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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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가요 등 일본의 문화산업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다.
따라서 국가에는 반감을, 문화에는 호감을 가지게 된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수업시간에 배운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과 가토슈이치의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내가 느낀 가장 큰 특징은 객관적 시각과 주관적 시각의 비교였다. 일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처하기 위해 쓴 국화와 칼의 저자는 일본을 한번 가본 적조차 없는 낯선 이방인이었고 가토슈이치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순수한 일본인이다. 이 둘이 쓴 일본에 대한 총서는 그 내용에 있어서 많이 비슷한 면도 있고 차이점도 있었다. 루스베네딕트가 일본을 보는 시각에서는 흔히 서양에서 동양을 대하는 오리엔탈리즘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대신, 나 역시 일본이 아닌 타 국민으로서 맞다 고 공감되는 일본인들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반면 가토슈이치의 시각은 그렇게 바라봐지는 일본이 아닌 마치 자신들이 비밀얘기를 말해주 듯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제 속마음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 내부에서 이야기 하는 주관적 시각 이렇게 이 두 책을 모두 읽고 나니 안팎으로 일본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문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사회가 만들어진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변하게 될 미래까지도 총괄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 대해 묘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일본의 문화에 대한 책은 일본의 역사책보다 일본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단 역자의 후기처럼 이 책이 일본인 스스로 자신들의 정체성 파악에 대한 글이지만 일본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추상적이며 피상적인 답안을 마련한 것이 이 책이 가진 한계라는 말에 동의 한다.
끝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내 맘에 드는 부분만, 내 의견과 같은 부분만 간추려 가토슈이치의 의견과 많이 달라진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지만 책이라는 것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대로만 이해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책을 읽는 사람 마음대로 받아 들여 지는 것이 책, 글이 가진 본래의 속성일 것이다. 따라서 내가 내린 이 책에 대한 의견이 가토 슈이치의 글을 읽고 생각한 것인 만큼 저자의 의견에서 많이 벗어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2.09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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