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무덤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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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나라 무덤의 변천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 개요

2) 우리나라의 무덤과 최초의 흔적

3)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무덤 고인돌

4) 삼국시대의 고분

본문내용

위에 우뚝우뚝 세워지던 고분들은 통일 신라 시대 이후 많은 변화를 보인다. 우선 고구려, 백제 문화의 영향으로 굴식 돌방 무덤이 주류를 이루나, 무덤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껴묻거리도 줄어든다. 그리고 풍수 지리 사상의 영향으로 고분들이 평지를 떠나 산기슭이 이른바 명당으로 지목되는 곳에 몰리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시신의 머리를 누이는 방향도 동쪽을 향해 머리는 누이던 이전과는 달리 북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중국의 천자능을 본떠 네 귀에 돌사자상을 세우고 귀부와 이수를 갖춘 능비와 문무 석인 : 문석인과 무석인을 합친 말로, 문석인은 문과, 무석인은 무관 형식으로 만들어진 돌 능 앞에 세움
문무 석인 등을 배치하였다. 이와 함께 봉토 둘레에 십이지(十二支) 신상을 병풍석으로 돌리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은 중국에 없던 우리 나라의 독특한 형식이다. 또한 불교식 화장묘가 유행하여 화장한 뼈를 담았던 골호가 각지에서 많이 출토된다. 요컨대 통일 신라 시대에 이르러 우리 나라 전통적인 무덤 양식의 전형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려, 조선 시대의 왕릉에서도 돌방 무덤은 계속 유지되지만 껴묻거리는 자기류 외에는 그다지 많이 발견되지 않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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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2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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