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교수님의 로마서

소개글

이한수 교수님의 로마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관

Ⅰ. 서론(1:1-17)
1. 서론적 진술(1:1-7)
2. 바울의 기도(1:8-15)
3. 중심주제의 제시(1:16-17)

Ⅱ.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는 인류(1:18-3:20)
1. 이방인들 위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1:18-32)
2. 유대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진노(2:1-3:8)
3.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는 온 인류(3:9-20)

Ⅲ. 하나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인류(3:21-4:25)
1. 믿음으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의(3:21-26)
2. 논쟁적인 주제의 제기(3:27-31)
3. 아브라함 칭의 경험의 원형(4:1-25)

Ⅳ. 은혜아래 있는 신자의 새로운 신분(5:1-8:39)
1. 신자의 신분에 대한 새로운 전망(5:1-11)
2. 인류의 구속에 대한 새로운 전망(5:12-21)
3. 죽음에서 벗어나 부활의 생명을 경험한 신자(6:1-23)
4. 율법, 죄, 사망의 지배 아래 있는 인류(7:1-25)
5. 성령의 능력아래 있는 신자(8:1-30)
6.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뿌리를 둔 구원(8:1-39)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이 로마서1-8장의 논지 전개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본문내용

것이며, 그들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 섹션은 신자들의 구원이 하나님의 영원하고 성실한 사랑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에 누구도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확신을 수사적 질문들을 동원하여 고양된 논조로 해설한다. 세상은 여전히 악과 죄가 지배하고 있이서 신자들을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와 세력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신자들의 편이 되어주셔서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사랑으로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신자들은 세상에서 겪는 온갖 고난과 핍박과 위험들 중에서도 ‘넉넉히 이기는 자들’이다. 최후 승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신자들은 이 승리에 참여한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이 로마서1-8장의 논지 전개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은 바울 신학을 이루는 기본적인 틀이 된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의 사건을 잊을 수 가 없다. 그의 생애에 있어서 인생의 전환점과 가치관의 전환점은 바로 다메섹 도상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고, 이단 괴수 인 줄로 알고 기독교를 박멸하려고 쫓았던 기독교의 예수가 부활하신 주님으로 그의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십자가는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부끄러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꺼리는 십자가에 예수가 돌아가셨으나, 부활하신 주님으로 나타나신 것은 그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래서 그의 신학과 윤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연관되어 있다.
바울이 바로 이러한 논지에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로마서를 통하여 올바른 복음의 정수를 가르쳐 줄 필요성이 있었다. 무엇인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이 그에게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로마에서 잠시 쫓겨났던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로마교회(이방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것은 결코 복음적이지 않는 처사 였다. 그래서 그들에게 복음의 정수를 가르칠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다. 서론에서 밝힌 메시지는 ‘하나님의 복음’이며 그 핵심적 내용은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전하는 것이다. 복음은 세 가지 특징을 지닌다. 첫째는 예언적 기능이다. 복음은 최근에 어떤 사람이나 인간적 필요에 의해서 고안된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의 예언들을 통해서 증거 된 것이다. 둘째는 기독론 적 특징이다. 복음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론 적 특징이다. 복음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이다. 그는 다윗의 육신적 혈통을 타고 나셨고, 성령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논증되셨다. 그것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다. 셋째는 구원론 적 성격이다. 이 복음은 그것을 믿는 자들 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이 있다. 이제 믿음을 통한 순종의 결과는 모든 축복된 것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은 바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누구든지 구원을 일으키고 믿음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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