가 점차 발달하고 핵가족화가 되면서 맞벌이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점차 자기중심적인 사회풍토 안에 물들어 가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학원이라는 곳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또 일찍 귀가 한다고 하여도 부모들이 없는 집안에서 아동청소년들은 심리적인 지지체계를 느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 청소년에게 많이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개입하는 것이 다른 어느 곳에서 개입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Ⅲ.결론
사회가 발달해 가면서 정신질환은 더 광범위 해지고, 그 연령 대는 더 낮아지는데 그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수립되어 있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아동과 청소년은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것인데, 그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시라도 빨리 체계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는 어느 순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나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및 문헌
신현숙(2001) “중고등학생의 학교적응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비교”. 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연
김소야자(2004).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간호. 수문사.
정희영(2001). “스트레스 대처훈련이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공주대교육대학원
한국 청소년 상담원

키워드

청소년자살문제,   우울증,   사회복지,   학교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