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론발제 신약성경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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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페인에 유통했던 특색 있는 번역판들을 포함한 많은 라틴어 번역판들이 북아프리카와 유럽에 돌아다녔다. 완전한 고대 라틴어 사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복음서들은 많은 단편들 외에 약 32개의 절단된 사본들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약 12개의 사도행전 사본이 현존한다. 4개의 바울서신 사본과 몇 개의 단편들이 있으나 완전한 계시록 사본은 하나뿐이며 단편은 몇 개 있다.
아프리카의 고대 라틴 사본들 : 파라티누스 사본(기호 e)은 4복음서의 부분을 포함한 5세기의 사본인데 은 잉크로 양피지 위에 씌어져 있다. 프레리 파림프세스트(기호 h)라고 알려진 단편적인 6세기 사본에 주어진 것인데, 여기에는 공동서신의 부분과 계시록 외에 사도행전 1/4이 있다. 보비엔시스 사본(기호 k)고대 라틴 사본의 가장 중요한 증거물인데, 불행히도 마태와 마가복음의 약 절반만이 있는 단편적인 것이다.
그리고 유럽의 고대 라틴 사본 유럽의 고대 라틴어 사본들 중에 AD 382년에 제롬에 의해 번역된 ‘불가타’가 있다.
들과 오늘날 현존하는 8,000이상의 라틴역 사본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사본들은 미아티누스 사본(A), 카벤시스사본(C), 더브리넨시스 사본(D), 풀덴시스 사본(F), 메디오라넨시스 사본(M), 할레이아누스 사본(Z), 가렌시스 사본(Σ), 황금 복음서(P) 등이 있다.
3) 콥트어(옛 애굽어) 번역판들
콥트어는 고대 애굽어의 마지막 형태인데, 기독교의 시대까지 고대 애굽어는 상형문자와 두 파생어인 성직자용의 성문자와 민용 문자로 씌어있다. 초기 기독교 시대 동안 옛 애굽어는 전 애굽에서 그 발음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그 단어나 구분에 있어서도 다른 최소한 6개의 방언 형태가 나타나 있다. 이러한 방언들 중 사히딕과 보하이릭은 초기 성경번역한의 연구에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보하이릭 번역판은 사히딕 번역판보다 조금 늦게 있은 것 같다. 페이유믹 방언으로 된 신약의 부분들을 보전하고 있는 흩어진 사본들 가운데 가장 이른 것 중 하나는 현재 미시간 대학교에 있는 파피루스 사본인데 탈문과 더불어 요한복음 6:11-15:11을 가지고 있다. 아키미믹 번역판 중 가장 중요한 대표물은 요한복음이 있는 파피루스 사본이다. 이 외에도 고오트어 번역판, 아르메니아어 번역판, 그루지아어 번역판, 고대 슬라브어 번역판, 다른 고대 번역판들 등이 있다.
3. 교부들의 인용문들
많은 교부(church fathers, 敎父)들이 글을 쓰면서 자기들이 볼 수 있었거나,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사본의 내용을 인용한 것들이 있다. 비록 짤막한 인용일지라도 그들의 인용은 역시 그가 사용한 사본의 필사본으로서, 본문 비평가들이 원본을 찾아가는 과정에 일조(一助)가 될 수 있다. 교부들은 그들이 살고 있던 장소와 시대를 반영하며, 그 지대에 유포됐던 사본들의 성격을 보여주거나 암시해 줄 수 있다. 교부들은 자기가 가진 사본을 자기의 글에 인용하면서 실수로 잘못 전사할 수도 있고, 고의로 수정하는 일도 있었다.
교부들의 인용문의 중요성은 그것들이 어느 지방의 것인지를 알게 하고, 선구집(異文)의 때를 매기며, 헬라어 사본이나 번역판의 본문의 형태를 구별하는 환경에 있다. 예를 들면 AD 25년경 북아프리카의 칼타고 감독 키프리안이 그의 서한들에 가지고 있는 인용문들은 거의 고대 라틴 사본 K에 보존된 본문 형태와 일치함으로 학자들은 이 4세기나 5세기의 사본은 AD 250년경 북아프리카에서 우송된 복사판의 후손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교부 저자의 참된 본문이 재발견 된 후 기자가 성경 구절을 축자적으로 인용했는지, 아니면 그저 그것을 평이하게 의역했는지 하는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겨야만 했다. 사본에 있는 구절을 참고한 후에 그것을 인용했는지 아니면 기억에 의존했는지 하는 문제도 가지게 된다. 짧은 인용문은 종종 기억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긴 인용문 사이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그들의 작품에서 신약을 많이 인용하고 있는 중요한 교부들의 이름이다.
암브로스, 암브로시아스터, 아타나시우스, 어거스틴, 크리소스톰, 크레멘트, 키프리안, 키릴, 디디무스, 에프라엘, 에피파니우스, 유세비우스, 나지안주스, 닛사의 그레고리, 히라리, 히포리투스, 이레니우스, dtlehf, 제롬, 저스틴, 루시퍼, 말시온, 오리겐, 페라기우스, 프리마시우스, 히에로니무스, 루피누스, 타티안, 터툴리안, 데오돌 등이다.
Ⅲ. 나가는 말
신약성경 본문을 정리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불완전한 인간들의 환경을 통해서 말씀을 보존시켜 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다. 인쇄술이 없던 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하여 파피루스나 양피지에 글자 하나하나를 베껴 쓰던 신앙 선조들의 수고가 눈물겹도록 고맙기도 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너무나 쉽게 만나는 성경의 글자 하나하나가 영감된 것처럼 매달리는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연약하고 위태로운 것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성경은 숫한 역경과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정경화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안에 갇히게 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주님의 역사는 성경보다 훨씬 더 폭넓게 열려 있는 것이 확실하다. 적어도 이 정도의 성경만으로도 우리의 신앙을 지켜내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성경의 말씀을 보증하며 우리의 신앙을 보존시켜 주는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경험 안에서 무한이 열려있다. 주님이 그걸 아셨기에 기록에 매달리지 않으셨는지도 모른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께서 친히 가르치시고, 교육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매달려 하나님을 판단하고 자단하는 것도 위험하겠지만, 분명 성경만으로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많은 걸 드러내 주고 있기에, 또한 성경에 매달려 신앙의 정체성을 찾는지도 모른다.
참고문헌
레이몬드 E. 브라운,「신약개론, 김근수,이은순 공역(재판;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5).
조지래드, 「신약과 비평」, 원광연 옮김 (초판;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1997).
브루스. M. 메츠거, 「사본학」, 강유중역(1판3쇄: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9).
김효성, 「신약본문비평」, Th.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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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31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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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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