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의 성차별

목차

1. 서 론

2.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

3. 여성 스포츠의 역사적 배경
1)여성 스포츠의 변천사
2)한국의 여성 스포츠

4. 여성 스포츠에 대한 차별
1)스포츠에 있어서 성차별의 사회적 측면
2)여성 스포츠의 실제

5.스포츠에서 성차별 사례
1)윔블던 우승상금 ‘성차별’ 논란
2)영화 '오프사이드' 이란 정부 성차별에 대항
3)뮤어필드골프장 성차별 논쟁
4)이슬람 편견 맞선 '이스라엘 복싱 자매'

6. 스포츠와 성역할 갈등
1)역할 갈등의 의미
2)성역할갈등의 의미

7. 여성 스포츠와 미래
1)스포츠에서의 남녀평등
2)여성 스포츠에 대한 인식전환
3)마치면서...

본문내용

츠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여성상에 대한 인식변화,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의 증가 등.
*여성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성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사회, 문화적 관념은 아직까지 여성 스포츠의 수용을 거부하는 경향을 보임.
-차별의 희생자인 여성 자신이 자신의 열등성과 자연적 질서의 잘못된 믿음을 같이 내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스스로의 의식변화가 선행되어야함.
3)마치면서...
스포츠는 오랫동안 ‘남성다움’의 상징이었고, 남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반면 여성이 스포츠에 진출하는 것은 성역할 정체성을 파괴하는 일로 간주되다. 유독 날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은 목숨을 내 건 다이어트로 땀을 뺄지언정 스포츠를 통해 체력 단련을 하는 것에는 공포심을 갖는다. 스포츠는 흡인력과 결집력이 강한 분야다.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미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축구경기는 흔히 국민에게 일체감을 준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과연 축구경기를 보며 선수들과 일체감을 느낄 여성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 따져볼 일이다. 남성으로 대변되는 스포츠 문화는 공공연히 여성전반을 소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통해 얻는 물리적·정신적 효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크다. 스포츠는 여성에게 ‘자신감’을 주며, 고정적인 성역할을 깨고 스스로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5-1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래리 스캇 부위원장
윔블던조직위원회를 ‘빅토리아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집단’으로 규정하며 “21세기를 사는 마당에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적은 상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맹비난
2005년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자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비비시(BBC)>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는 비단 선수들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차별”이라며 “남자선수들과 똑같은 대우를 원한다”고 말함
테니스 요정’ 마리아 사라포바(러시아)
“메이저대회에서 여자부 경기의 텔레비전 시청률이 남자경기보다 나 나을 때도 있다”며 “남자 선수들이 여자보다 더 많은 상금을 받을 만한 이유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올잉글랜드클럽의 회장인 팀 필립스
“남자선수들은 5세트를 벌이는 반면, 여자선수는 3세트 경기를 한다”며 “여자선수가 남자들과 같은 액수의 상금을 받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라며 상금차별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5-3
뮤어필드의 폐쇄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
한 여성이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려다 지배인의 호령 소리에 놀라 멈춰선 뒤 "미안합니다. 스파이크를 신고 들어가면 안 되나요?"하고 물어봤다. 그러자 엄숙한 표정의 지배인은 이렇게 잘라 말했다. "마담, 스파이크는 들어올 수 있지만 당신은 안 됩니다."
5-4
"복싱은 더이상 불경스런 운동 아니에요"
이슬람 편견 맞선 '이스라엘 복싱 자매' 화제
알리 딸 라일라 보고 감명 받아
아버지-오빠도 왕년의 챔프출신
여동생 파티마는 당당히 말한다. "복싱은 여성에게 불경스런 운동이 아니라 호신술의 일종"이라고. 아가바리아 자매는 링에서의 맞대결 상대가 아닌 이슬람 사회의 편견이라는 커다란 적을 상대로 고독한 복서의 길을 걷고 있다. 히잡을 휘날리며.
히잡 : 시리아, 터키 등 아랍권 여성들이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쓰는 가리개
* 권투장갑은 맞는 사람을 보호한다?
권투장갑은 맞는 사람이 아니라 때리는 사람을 보호해준다-때리는 사람의 손이 부러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펀치를 맞는 사람의 머리나 몸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와 그로 인해 부상당할 위험성은 200에서 400g 무게의 권투장갑을 끼었을 때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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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남녀차별,   스포츠에서의 성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