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의 대가들 감상문 및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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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쟁의 대가들 감상문 및 줄거리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책들 중, 나는 ‘논쟁의 대가들’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제목만 보면 다소 딱딱하고 고리타분해 보이는데 반면 내용은 대화체로도 되어있고, 편지글도 있고, 또 소설의 형식을 취한 글로도 되어 있었다. 이처럼 이책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단편 하나 하나로 엮어졌으며 또한 각각의 논쟁이 끝날 때 마다 ‘생각상자’라고 해서 앞의 이야기들을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어서 철학에는 문외한인 나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소설을 떠올리게 하였다. ‘나무’처럼 기발한 상상력을 옅볼 수 있으며 더불어 무언가를 더 곰곰히 생각하고 고민해 보게끔 만들어 주었다.
이책은 어렵고 애매모호한 철학적 용어도 이데아 세계와 같은 관념의 세계를 설명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에게 지금까지 가져왔던 모든 편견과 습관적으로 부딪혔던 문제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이책의 내용 중 날짜 변경선과 적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여행을 하거나 단 한명의 완벽한 표본이 가지는 여론 조사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것은 일상 생활 속에 숨은 논리적 오류들을 교묘하게 철학적 주제와 연관 짓는다.
삶을 살아가는, 또 살아갈 수 있는 힘은 다음 두 가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어제와 오늘이 같고 또 내일이 오늘과 같으리라는 기대 내지는 무감각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오늘이 어제와 다르고 또 내일은 오늘과 뭔가 다를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첫번째다. 늘상 반복되는 일상에 유머와 위트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다.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과 대답의 대화들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잊고 지내던 여러가지 상념들, 개념들, 논리들을 되새김 해 본다. 이책을 그냥 단순하게 읽으려 한다면,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른다. 철학이 담긴 이야기들이 재미있을 수 있지 만은 않겠지만 적어도 마지막 문장을 읽어도 전혀 의미가 와닿지 않을 때의 당혹스러움은 느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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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5.22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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