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문화산업

소개글

한류와 문화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한류란 무엇인가?
ⅱ. 한류의 형성배경
ⅲ. 외국의 한류현황
ⅳ. 반한감정(혐한류(嫌韓流), 반한류(反韓流))의 형성
ⅴ. 한류의 긍정적 시각
ⅵ. 문화제국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ⅶ. 한류가 미친 영향
ⅷ. 한류의 지속 방안

Ⅲ. 결론
ⅰ. 요약 및 제언

본문내용

언
문화산업은 신생 전략산업인 5T산업의 하나로서 해외시장의 필요성이 누누이 강조되어 왔다.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의 붐으로 한국 문화상품의 해외시장진출이 증대되었고 이는 한국 문화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일대 사건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류가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많다. 현재까지는 반한류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류가 지역적으로는 동아시아에서 북미, 러시아 등으로 다변화되고, 콘텐츠에서는 드라마, 영화, 음악, 게임에서 음식, 화장품, 한글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서 단기적인 진출에만 급급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한국문화 산업의 경쟁력 및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재차 말할 필요도 없이 문화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요망된다.
문화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영역과 시장, 자본, 인력, 기술, 제도적 환경부문으로 고려할 수 있다. 문화산업에서 특히 세계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문화산업이 수확체증산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나면 다음에는 제작비용의 증가 없이 그리고 사용자의 수에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확체증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문화산업의 시장이 클수록 수익은 늘어나기 때문에 문화산업에 있어서 시장의 규모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문화산업은 아이디어산업으로서 벤처적 성격이 강하고 고위험 고수익산업이다. 이러한 일반적 성격으로 말미암아 문화산업에 투자자본을 지원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하는 입장에서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과 프로젝트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이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
창의성 있는 인력이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마케터, 시나리오작가, 제작기술자 등의 전문적인 육성이 요망된다. 이야기와 함께 이를 실현하는 기술적 측면의 지원이 병행되어야 하며 전략산업으로서의 문화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업하기 좋은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한류확산과 함께 한류에 대한 기업의 활용 한류활용 정도에 따라 대중문화 유행단계, 파생상품 구매단계, 한국상품 구매단계, 한국 선호단계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도 활발해지고 있다. 문화콘텐츠 수출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매년 44%씩 증가하였고, 한류와 연관된 음식, 화장품, 의류, 패션, 미용 등 문화파생상품의 수출도 크게 늘어났다. 또한 일본 여행객의 한국방문이 쇄도하는가 하면, 한류스타를 CF나 이벤트에 활용하는 한류마케팅도 활발하다. 한류는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한류를 지속적으로 유지ㆍ확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류의 원천인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한류보다는 상호 호혜적인 문화교류로 접근하여 반한류 정서에 대응해야 한다. 더불어 기업은 한류 동향에 주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한류 전문인력 양성, 법제도의 정비, 순수예술 육성 등 한류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다. 한류(韓流) 지속화를 위한 방안, 고정민 수석연구원, 이안재 수석, 강신겸 수석, 2005. 11. 7.
[별첨]
“한류엑스포 경제효과 750억원”
조직위 “내국인 10만·외국인 5만 명 관람 예상”
[조선일보 11월 27일자]
제주에서 100일 동안의 대장정을 갖는 한류엑스포가 해외상품 판매에 호조를 보이면서 750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100일간 열리는 ‘한류 엑스포’의 방문객은 해외 5만 명과 국내 10만 명 등 총 15만 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 15만 명의 입장 수익만 22억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만 명의 해외 관람객이 제주에 와 엑스포를 참관하면서 숙박·항공·관람료·상품구입·관광 등에 쓰는 돈이 1인당 최소 150만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경우 총 750억원의 관광 매출을 올리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기록한 247억원, 한류 스타 배용준이 주연한 영화 ‘외출’의 일본 흥행 성적 225억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이번에 배용준이 등장하는 개막식과 오프닝 축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만 4000여 명의 팬이 ‘한류 엑스포 투어’ 상품을 통해 제주도를 찾는다. 현재 일본에서 15만 엔(한화 119만7000원)에 팔리는 이 투어 상품의 매출 규모만 지금까지 6억 엔(한화 47억880만원)에 이른다.
한류엑스포 (http://www.hallyu-expo.com/)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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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민, 『한류의 지속방안 연구』, 삼성경제 연구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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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복, “한류 왜 성공하고 왜 실패하나”, 「방송문화」, 제285호, 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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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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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황하 휩쓰는 한류』,2001년 8월 10일

키워드

한류,   문화산업,   문화상품시장,   미래 산업,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