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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목으로 방문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며 지금 자기는 붙잡고 설명해줄 수는 없고 돌아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물어보라고 하였다
사실 내가 무언가를 알고 간게 아니기에 당연히 안내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역시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용감하다고 한 옛 어른들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닌가 보다.
하얏트 호텔에서 느낀 점은 비즈니스로 온 투숙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발달해 있다 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을뿐아니라 하얏트 호텔의 경영기법 즉, 주변환경의 성격에 따라 호텔의 성격을 다르게 변화시키는 경영기법이 반영된게 아닌가 싶었다.
브로셔를 살펴보니 세계적인 체인 호텔답게 다른 나라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었는데 정말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고 저마다의 국가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었으나 일본의 후쿠오카나 지금 있는 그랜드 서울은 별로 지역적 특색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느낀점은 서비스가 참 좋다라는 것이었다. 나름대로 로비에서도 약간은 어리둥절하게 서있고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서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줄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호텔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보지 못한것과 스위트룸을 구경하지 못한 것이었는데 식사비용이 정말 학생으로서 먹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해보면 큰맘먹고 식사를 하고 왔음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든다.
스위트룸과 객실은 학생인 우리에게만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안보여준단다. 내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믿을 수 밖에...
프론트데스크에서 참 많은 자료들을 달라고 부탁했을 때 약간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별다른 말없이 학점 잘받으라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어서 참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이런 과제를 내어주는 이상한 수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뭐 후기라고 쓰지만 솔직히 별로 많이 구석구석을 둘러보지도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당도 앞에서만 구경하고 실제적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하여서 뭐라 정확한 느낌을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내가 상대했던 사람들은 주로 프런트데스크에 있는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 것이다.
호텔방문 초행길. 어떻게 보면 이제는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상류층만 이용하는 사치로운 곳, 나같은 평범한 소시민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 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을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을 말하라면 결국 그곳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하나의 서비스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막상 들어가보면 그곳에 온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에 프런트에 계신 직원이 웃으면서 했던 말이 떠오른다.
“지금은 그냥 학생신분으로 오셨지만 다음에 오실 때는 저희의 고객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때를 기대하면서 지금 잘 해드리는 겁니다.”
사실 내가 무언가를 알고 간게 아니기에 당연히 안내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역시 아무것도 모를때가 가장 용감하다고 한 옛 어른들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닌가 보다.
하얏트 호텔에서 느낀 점은 비즈니스로 온 투숙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발달해 있다 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을뿐아니라 하얏트 호텔의 경영기법 즉, 주변환경의 성격에 따라 호텔의 성격을 다르게 변화시키는 경영기법이 반영된게 아닌가 싶었다.
브로셔를 살펴보니 세계적인 체인 호텔답게 다른 나라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었는데 정말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고 저마다의 국가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었으나 일본의 후쿠오카나 지금 있는 그랜드 서울은 별로 지역적 특색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느낀점은 서비스가 참 좋다라는 것이었다. 나름대로 로비에서도 약간은 어리둥절하게 서있고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서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줄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호텔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보지 못한것과 스위트룸을 구경하지 못한 것이었는데 식사비용이 정말 학생으로서 먹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나중에 생각해보면 큰맘먹고 식사를 하고 왔음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든다.
스위트룸과 객실은 학생인 우리에게만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안보여준단다. 내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믿을 수 밖에...
프론트데스크에서 참 많은 자료들을 달라고 부탁했을 때 약간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별다른 말없이 학점 잘받으라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어서 참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이런 과제를 내어주는 이상한 수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뭐 후기라고 쓰지만 솔직히 별로 많이 구석구석을 둘러보지도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당도 앞에서만 구경하고 실제적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하여서 뭐라 정확한 느낌을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내가 상대했던 사람들은 주로 프런트데스크에 있는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 것이다.
호텔방문 초행길. 어떻게 보면 이제는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상류층만 이용하는 사치로운 곳, 나같은 평범한 소시민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곳 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을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을 말하라면 결국 그곳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하나의 서비스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막상 들어가보면 그곳에 온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에 프런트에 계신 직원이 웃으면서 했던 말이 떠오른다.
“지금은 그냥 학생신분으로 오셨지만 다음에 오실 때는 저희의 고객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때를 기대하면서 지금 잘 해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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