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생명상(후루야 마사키 저)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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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의 생명상(후루야 마사키 저)요약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생명이란 무엇인가
A.신이 만든 걸작- ‘생명’
1.생명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
2.생명현상의 요소론 적 해석
B.창조물과 관찰자.
1.배우와 무대
2.우주인의 잣대와 시계
3.관찰 수단과 계 층 성
C.대발견의 주역인 식물
1,완두의 공헌

Ⅱ식물의 살아가는 방법을 살펴본다.
A.혼자서 크는 식물
1.빛에 의존하는 식물
2.세포가 하나 있으면 - 전 능 성
B,정형이 없는 식물
1,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나무의 모양
2.세포의 모양은 융통성이 많다.
C. 의존성은 젊음의 상징
1.정단 우성의 비밀
2. 몸을 버림으로써 비로소
D. 부러운 불로장수
1.수명이 없는 식물
2.개체냐 ? 종이냐 ?

Ⅲ.환경 정보의 역할
A. 겨울을 참고 견디려면
1. 수동성의 강점
2.방아쇠는 하나가 아니다.
B.빛을 신호로 사용하여
1.적신호는 진행
2.빛의 작용을 밝히는 데는
3.피토크롬- 식물에는 빛을 받아들이는 눈이 있다.
C. 광 정보에 의한 유전자의 발현 조절
1. 광 정보의 행방은
Ⅳ.식물은 움직이지 못하는가
1.식물을 잘 보면
2.걷지 못하는 대신에 & 3. 단세포 식물의 운동

Ⅴ.살아남는 식물의 슬기
A.몸을 버려야만 비로소
1.심술쟁이의 역할
2.불규칙성의 기구
B.태평주의
1.물리적 시간과 생물적 시간
2.행운을 잠자코 기다려
C.식물 맘모스의 행방
1.큰 것은 작은 것을 겸하지 않는다.
2.성의 효능
3.식물인간과 식물적 도시

Ⅵ.식물과 인간의 접점을 생각한다.

