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유럽의 팽창

소개글

[세계사]유럽의 팽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유럽의 팽창 원인

Ⅲ. 팽창을 가능하게 한 발전들
1. ‘과학’으로서의 지리학
2. 항해기술의 발전

Ⅳ. 대항해시대 유럽의 팽창
1. 포르투갈과 동방항로의 개척
2. 스페인과 신대륙의 식민지화
3. 후발주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Ⅳ. 결론

본문내용

독점적으로 지배되던 지역을 점차 장악하였으며, 그리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상품들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식민지 건설은 중상주의적 경제체제와 해외무역을 담당하는 대규모 상사들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었다. 1621년 자바섬에 세워진 바타비아 항(자카르타)은 페르시아의 견직물, 인도의 면화, 중국의 도자기, 일본의 구리, 티모르의 백단향 등이 오가는 동방무역의 중계지 역할을 했다. 네덜란드는 대서양 무역에 뛰어든지 얼마 안되어 동방에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아메리카의 Nieu Amsterdam(뉴욕), 노예거래의 본거지 역할을 한 아프리카의 기니 등 많은 식민지를 가졌다.
한편 프랑스는 신대륙 탐험가이자 무역업자인 자크 카르티에를 통해서 캐나다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당시의 재상 콜베르는 선주들에게 상여금을 제공하고 해외에서의 선박 구입을 장려함으로써 해운업을 발전시켰다. 또다른 탐험가 샹플랭은 북아메리카를 몇차례나 탐험한 끝에 퀘벡을 건설하고 거기에 무역기지를 세웠으며, 그럼으로써 캐나다의 식민지화의 길을 열었다. 콜베르 시대에 와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프랑스의 식민지 건설은 북해, 오리엔트, 레반트, 세네갈, 동인도, 서인도 회사와 같은 각종 회사들의 창설에 힘입은 것이었다. 식민지 통치로 들어오는 부를 통해 17세기 후반 이래로 프랑스는 세계 해상무역에서 세 번째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Ⅳ. 결론
대항해시대 초기 소수의 탐험가들이 지적호기심과 신대륙의 부를 향한 열망을 안고 목숨을 걸고 떠났던 모험들은 유럽국가들의 식민지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되었다. 많은 국가들이 군선을 이끌고 신대륙으로 떠나 금은과 노예를 싣고 돌아왔으며, 스페인의 경우에서처럼 과도한 금의 유입으로 인플레가 발생하여 몰락하기도 했다. 세계 방방곳곳을 다니며 미개한 원주민들을 만나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이전까지 동양에 대해 갖고 있었던 신비로운 환상 대신, 스스로의 문명이 최고라는 자존심을 갖게 된 것도 대항해시대를 통해서였다.
지리상의 발견과 그에 따른 유럽의 팽창은 유럽 역사에서 중세시대와 확연한 작별을 고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사실상 대항해시대는 인류역사의 혁명이었다.
[참고도서]
프레데리크 들루슈 편 , 『새 유럽의 역사』, 까치글방, 2000
R.R.파머 J.콜튼 저, 『西洋近代史 1』, 삼지원, 1988
진원숙, 『서양사 산책』, 신서원, 1999
이주영, 『서양의 역사』, 대한교과서, 1996

키워드

세계사,   유럽의 팽창,   항해기술,   대항해시대,   신대륙 발견,   포르투갈,   식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