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주거문화

소개글

삼국시대의 주거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문

2. 본문
2.1 고구려
2.2 백제
2.3 신라

3. 결론

본문내용

이었기 때문에 내부시설로는 노(爐)와 야장공(野藏孔)과 출입구가 있었다. 주로 집 안쪽에 해당되는 부분에서는 취사와 관련된 작업이 행해졌고, 출입구 가까운 부분은 남자들의 거처였다.
청동기와 초기철기시대의 주거는 하천이나 해안에 형성되었으며, 이전보다는 좀 더 큰 취락을 이루었다. 수혈의 깊이가 낮아서 실제로는 거의 지상주거의 형태를 띄었다.
이 시기는 농경이 보급되어 큰항아리를 바닥에 거꾸로 박은 저장공은 사라지고 규모가 큰 저장시설이 등장하여 주거부분과 독립되었다.
고대삼국시대에부터는 수혈주거에서 지상주거로 발전하고 온돌과 마루의 발달이 있었으며, 도시주거가 정착되었다.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한 예로 추운 지방에 있는 관계로 온돌이 발달하였는데 따뜻한 지방의 백제와 신라가 이 온돌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좋은 예이다.
또한 삼국시대는 불교의 도입과 함께 건축술이 발달하였는데, 사찰 건축은 삼국에서 행해진 건축물이다. 특히 신라에서 많은 사찰 건축물이 형성되었다.
삼국시대의 주거문화에 대해 조사를 해 본 결과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 많이 없었다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너무 없었습니다. 마침 3일 동안 휴가 중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고구려를 조사하면서 ‘온돌’이라는 것이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것이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나 할까요. 제가 어렸을 때 서울시에서 초창기 때 지은 시민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연탄을 쓰면서도 나무나 휴지를 이용하여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안방을 따뜻하게 난방을 했습니다. 그 온돌방이 불을 때우는 그 부분만 따뜻하여 우리 식구가 모두 부채 모양으로 누웠던 기억이 납니다. 발을 따뜻한 곳에 대고 머리는 덜 따뜻한 곳에 두었지요. 그러니 우리 6식구가 누우니 부채 모양이 된 것이지요.
제가 사용하고 그 생활을 겪었던 이 ‘온돌’이 삼국시대부터 형성되었던 우리나라의 생활 문화라 생각하니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거 생활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옛날에 있었던 온돌, 아궁이, 마루, 기와, 짚, 나무 등 이 모든 것들이 요즘 현대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몇 천 년을 지나온 우리 역사가 이렇게도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고구려와 신라에 비해 백제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백제 당시에 기록이 미흡했던가, 아니면 유적,유물의 발견이 아직 덜 되었다든지, 아니면 전쟁 중에 많이 소실되었거나, 일제 침략 시대 때 많이 빼앗겼거나 일 것입니다.
백제에 대한 자료가 미흡하더라도 유추해서 생각해 보면 고구려의 영향아래 많은 것이 비슷했을 것이라 생각되고 마찬가지로 요즘 현대의 일부분의 모습과 유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삼국시대의 주거문화가 우리에게 익숙한 온돌, 기와, 짚, 나무, 돌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주거를 건축하며 귀족사회와 평민사회가 구별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계급사회의 차별성을 두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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