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경영학, 중국경제] 중국의 경제성장요인과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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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경영학, 중국경제] 중국의 경제성장요인과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중국의 경제성장 상황
○중국경기성장의 수치적 비교
○중국기업(IT산업과 제조업)의 발전
○개인당 소비의 증가

■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
○광대한 대국과 13억의 인구효과(값싼 노동력)
○화교자본의 대거 유입
○중국정부의 개혁 개방의 의지(WTO 가입)

■중국의 불안요인
○실질실업율 10%사회
○GDP 15% 손실 끼치는 당․정 간부의 부패
○도농 격차 심각, ‘삼농’ 문제 대두
○양극 분화와 현실화하는 사회적 불안
○정치 개혁의 필요성

■중국발전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국의 대응
○어떻게 하면 중국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본문내용

체들은 한국산보다 50~60% 싼 가격으로 텐트를 양산하기 시작한 반면, 한국은 인건비가 급상승한 가운데 품질마저 떨어지고 있었다. 지누스는 그 때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중국 푸젠성 샤먼시로 텐트 생산설비를 완전히 옮겼다.
10년 동안 지누스는 중국의 텐트 생산법인 노스폴사와 공생 체제를 구축했다. 텐트용 주요 자재의 70%는 한국 지누스가 공급하고, 생산은 비용이 저렴한 노스폴사가 맡았다. 한국의 마케팅구매품질관리력(지누스)과 중국의 저렴한 생산비용(노스폴)이 결합한 한중 연대의 결과 지누스는 세계 텐트시장에서 35%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지누스는 한국과 중국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중국의 저가 공세를 역으로 이용한 셈이다. 이윤재 회장은 조립가공과 같은 노동집약적인 생산 기능은 중국으로 이전하고, 한국은 핵심 소재부품을 제공하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공의 전략 : 현지화
사례1) 이마트는 중국 사람들에게 바로 중국 이마트 상하이점은 중국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으로 집약하고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남의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강조하였다. 그결과 까르프와는 다르게 중국시장에 빠르게 적응해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
상호를 이마티어(易買得)라는 ‘이마트’와 비슷한 중국발음로 작명하여 중국인들에게 외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노력하였고, 현지 직원 채용 시 현지 간부를 배석. 사람의 자질을 파악하는데 현지인 들이 더욱 익숙하기에 번듯한 이력서나 말솜씨만 가지고는 절대 필요 인력을 뽑지 않았다.
97.4%의 현지인 채용함으로 인해서 자긍심과 성취동기를 부여 하였다. 이와같은 결과로 현지화에 실패한 까르프에 비교해 많은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우리 경제계의 화두는 무섭게 몰려오는 중국세에 맞서 어떻게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인가로 모아진다. 이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과 맞서지 말고 중국을 활용하라고 권고한다. 중국을 잘만 활용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우리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중국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잘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한국물품의 고급이미지에 포지셔닝, 현지기업과의 파트너쉽 구축(현지화), 싼 노동력을 중국시장으로 이전하고 핵심기술만을 한국에서 관리하는 형식이 있을 수 있겠다.
우리는 중국을 한쪽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국은 연간 소득이 6000달러를 넘는 사람부터, 100달러에 불과한 극빈자가 공존하는 곳이다. 우리는 과거 ‘무한한 인구와 시장’ ‘낮은 기술력’ ‘싼 인건비’ 라는 선입관에 사로 잡혀 중국을 관찰했다. 하지만 중국은 그렇게 간단한 국가가 아니다. 중국은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절대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소국 개방경제이고, 중국은 대국이며 개방과 폐쇄가 뒤섞인 혼합경제다. 소국경제는 시장에서 가격결정권을 갖기 어렵지만 중국 같은 대국은 상당한 가격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은 크게 4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가 86 서울 아시안게임 이전으로 이때는 주로 홍콩을 통해 중국과 간접 교역을 했다. 두 번째 시기는 87년부터 90년 북경 아시안 게임까지이다. 이 때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에 지사를 세우고, 제 3국 명의로 중국 전시회에 적극 참가할 때이다. 한국 기업들은 중국 도처에 대형 간판을 세우고, 심지어 백두산 천지 꼭대기까지 선전간판을 세웠다. 세 번째는 92년 한중수교 이후부터 IMF위기 전까지다. 이 시절에는 요즘과는 반대로 중국에서 한국을 배우자는 열풍이 일었다. 중국 사람들이 미니 버스를 타고 단체로 한국 기업을 찾아왔다. 네 번째 시기인 IMF쇼크 이후는 우리가 중국 투자를 중단하고 앞뒤 돌아보지 않고 철수한 시기였다.
92년 한중 수교 이후 10년 동안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98년까지 중국에 진출한 기업 중 살아남은 기업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실패의 원인은 무엇보다 중국에 대한 무지였다. 하나의 예로 중국 진출 초기 현지에 라면공장을 세운 기업이 있었다. 그런데 중국에선 라면의 용도가 우리나라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 우리는 라면이 식사대용이지만 중국은 아주 가벼운 간식이다. 결과적으로 한국기업의 라면은 팔리지 않았다. ‘간식’ 용으로는 양도 많고 가격도 2배쯤 비쌌기 때문이다.
과거의 실패를 일종의 학습비용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이 실패도 했지만 깨달은 것이 적지 않다. 우선 중국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엄청난 소득 격차, 남과 북, 내륙과 연안,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인정하고, 우리가 공략할 수 있는 대상만을 골라서 파고 들어야 한다.
중국이 위기도 될 수 있고, 기회도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어떻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활용하느냐는 것이다. 앞으로 15~20년 동안 중국은 연평균 8%의 고도 성장을 할 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중국 기업과 가격 경쟁을 벌여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길 수가 없다. 저부가가치 노동집약적 산업, 혹은 범용 제품은 이제 모두 중국에게 당해낼 수가 없다. 우리의 살 길은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에서 중국에 한발 앞서가는 신기술과 제품의 차별화뿐이다. 우리나라가 기술우위를 점하거나 중국측이 꼼짝 못하는 카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1)『차이나 쇼크』, 매일경제 국제부, 매일경제 신문사
2)『중국경제성장의 비밀』, 청차오저, 지상사
3)『중국경제의 고도성장과 한국경제의 과제』, 경기논단, 조현준
4)『거대한 소비시장 중국』, 박정동-김경희, book&book
5)『WTO로 가는 중국, 변화와 지속』, 이일영외 7명, 박영률 출판사
6) ECONOMY 21, 한겨례
7) 데일리 차이나
8) 월간중앙
9) 경기과열과 저속성장 사이의 중국경제, KDI
10) 중국대사관, 참고사이트
11) 우리 경제의 중장기 발전과제, 한국은행
12) 중국경제 둔화 전망과 아시아 경제 진단...스티븐 로치
13) 한계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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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5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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