본문내용

가 올지 예상할 수 없다면 보기에는 낭비로 보이는 종자의 생산도 대단히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불규칙성의 기구
물을 흡수한 포자는 몇 일 지나면 점차 빛에 감응하여 발아하게 되는데 이때 새로이 생체 안에 합성되는 피토크롬은 항상 휴면을 계속하게 하는 적색광 흡수형과 발아가 일어나게 하는 근적외광 흡수형에 의해 조절된다. 같은 모체의 잎에서 생성된 포자에서도 빛에 대한 응답은 일정하지 않다. 이것은 같은 모체의 잎에서 생산한 포자가 같은 지면에 떨어져도 발아 시기는 불규칙적 분포를 갖게 되는 기구를 미리 갖추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발아하는 비율에 대해서는 개개의 포자에 따라 발아에 필요한 근적외광%값이 다른데 이는 같이 많은 빛을 받거나 같이 적은 빛을 받아도 발아하는 포자가 있고, 하지 않는 포자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어떤 계절에 발아한 포자가 오래 살 수 있는가는 그 해의 기상 조건을 비롯하여 발생의 과정에서 닥칠 여러 환경 조건에 의존하므로 예측이 불가능 하다.
B.태평주의
1.물리적 시간과 생물적 시간.
생물의 감각중에는 시간을 감지하는 능력은 없으나 주기적인 현상이 있다. 개체가 탄생하여 성숙하고 노화하는 과정이나 세대교대, 세포주기가 그것이다. 이러한 주기는 물리적 주기처럼 항상 일정하지는 않다. 그러나 식물은 생활환의 진행이 물리적 시간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 아니므로 언제나 휴면하는 것처럼 개체의 수명이 임의 조작 가능 하다.
2.행운을 잠자코 기다려
앞서 말했듯이 식물적 생명의 독특함은 개체 발생의 여러 시기에 발생 진행을 정지하여 장기 휴식할 수 있는 점이라 할 수 있다. 휴면의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수분 함량이나 어떠한 기구에 의해 수분 함량에 변화가 생기는 가는 아직 알 수 없다. 식물은 이렇듯 휴면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반면, 일생을 매우 짧은 기간에 마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매우 짧은 시간에 중요한 생식을 마치고 일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우리가 짚고 넘어갈 중요한 점은 휴면 또는 단명의 개념보다 식물이 시간의 흐름에 대하여 이처럼 융통 무애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식물은 환경 조건에 따라 철저히 타율적으로 적응하고 있으므로 가능성의 차례가 올 때까지 잠자코 기다리는 생활을 하며, 기다리는 대신 저마다의 방법으로 그 차례가 온 것을 알아차리고 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C.식물 맘모스의 행방
1.큰 것은 작은 것을 겸하지 않는다.
맘모스 같은 큰 나무에 비하여 약하게 보이는 초본성 식물이 오히려 살아남을 기회가 크다.
종자나 포자는 하나하나의 개체마다 조금씩 유전적 성질이 달라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에도 그것을 견딜 수 있는 것이 존재할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큰 나무는 아무리 세포 수가 많아도 하나의 개체는 모두가 유전적으로 같은 성질의 세포에서 성립되므로 위기에 약하게 된다. 둘 중 어떤 식으로든 과거로부터 식물이 살아남아 육상으로 진출하고 번식하는 과정이 있었음으로 동물들이 육상으로 옮겨 살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된다. 결과적으로 식물이 있은 후에 동물이 있고, 인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2.성의 효능
암 수의 구별은 거의 모든 생물에 갖추어진 매우 보편적인 성질로 보인다. 성의 구별은 동물의 경우 태어나기 전부터 성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적 영향을 받게 되는데 식물에서도 그러한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무성아, 무성포자 등의 성이 없는 번식도 일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짝을 찾아야만 하는 유성 생식에 비해 무성생식이 효율이 높다고 생각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부터 생물의 성질이 일정해 진다고 한다면 생물의 다양성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물의 존속은 생물의 다양성에 달려 있다. 따라서 두 세포가 결합하여 유전자를 교환하고 전혀 다른 유전자 조합을 탄생 시켜 생명의 다양성에 일조하는 유성생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3.식물인간과 식물적 도시
사고나 재해로 인해 몸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식물인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그 말의 부적합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설명한 식물의 여러 가지 특성과 식물인간의 정의를 대조해 보면 식물은 외계의 자극에 반응하고, 운동성이 있으며 배설기관이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식물인간이란 단어 조합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식물적인 도시에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식물의 전능성을 닮은 도시를 말하는데 한 부분이 망가져도 다시 복구되어 새로운 모습이 되고, 모두 다른 모양을 하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인간이란 단어조합이 아닌 이런 의견이야 말로 식물의 본질적인 특성을 바로 알고 있는 사례 이다.
Ⅵ.식물과 인간의 접점을 생각한다.
인간의 기술적 진보는 눈부신 생활의 발전과 그에 비례한 무분별한 파괴로 이어졌다. 기술의 양면성으로 하여금 환경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 피해의 정점에는 식물이 있다. 식물의 생존 방법이었던 휴면과 불규칙적인 발아는 인간의 필요치를 수용하기에 적당치 않았기 때문에 인간은 무분별적으로 식물을 처리하여 개체차의 손실을 가져오는 일괄적인 재배를 해나가고 있다. 이것은 식물의 생존가능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술의 시도가 식물의 생존에 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자연적으로 발아하고 성장하던 식물을 인위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식물과 끊임없는 싸움을 벌여왔다. 그러나 그 싸움에서 인간은 이기지 못한다. 동물들이 식물의 생활환을 따라가는 모습에서 식물이 동물이나 인류보다 하등하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오히려 앞서 말한 대로 식물이 있음으로 동물이 있을 수 있었고 인류가 있을 수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에야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녹지의 중요성과 식물의 보존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단계이다. 인류를 있게 해준 식물이 인류의 손에 개발 아닌 개발을 당하고 있는 요즈음, 이제는 식물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이성을 가지고 바람직한 공존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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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7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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