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포스트모더니즘 시의 사상 배경
3. 포스트모더니즘 시와 그에 대한 분석
4. 주체 상실로 인한 의미의 위기
5. 결론
6. 참고 문헌
2. 포스트모더니즘 시의 사상 배경
3. 포스트모더니즘 시와 그에 대한 분석
4. 주체 상실로 인한 의미의 위기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어 이야기하는 일이 없이 수다스러운 수사학을 내비친다. 말하자면 本義와 喩義 가 일대 일로 일치하는 음유가 아니라 의미의 영역이 서로 엇갈려 물려있는 환유를 선택한다.
전언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개인 방언의 독백으로 표현만 있으니 이야기가 있을 수 없다.
이렇듯 반서사적이니 해설이 불필요하고 설령 무모하게 정독을 시도한다고 해도 실패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니 독서에는 언제나 誤讀만이 있을 뿐이다
의미에는 뿌리나 심층이 없고 줄기와 표층만에 있거나 초월적인 것이 없고 언제나 그 자체 내에 엉거주춤한 상태로 내재할 뿐이다. 의미란 뚜렷한 징후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단순한 욕망의 형태로, 그것도 자기 표현의 의욕에 뿌리를 둔 과대망상증의 증후가 아니고 제어장치가 풀린 정신분열증의 증후로 나타난다.
3. 결론
이상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와 비판, 의미의 위기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란 먼저 취지가 있어야 하므로 뜻을 세우고 그 다음에는 말을 갖추는 격이 있어야 한다. 글귀는 살아 있어야 되고 소리는 밝아야 하며 글의 마디는 탄력이 있어야 한다. 두드리면 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야 하고 나아가 보면 찬란한 빛이 나야 한다. 눌린 곳은 깊은 연못과 같고 높은 곳은 빼어난 봉우리 와 같아야 한다. 이 말은 澤堂 李植이 제자들에게 '진정한 시인'이라고 극찬한 許筠 <詩辯>의 일절이다.
언어의 의미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분열상태를 일으킬 때 언어가 핵심 역할을 하는 문화는 위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그 민족의 언어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 이러한 시가 의미가 단절된 부재현상을 맞이한다면 과연 시의 발전은 가능한 것일까? 포스트모더니즘 시는 난해지고 모호한 행동을 취함으로서 독자들을 잃게 만들고 있다.
창조와 발전을 거부하고 파괴와 해체만을 인정할 때 더 이상 시는 발전할 수 없고, 의미 또한 잃고 만다. 이제 의미 없는 언어적 유희에서 벗어나 창조적이고 독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필자미상, 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403/11/munhwa/v6286045.html
필자미상, http://100.daum.net/DIC/detail?id=1967120&sname=포스트모더니즘&ty=1#
필자미상,"포스트모더니즘의해체현상"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88163
유시욱 (2001) 『로고스의 시학』, 역락출판사 : 서울
김성곤 (1990) 『포스트모더니즘과 현대 미국 소설』, 열음사 : 서울
김혜숙 (1995) 『포스트모더니즘과 철학』,이화 여자 대학교 출판부 : 서울
함세진 (1991) 『포스트모더니즘에 있어서의 해체 현상에 관한 연구』, 홍익 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울
이명연 (2001) 『한국 포스트모더니즘 시 연구』,한양대 대학원 : 서울
박정인 (2002) 『한국 모더니즘시의 사적 전개』,조선대 교육대학원 : 광주
전언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개인 방언의 독백으로 표현만 있으니 이야기가 있을 수 없다.
이렇듯 반서사적이니 해설이 불필요하고 설령 무모하게 정독을 시도한다고 해도 실패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니 독서에는 언제나 誤讀만이 있을 뿐이다
의미에는 뿌리나 심층이 없고 줄기와 표층만에 있거나 초월적인 것이 없고 언제나 그 자체 내에 엉거주춤한 상태로 내재할 뿐이다. 의미란 뚜렷한 징후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단순한 욕망의 형태로, 그것도 자기 표현의 의욕에 뿌리를 둔 과대망상증의 증후가 아니고 제어장치가 풀린 정신분열증의 증후로 나타난다.
3. 결론
이상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와 비판, 의미의 위기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란 먼저 취지가 있어야 하므로 뜻을 세우고 그 다음에는 말을 갖추는 격이 있어야 한다. 글귀는 살아 있어야 되고 소리는 밝아야 하며 글의 마디는 탄력이 있어야 한다. 두드리면 쇠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야 하고 나아가 보면 찬란한 빛이 나야 한다. 눌린 곳은 깊은 연못과 같고 높은 곳은 빼어난 봉우리 와 같아야 한다. 이 말은 澤堂 李植이 제자들에게 '진정한 시인'이라고 극찬한 許筠 <詩辯>의 일절이다.
언어의 의미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분열상태를 일으킬 때 언어가 핵심 역할을 하는 문화는 위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그 민족의 언어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 이러한 시가 의미가 단절된 부재현상을 맞이한다면 과연 시의 발전은 가능한 것일까? 포스트모더니즘 시는 난해지고 모호한 행동을 취함으로서 독자들을 잃게 만들고 있다.
창조와 발전을 거부하고 파괴와 해체만을 인정할 때 더 이상 시는 발전할 수 없고, 의미 또한 잃고 만다. 이제 의미 없는 언어적 유희에서 벗어나 창조적이고 독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필자미상, http://news.media.daum.net/culture/art/200403/11/munhwa/v6286045.html
필자미상, http://100.daum.net/DIC/detail?id=1967120&sname=포스트모더니즘&ty=1#
필자미상,"포스트모더니즘의해체현상"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88163
유시욱 (2001) 『로고스의 시학』, 역락출판사 : 서울
김성곤 (1990) 『포스트모더니즘과 현대 미국 소설』, 열음사 : 서울
김혜숙 (1995) 『포스트모더니즘과 철학』,이화 여자 대학교 출판부 : 서울
함세진 (1991) 『포스트모더니즘에 있어서의 해체 현상에 관한 연구』, 홍익 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울
이명연 (2001) 『한국 포스트모더니즘 시 연구』,한양대 대학원 : 서울
박정인 (2002) 『한국 모더니즘시의 사적 전개』,조선대 교육대학원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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