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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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윈드서핑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윈드서핑의 용어

2. 윈드서핑의 기술

3. 윈드서핑에 대한 소감문

본문내용


이제 통산의 세일링 자세를 취하고 윈드어빔의 스타일로 달릴 수 있다. 비교적편한 세일링 자세가 필요하면 클로스홀드로 옮기고 여기까지의 과정을 되풀이 한다.
- 자세
세일을 당겨 세일이 바람을 받으면 당기는 힘을 저항하여 상체를 뒤로 젖힌다.
-자이빙(Gybing)
자이빙은 태킹과 마찬가지로 방향을 전환하는 방법이지만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보드의 머리 부분을 회전시킨다는 점이 다르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테크닉이다. 자이빙에는 여러 가지 변형이 가능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을 익히려면 아마 평생이 걸릴 것이다. 자이빙은 가장 효율적이며 재빨리 보드를 회전시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올바른 기본 테크닉을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단계 - 쿼터리로 진행
자이빙을 하기위해 러닝에 가까운 쿼터리 가장자리로 세일링을 한다.
2단계 - 방향 전환
기본적인 세일링 자세에서 리그를 앞으로 기울여 회전시키자. 앞쪽 팔을 뻗어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회전하도록 조금 당긴다.
- 자세
회전하는 힘에 밀리지 않도록 버티면서 보드의 머리 부분을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회전하면서 세일을 연다.
3단계 - 러닝
세일에 바람을 받으면서 러닝 때와 같이 발을 이동시켜 바람이 불어 가는 쪽으로 회전한다. 마스트에서 수면을 걷어차는 동작을 할 수 있으면 완벽하게 회전할 수 있다.
- 발의 위치
발을 뒤쪽으로 움직이면 처음에는 두려운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보드의 머리 부분이 올라와 회전이 빨라진다. 그리고 오른발에 힘을 주어 회전을 돕는다.
4단계 - 회전을 유지 한다
바람에 의해 떨어지지 않게 회전 방향으로 몸을 기울인다. 상체는 똑바로 펴고 무릎을 구부려 중심을 이동시킨다.
- 리그를 뒤집는다
보드가 재빨리 회전하여 처음의 쿼터리 코스에서 새로운 쿼터리 코스로 진행하게 된다. 세일을 잡은 손을 놓고 마스트로 옮겨 리그를 뒤집는다. 세일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는 가급적 짧게 하고 능숙하게 바꾼다.
- 자세
여기서는 회전을 돕기 위해 순풍쪽의 보드 가장자리에 중심을 많이 둔다. 발을 구부리고 아무 때나 세일링의 기본자세로 돌아오게 한다.
5단계 - 세일을 당긴다
세일을 잡은 손으로 붐을 잡고 똑바로 당기고 달린다.
- 손
회전을 멈추기 위해 마스트를 똑바로 세운다. 붐이 보드 머리부분을 넘어 회전하면 세일을 잡은 손으로 잡는다.
- 보드를 평평하게 유지한다.
양발을 움직여 세일링에 대비한다. 발의 움직임에 의해 보드 머리 부분이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회전하는 것을 멈출 수 있다.
6단계 - 원위치로 돌아온다.
Ⅲ. 소감문
이 수업은 나에게 이번 방학 동안에 피서 아닌 피서가 되어버린 수업이다. 3박 4일간의 해양훈련 직후 3박 4일간의 수상스포츠 수업, 바다생활 일주일이 시작 될 때는 앞길이 참 막막했다. 서핑수업이 시작되고, 처음 배워보는 처음 타보는 윈드서핑이어서 걱정도 되었고 호기심도 많이 생겼다.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 막상 수업은 시작이 되었고, 나는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목표도 있었기 때문에 수업에 열심히 참여를 하였다. 첫째 날, 서핑 조립조차 해본 적 없었지만 요트부 친구들에게 여러 번 되물어서 조립도 어느 정도는 할 줄 알게 되었다.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나름대로의 연습도 마치고 실제로 바다에 들어가서 서핑을 해보는 첫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지상에서는 세일을 드는 것도 쉬웠고 바람을 받고 막는 것도 쉬웠지만 수상에서는 균형도 잡아야 했고 파도도 신경 써야했기 때문에 서핑은 커녕 보드위에 서 있기조차 힘이 들었다. 그래도 노력해서 안 되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다고 생각한다. 보드위에 서서 세일을 잡고 바람을 타기 시작 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만족감도 하늘을 찔렀다. 둘째 날, 그 다음 차례는 턴을 하는 것 이었다. 세일을 잡고 바람을 타면 바다 밖으로 보드가 향하게 되기 때문에 턴을 해야지 다시 육지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보드위에 서기 시작했는데 턴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노력해서 안 되는 것은 없다. 비록 뒤뚱뒤뚱 거리긴 했지만 한발 한발 옮겨놓기 시작했고 방향도 바꾸기 시작했고 결국 턴도 아무런 무리 없이 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했던 것은 풍상을 향해 턴을 하는 태킹을 하였고 남은 것은 풍하쪽을 향하는 자이빙 이었다. 자이빙은 설명은 들었지만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정문현 선생님께 시범을 보여 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부터 연습을 하였다. 요트부인 선우에게도 차근차근 재설명을 부탁하였다. 결국, 자이빙마저도 나의 노력 앞에 무너져 버렸다. 점점 서핑을 알게 되고 서핑을 타게 되니 재미도 늘어났고 흥미도 두 배가 되었다. 턴을 소화하고부터 어느 정도 보드위에서 내 몸은 한결 자연스러워 졌다. 혼자의 만족감도 있었다. 남들은 아직 보드에 서지도 못하는데, 세일을 들지도 못하는데, 나는 바람을 느끼면서 바다 밖으로 또한 육지로 자유스럽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셋째 날, 마지막 남은 것은 평가였다. 바다에 부표를 띄워놓고 자유스럽게 부표를 돌아오는 것이다. 연습 때는 누구보다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테스트를 보려 하니 긴장이 두 배가 되었고 걱정도 두 배가 되었다. 게다가 바람도 거의 느껴지지가 않았다. 시간이 지나 내 차례가 되었고 나는 보드에 올라탔다. 이날따라 파도도 더욱 강하게 느껴졌고 바람은 아예 느껴지지도 않아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시험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나를 더욱 급하게 만들었다. 결국 부표를 돌아오기는 했지만 내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이렇게 마지막 날도 끝이 났다. 이번 바다 생활을 후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너무 힘도 들었지만 그만큼 추억도 많이 생겼고 사람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윈드서핑에 더 도전 해보고 싶다. 이번에 배운 기본기술이 아닌 더 고급 기술을 배우고 싶다. 교수님과 선생님 분들께서도 너무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방학, 참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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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17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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