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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금서라는 이유만으로 솔직히 이 책을 보게 된 이유가 컸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금서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끌리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이 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아마 그 당시 프랑스 사람들도 그런 생각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며 위에서 나온 대표적인 프랑스 금서들의 대략적인 내용을 보게 되니 정말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나 역시도 단순히 역사책에 나온 내용만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만 알아왔다. 그렇지만 이 단턴의 책을 본 뒤에는 정말 다양한 시각으로서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고 그러므로 인해서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역사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하게 되고 실제로 책에서 명시된 금서를 읽게 된다면 지금까지 내가 인식하고 있던 역사와 혼합되어서 새로운 지식이 창조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상당수의 금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데 단턴이 이번에 이렇게 금서에 대해 조사한 내용과 설명을 해주는 책이 발간되어서 우리나라의 옛 금서를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서 옛 역사를 한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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