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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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본문내용

조금씩 연대해야만 한다. 11월 3일은 학생의 날이다. 일제 강점기 민족차별에 저항하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었다. 학생들이 모이면 데모한다고 하여 박정희 정권 때 이 날을 폐지하였고 노래조차 모르고 있다. 체벌, 두발, 강제야간학습 등 우리교육이 해결해야할 고리들은 서로 맞물려 있으며 쉽게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 모순이 쌓이는데 사회는 변하고 있다.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학교가 변하기 위한 작은 움직임들은 계속되어야 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사실을 알았던 이발사가 그 이야기를 차마 하지 못하여 갈대밭에 가서 혼자 소리를 지르고 왔다. 그러나 그 소리는 결국 메아리처럼, 함성처럼 번져가지 않았던가? 혼자 외치는 소리보다 더 많은 사람이 외친다면 어느새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까?
교육은 훈련이며 자발성에 기초하여야 한다.
부정적인 훈련보다는 긍정적 훈련을 하여야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이 나오는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처럼 우물 속에서 자란 아이는 우물 속 밖에 모른다.
체벌은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는 우물이며 이 벽은 부수어져야 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획일적 사고와 통제, 집단주의의 습성을 깨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키워드

교육,   체벌,   정당성
  • 가격8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01.06
  • 저작시기200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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