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황제

소개글

일본의 천황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치적 천황제
1) 현대의 상징 천황제
2) 통수권 자로서의 근대 천황
3) 고대의 천황

2. 문화적 천황제
1) 중세의 천황
2) 근세의 천황

본문내용

존황양이론 자들이 막정을 비판하고 나서자. 결국 서섯히 천황이 막정에 관여하게 됨으로서 무사 국각는 붕괴되기 시작했고 일본 국가의 중심은 천황 쪽으로 기울어져갔다. 위에서 고대 . 중세 . 근세 . 근대 . 현대 천황제를 살펴보았던 것처럼, 일본 천황은 만세일계로서 시대를 초월하여 존재해왔다. 그러나 그 시대 시대마다 부여하는 천황의 의미는 상당히 다르다. 현대의 천황은 패전이후 연합국의 민주화정책에 의해서 천황의 존립자체가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냉전이라는 구제질서 속에서 미국과 일본의 이해관계에 맞아 떨어져 패전 후 국민 통합을 달성하여 경제대국의 독립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일본국민통합과 국가를 상징하는 천황으로서 제도화 되었다. 근대의 천황은 메이지 정부지도자에 의해 서양열강의 동진으로 직접적인 국가우기를 통감하게 되어 새로운 근대국가테제를 실현하여 부국강병을 달성하는데 이용되었다. 근대 천황은 국민통합의 한 방편으로 신격을 동반한 국가통치자로서의 천황을 제도화했다. 고대시대는 스이코천황이 이후「천황」이라는 칭호로 국가의 최고 통치자로서 군림했다. 후리와라씨의 등장으로 천황을 대신해서 싯켄, 캄바쿠가 집정했고, 지토 상황기 이후에는 천황을 대신해서 인세이가 집정했다. 중세시대는 미나모토의 집권기에 공가와 무가가 병립적으로 공존하는 시기였다. 아시카가의 집권기에 접어들면서 무가가 공가로부터 외교권과 내정권을 장악하여 최초로 무가단독정권을 설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가의 전통적인 의례에 속하는 종교적인 부분만큼은 장악하지 못했으며, 공가의 권위를 무시할 수 없었다.
근세시대는 히데요시의 집권기 까지는 막부가 공가국가를 인정하고 있었으나, 이에야스 집권기에 접어들면서 공가국가 그 자체를 부정하고 천황을 무사국가 체제 속에 편입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양세력이 동진함에 따라 막부가 쇠약해지자. 다시 천황중심의 국가로 변모해갔다. 그러나 근세를 통시적인 역학관계로 볼 때, 천황이 막부에 힘으로는 장악되어 있었으나. 기능적으로 볼 때는 양자가 수평적인 관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근대.현대와 고대는 정부에 의해서 천황제도가 의도적으로 창출되었던 것이므로 천황의 존재가 제도로서의 자리매김이 크고, 중세에서 근세까지는 제도로서의 천황이 존재했다기보다는 하나의 문화로서 천황이 존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일본 사회와 문화』 , 일본 문화 연구회 , 책사랑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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