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로 바라본 과학기술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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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 사태로 바라본 과학기술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학기술과 윤리의 관계
과학기술이란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기술을 일괄해서 논하거나 취급할 때 쓰이는 총칭.’ 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자명하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생활에 득이 되기 위하여 과학기술을 이용하고, 우리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사용한다. 윤리는 어떤 행위의 도덕적 수용 여부를 판단하는 가치체계라 할 수 있으며, 흔히 법률과 대비 된다. 법률은 제정, 개정, 폐지 등 절차를 거쳐 완성되는 반면에, 윤리는 자의적으로 만들어지며, 주장과 설득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의 행동에는 모두 윤리문제가 수반된다. 과학기술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는 크게 두 가지 관련된 윤리 문제를 논의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우리가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대상 자체가 윤리 적인지를 논의 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연구자의 연구 방법 자체가 윤리적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를 거쳐,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사태는 두 가지 윤리 문제 모두 논의 대상에 올랐었다. 그 중 줄기세포 연구 자체의 윤리문제는 아직도 활발히 논의 중이며,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필자는 이 글에서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과 연구 부정 행위의 윤리 문제에 관해서만 입장을 밝히고 논의를 할 것이다. 과학기술과 그 연구 방법에 있어서 윤리가 중요한 것은, 일단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영향력이 큰 문제들 일수록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연결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과학기술 분야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게 진위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윤리가 더욱 강조 된다. 실제로 1946년에 결성된 세계과학자 연맹이 1948년에 공표한 과학자 헌장에 보면, “과학자라는 직업에는, 시민이 일반적인 의무에 대해 지는 책임 외에 특수한 책임이 따른다” 라고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명시 해놓고 있다. 보통 과학기술자들은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분류되며, 전문직이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것은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한다는 전제하에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과학자들의 비윤리적인 행동은 규탄 받을만한 것이다. 또한 많은 과학기술 활동이 국민의 세금에 의해 직 간접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므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일반 대중에게도 책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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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11.13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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