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전략] 읽고, 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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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의 전략] 읽고, 책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글쓰기는 노동이다

2. 발상 l 관습적 해석에 저항하라

3. 계획 l 설계도는 구체적으로 그린다

4. 구성1 l 세밀한 연쇄고리를 만들자

5. 구성2 l 구성은 흐름이다

6. 구성3 l 화제식 유형의 다양한 응용법

7. 구성4 l 나열식 유형의 다양한 응용법

8. 서두 l 인상적으로 써라

9. 결말 l 영화의 엔딩신처럼 연출하라

10. 글 한 편을 멋지게 써보자

11. 단락 l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

12. 문장1 l 일곱 가지만 알면 된다

본문내용

언어생활에서도 기대나 당부는 대화의 마지막에 나온다. 결말에서 기대와 당부를 함으로써 글이 결말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5) 해결책 제시로 결말 쓰기 : ‘현상-원인-해결책’으로 구성되는 글에서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결말을 쓸 수 있다. 해결책은 필자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으로, 본문에서 원인 분석을 얼마나 치밀하게 했는가에 따라 독자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본문의 원인 분석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본문과 결말을 확연히 구분해준다.
6) 마무리 어구를 사용하여 결말쓰기 : ‘이를 다시 정리하면’, ‘결론적으로’, ‘위에서 살핀 것처럼’ 등의 마무리 어구를 사용하여 결말을 쓸 수 있다. 이들 어구의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약’을 할 때 주로 쓰는 방식이다. 이들 마무리 어구는 본문과 결말을 분명하게 구분해준다.
앞서 말했던 결말에 주장을 담는 방식은 글에 따라 어느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글에서든지 이 네 가지 방식으로 결말을 구성할 수 있다. 필자의 스타일이나 글의 흐름에 따라 이 네 가지 방식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뿐이다.
글 한 편을 멋지게 써보자
자! 이제부터 글쓰기를 시작할 시간이다. 여러분은 잡지사로부터 글을 청탁을 받았다. 며칠 안에 짧은 글 한 편을 써야 한다. 무엇을 테마로,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까?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다음은 글쓰기 전략을 세우기 위한 몇 가지 요령이다. 초보자라면 아래의 요령을 숙지하자.
전략 1 : 초고는 좋은 글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작성한다.
아무리 공을 들여도 초고 상태는 불완전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초고는 수정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가볍게 쓰자. 초고가 좋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것을 여러 번 고치면 된다. 아무리 나쁜 초고라도 고치면 좋은 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전략 2 : 상세한 개요를 만들어두자.
개요 작성이 상세히 되어 있으면 글을 작성하기가 비교적 쉽다. 그래서 초보자일수록 개요를 자세히 작성할 것을 권한다. 개요가 상세하면 글의 연결을 부드럽게 할 수 있고,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할 수가 있다. 개요를 상세하게 작성해서 손해를 볼 일은 없다.
전략 3 : 서두의 첫 문장을 준비해두자.
첫 문장을 쓰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첫 문장을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은 개요를 작성할 때 미리 첫 문장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첫 문장을 쓰고 나면 이후의 문장을 쓰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전략 4 : 앞 문장을 읽어 가면서 글을 쓴다.
작성 도중에 한 문장을 쓰고 다음 문장을 쓸 때 반드시 앞의 문장을 잘 살펴 문장 연결에 이상이 없도록 해야 한다.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위에서부터 문장을 읽어 내려오면서 써야 한다. 이렇게 해야 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글은 읽어가면서 써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최소한 두 세 단락 위에서부터 읽어 내려가면서 문장을 작성하는 습관을 키우자.
전략 5 : 발상과 개요 작성 때 가졌던 감각을 끝까지 유지하라.
초고 작성은 개요를 작성할 때 가졌던 감각이나 기분을 유지하면서 작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때는 쉬는 시간을 너무 오래 갖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며칠 동안 글을 쓰지 않다가 글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때는 개요를 다시 읽고, 개요 작성 때 가졌던 감각이 되살아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략 6 : 좋은 글을 옆에 두고 참고하라.
초보자의 경우 모범이 되는 글을 옆에 두고 참고하면서 쓰는 것이 좋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모범 글이 있다면 그 글을 옆에 두고 모방하면서 쓰는 것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비결이다. 글의 문투는 사람마다 특색이 있다. 좋은 문장, 문투를 모방하여 쓰다 보면 문장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글을 작성했으면 수정을 해야 한다. 어떤 학생은 초고가 끝나면 글이 완성된 것으로 안다. 그것은 뜸을 들이지 않은 밥과 같다. 설익은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퇴고는 뜸을 들여 밥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수정은 작성된 글의 문장과 구성, 주제에 문제점이 없는가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글은 이런 수정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수정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글은 미완성이다. 학생들 중 일부는 수정을 거치지 않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만용을 부리기도 한다. 그런 글은 내용뿐 아니라 맞춤법, 띄어쓰기에 오류가 많다. 이런 글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수정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을 고칠까? 많은 사람들은 퇴고 과정을 그저 맞춤법을 검토하고 비문을 수정하는 정도로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글을 수정해보면 이것만 고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초고 상태를 보면 주제, 내용, 구성 면에서 허술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그래서 초고를 수정할 때는 맞춤법이나 문장을 고치기보다 글의 내용과 흐름을 고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첫 번째 수정과 두 번째 수정을 거치면서 글의 내용이나 구성은 점점 좋아진다. 서너 번 이상의 수정 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으로 맞춤법과 문장을 확인한다.
수정을 어느 시점에 하는가도 문제가 된다. 유명한 작가는 때로 초고와 수정에 시간적 거리를 두기도 한다. 스티븐 킹은 약 6주 동안 시간적 거리를 두고 수정을 한다고 했다. 이렇게 시간적 거리를 두면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글을 제출할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이렇게 많은 시간을 확보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적어도 하루나 이틀 정도의 시간을 두고 퇴고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밖에 수정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소리를 내어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 문장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다. 읽는 데 불편한 글은 문장이 좋지 않다는 징표이다. 만약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원고를 인쇄해서 수정한다. 모니터를 통해 보는 것과 인쇄된 글을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 끝으로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객관적인 눈으로 자신이 보지 못하는 단점을 지적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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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6.02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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