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석][한국교회][교회][하나님][그리스도][성경][교회성장][교회운동]교회 분석 및 한국교회 현황 및 과제(교회, 교회란, 교회의 기원, 교회의 양태와 속성, 교회성장, 한국교회 현황과 과제)

소개글

[교회 분석][한국교회][교회][하나님][그리스도][성경][교회성장][교회운동]교회 분석 및 한국교회 현황 및 과제(교회, 교회란, 교회의 기원, 교회의 양태와 속성, 교회성장, 한국교회 현황과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회란
1. 하나님의 백성
2. 그리스도의 몸
3. 성령의 사귐

III. 교회의 기원

Ⅲ. 교회의 양태와 속성
1. 교회의 양태
2. 교회의 속성
1) 교회의 사도성(Apostolicity)
2) 교회의 거룩성(Holiness)
3) 교회의 우주성(Catholicity)
4) 교회의 연합성(Unity)

Ⅳ. 교회성장
1. 교회 성장의 의미
2. 교회가 성장해야 하는 이유
1) 교회 성장의 기초에 대하여
2) 교회 성장과 하나님 나라의 성장

Ⅴ. 한국교회 현황과 과제
1. 한국교회의 민족적, 민중적 진통
2. 오늘의 한국교회
3. 새로운 교회운동

Ⅵ. 결론

본문내용

중적 교회로서 지탄을 받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더우기 이같은 한국교회의 변질은 1960년대 이후 조국 근대화의 기치 속에 이루어진 급속한 경제개발정책의 영향으로 더욱 심화되었다. 여기에 로버트 슐러 등의 \'적극적 사고방식\'의 논리가 교회성장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이러한 \'성장\' 위주의 사고방식이 한국교회들을 오염시켰으며, 한국교회는 무계획적인 교회성장을 위해 교인증가와 교회건물 확장에 여념이 없었고, 헌금을 기복적 도구로 인식시키고 탈역사적인 내세적 신앙과 개인주의적 신앙을 전파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한국교인의 약 82%가 \'하나님은 기도하는대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다\'고 믿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하여\' 교회에 나가고, \'내세에의 소망\'이 43.3%로 나타났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양태가 기복적이고 탈역사적인 개인주의적 신앙에 물들어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와 같은 신앙을 가진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와 전 인구의 1/4인 일천만명의 기독교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양적이 성장에 비하여 의식수준은 한국사회의 일반적이 의식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사회정의와 사회구원에는 관심이 없다.
이런 교회는 정치적으로 억압당하는 자들, 경제적으로 착취당하는 자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의 한 맺힌 부르짖음을 외면했으며, 자주화, 민주화, 조국통일의 사회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늘 침묵으로 일관했다. 오히려, 민중의 진정한 아픔에 동참하여 진실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독재자를 위한 조찬기도회에 더 열심히 참석하거나 아니면 정교분리의 원칙을 내세우며 자기 안위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교회가 과연 성서적 교회인가 ? 이러한 예언자적 전통을 상실한 교회, 부르조아화된 교회, 가진 자의 편에서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교회, 사회문제에 무관심한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대립되며,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최대의 위협으로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민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민중의 아편\'일 뿐이다. 종교사회주의자인 라가츠는 이런 교회의 폐지를 주장했다.
\"우리는 단순히 교회의 갱신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폐지를 요구해야 한다.\" 하나님나라 운동을 상실한 교회는 죽어야 한다. 이 죽음이야말로 교회의 생명이다. 왜냐하면 이런 교회가 죽어야 예수 그리스도가 살기 때문이다. 정말로 지금은 교회가 이 땅의 민중에게 화해와 해방의 길을 열어주는 교회로 다시 태어날 것인지 아니면 민족의 역사에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전락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선교 2세기를 향한 한국교회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초기 한국교회의 민족적, 민중적 전통, 성서의 예언자적 전통, 그리고 예수의 하나님나라 건설운동의 전통을 회복하여야 할 과제가 있다.
3. 새로운 교회운동
민중교회 운동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서 교회의 반민족적, 반민중적 성격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새로운 교회 모델에 대한 제시는 1980년대 이후 민중교회운동으로 표출되었다.
이 민중교회운동은 한국의 사회변혁과 깊은 연관 속에서 나타났다. 1970년대 민주화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던 기독교운동은 1980년 광주민중항쟁 이후 급성장한 비기독교 영역의 사회운동과 1985-6년에 사회구성체 논쟁을 통하여 사회변혁론이 정립됨으로서, 그동안 인권운동의 차원에 머물러 있던 기독교 사회운동의 실천적, 이론적(신학적) 측면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하게 되었다. 이러한 재검토는 70년대 기독교운동의 이념과 민중신학, 명망가 중심의 기독교운동, 그리고 기독교 공개기구 운동의 한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것이었다.
그 결과 기독교운동은 70년대 전체 운동을 대표했던 위치에서 한 부문운동으로서 그 위상이 재조정되었고, 명망가 중심에서 민중중심으로 운동의 축이 이동되었으며, 일반사회운동과 구별되는 기독교운동으로서의 자기정립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기독교의 자기 정체성의 확립이요, 성서적인 민중 해방 전통을 구체적인 우리의 역사적 상황에서 과학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몸부림이었다.
이와 같이 민중교회는 1980년대 한국사회변혁운동의 변화에 대한 대응, 기독교의 자기반성과 교회갱신에 대한 사명 속에서 태동되었다. 민중교회의 목표는 성서,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 그리고 초기 한국기독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 땅에 하나님나라 건설을 하는 데 있으며, 그 의의는 민족과 민중현실에 기반을 둔 교회공동체 운동으로서 이 운동을 통해 교회갱신, 사회변혁에 참여, 진정한 교회일치를 추구한다는 데 있다. 이것을 위해 민중교회는 공동체의 예배와 성서연구를 통해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해 나가며, 고난받는 민중의 삶의 현장 한가운데 교회를 세우며, 사회변혁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신앙과 신학에 대한 과학적 성찰을 지속해나간다.
민중교회는 84년 이후 급격히 성장하여 1990년 10월 17일 현재 한국민중 교회운동 연합에 공식적으로 가입한 교회수가 정확히 100교회이며, 농민교회를 포함한 미가입 교회를 합치면 근 200교회 이상으로 추정된다. 민중교회의 교단별 현황을 지난 1990년 7월 5일 현재 통계에 따르면 -당시는 98교회- 기독교 장로회가 46교회,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이 28교회, 기독교 감리회가 19교회, 복음교회가 2교회,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이 1교회, 대한 성공회 1교회, 그리고 기독교 대한성결교회는 유일하게 필자가 시무하는 주안중앙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Ⅵ. 결론
목회자는 그 목회의 동기가 자기를 위한것이 아닌, 예수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부활하신 주님 께서는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향해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고 물으셨다. “내가 주를 사랑 합니다”라는 대답을 들으신후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는 양들을 치는 모든 목자들이 다시한번 숙고해 보아야 할 사실이다.
교회는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성장해야 한다. 교회는 힘을 다하여 믿지않는 영혼들, 믿다가 낙심한 영혼들을 구원 하는데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양적인 성장 없는 질적인 성장은 어려움이 아닐수 없다.
성공적인 목회는 하나님의 양 그리스도의 양을 얼마나 맡았던지 맡은 양을 바로 길러서 하나님의 양답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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