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문원각 지도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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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차 문원각 지도서 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리며, 아들은 아비로부터, 지어미는 지아비로부터, 비복(婢僕)은 상전으로부터 힘과 권세를 빌려서 가지고 있다.
그 빌린 바가 또한 깊고 많아서 대개는 자기 소유로 하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迷惑)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다가도 혹 잠깐 사이에 그 빌린 것이 도로 돌아가게 되면, 만방(萬邦)의 임금도 외톨이가 되고, 백승(百乘)을 가졌던 집도 외로운 신하가 되니, 하물며 그보다 더 미약한 자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맹자가 일컫기를 "남의 것을 오랫동안 빌려 쓰고 있으면서 돌려주지 아니하면, 어찌 그것이 자기의 소유가 아닌 줄 알겠는가?" 하였다.
내가 여기에 느낀 바가 있어서 차마설을 지어 그 뜻을 넓히노라.
-이곡, '차마설(借馬說)'
평가 기준
·말을 빌려 타는 일상 체험을 이야기하는 의도가 '인간의 소유 문제'임을 설명할 수 있다.
·이 글의 핵심이 소유욕의 부당성을 강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예시 답안
이 글은 말을 빌려 타는 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의 소유'와 관련된 삶의 자세에 대한 보편적인 깨달음이다. 즉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은 빌리지 않은 것이 없는데도 사람들은 빌린 것을 자기 소유로 알고 반성할 줄 모르니 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유형이든 무형이든 간에 모두 빌린 것이기에, 쓸데없는 소유욕을 버리고 겸손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수필의 이해와 교육 2 - 수필 수업의 절차 모형
수필의 수업 모형은 문학 교육의 일반적인 절차를 바탕으로 하여 수필의 장르적인 특성을 고려한 것이 되어야 한다. 수필 텍스트가 요구해 오는 내적인 요소를 수업 모형에 충실히 반영할수록 수업 모형의 정체성은 강화된다고 할 수 있다. 문학 수업의 일반 절차 모형인 '計劃-診斷-指導-評價-內面化'의 단계에 따라, 수필 수업의 절차 모형의 틀을 다음과 같이 해 볼 수 있다.
I 계획 단계
1. 수업 목표의 설정
2. 텍스트 분석에 따른 교육 내용 선정
3. 평가 목표 설정
II 진단 단계
1. 수필에 대한 지식, 감수성 등의 진단
2. 수필 텍스트의 내용과 관련된 선체험 진단
III 지도 단계
1. 수필 텍스트에 대한 개괄적 접근
⑴ 수필 텍스트 읽기
⑵ 수필 텍스트의 구성과 내용 개괄
⑶ 수필 텍스트 관련 경험의 재생과 교환
⑷ 수필 텍스트의 형성 배경 이해
2. 수필 텍스트에 대한 분석적 접근
⑴ 수필 텍스트의 소재 특성 파악
⑵ 수필 텍스트의 구성적 효과 검토
⑶ 수필 텍스트의 표현 특성 파악
3. 수필 텍스트의 종합적 재구성
⑴ 수필 텍스트에 나타난 고백적 정황 이해
⑵ 수필 텍스트의 작가가 가진 자세의 비판적인 수용
⑶ 수필 텍스트의 문학성 파악
⑷ 수필 텍스트에 나타난 삶의 시각과 지향 이해
IV 평가 단계
1. 수필 교육 목표와 관련하여 평가 내용 범주 설정
2. 텍스트의 특성 및 텍스트 감상 능력 평가
3. 평가 결과 송환하기
V 내면화 단계
1. 텍스트 상호성의 확대
2. 개인적 체험의 심화와 가치화 지속
3. 수필에 대한 감상문과 수필 쓰기
-구인환 외(1998), '문학 교수 학습 방법론'에서
참고 자료
수필의 이해와 교육 3-수필 교육과 창작 지도
수필 교육의 완성 - 창작 지도
수필의 교육은 최종적으로는 수필의 세계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완결된다. 수필을 읽으면서 자신과 현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인의 형상화에 의지하여 이루어진 것이었다. 자신을 통한 거리감의 형성은 따라서 당연한 지적 욕구의 단계라고 할 수 있고,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때 수필의 교육은 완결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을 뛰어넘어 이미 독자를 의식한 삶이다. 자신의 삶을 매개로 하여 불특정의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과 함께 삶을 도란도란 얘기하는 것은 일면 이타(利他)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어, 인간의 완성을 위한 궤적(軌跡)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필의 창작이 다른 장르보다 전문성이 덜하다는 부정적 평가는 이에 이르러 오히려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된다. 그러니 수필의 창작은 작가라는 훈장을 달려하지 않고, 진솔한 인생을 고민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되어야 한다. 전문인이라는 틀 속에 안주하거나 자신의 성(城)만을 고집하는 것은 수필의 교육에서는 오히려 피해야 할 일로 생각한다. 수필이 어떤 장르보다도 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장르로서의 당위성을 지니는 것도 이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병헌(숙명여대 교수)
창작 교육으로서 수필 교육의 의의
수필 교육은 창작 지도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는 수필이 기록의 원초적인 형태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 보통 교육에서 창작의 지도는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이 놓이지는 않는다. 다만 감상이 적극화되고 표현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내적 동기를 교육적으로 수용해 주자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해당 단계의 교육의 과정(過程)에서 전인적 교양 수준의 문학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충분하다. 그것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창작 수업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해당 학생 개인의 능력과 결단에 달린 것이다. 수필은 형식적인 제약성이 크지 않다는 점, 자기 체험의 표출이라는 점, 문학과 비문학의 두 영역을 넘나들 수 있다는 장르상의 특성 등으로 인하여 접근하기가 비교적 쉬운 영역이다. 그러한 점에서 창작 교육의 도로(導路)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서 문학교사는 수필의 세련미만을 강요하지 말아야할 것은 물론이다.
수필의 창작 교육
수필의 창작 교육은 일정한 기준에서 제재(topic)를 부과하여 실시할 수도 있고, 학생들 자율로 수필을 써 보도록 할 수도 있다. 제재를 부여하는 경우는 대비적인 평가가 쉽고, 상호비정(相互批正)을 통하여 점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학생들이 자율로 쓴 수필을 교사가 지도할 경우, 학생들의 수준과 감수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기성인들의 수필을 모델로 해선 안 된다. 특히 수필이 '사십대 이후에나 쓸 수 있는 글'이라든지 하는 수필론자들의 고정 관념은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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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29페이지
  • 등록일2006.11.09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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