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본전통축제(마쯔리)란 무엇인가?
2. 마쯔리의 특징
3.마쯔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4. 마쯔리와 농경문화
5. 마쯔리의 성격
6. 현대의 마쯔리가 지역사회에 갖는 의미
7. 마쯔리에 열광하는 일본인
8. 마쯔리와 현재와 미래
2. 마쯔리의 특징
3.마쯔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4. 마쯔리와 농경문화
5. 마쯔리의 성격
6. 현대의 마쯔리가 지역사회에 갖는 의미
7. 마쯔리에 열광하는 일본인
8. 마쯔리와 현재와 미래
본문내용
오픈백과사전 참고(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06375)
7. 마쯔리에 열광하는 일본인
일본인의 축제, 마쯔리는 그들이 오랜 신앙인 신도(조상을 숭배하는 일본의 전통신앙)와 별개로 생각 할 수 없다. 본래 마쯔리에는 산이나 바다에서 오는 신이 강림할 때 그 신께 봉사한다는 의미가 깃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신이 그 땅을 점령하고 있음을 표시하기 위해 금줄로 장식하고 또한 신을 영접하기 위해 화려하게 꾸민 가마, 오미코시를 메고 등등 북소리를 울리며 신을 맞이하러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마쯔리는 그 해의 풍작이나 풍어를 신에게 빌기 위한 기원제에서 유래한 것인데, 풍요로움에 대한 갈구는 영원불변한 인간들의 소원이기 때문이다.
유난히 강한 집단의식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집단에 소속되고 움직여야만 가장 평안함을 느낀다는 일본인, 그들은 마쯔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집단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숨 막히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여기에서 해마다 주기적으로 행해지는 마쯔리를 통해 옛 전통을 자연스럽게 후세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8. 마쯔리와 현재와 미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인구 분포나 전통적인 사회 구조는 급속한 변화를 이루는데 마쯔리도 이들 변화의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주의 깊게 보면 전통은 지금까지 남아있지만, 인간 상호간의 작용이 사회에서 보다 중요한 틀이 되어, 신과 인간과의 폐쇄된 종적 교류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좀 더 나은 해방된 횡적 교류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본의 마쯔리는 성격적인 면에서 점차 그 모습을 달리 해오고 있다. 오늘날의 이벤트가 지방적이며 협동성을 추구하는 이벤트임에는 틀림없으나 종교적인 면과는 점점 동떨어져 가는 양상을 띠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축제의 많은 예가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구경거리 위주의 행사로 바뀌어가고 있다. 상업적인 유혹이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과 트러블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 하겠다. 이러한 딜레마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즉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 공동체의식의 고양으로 표현되는 전통적 마쯔리와,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경제적 이윤 등이 기대되는 상업적 마쯔리를 놓고 대두되는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바야흐로 늘 새로운 활력의 원천으로 대변되었던 마쯔리의 존재가 커다란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이는 앞으로 마쯔리가 과거와 현재를 잘 조화시켜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구견서, ‘현대일본문화론’, 시사일본어사, 2000
+박전열 외 공저, '일본전통문화론',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1999
+노성환, ‘일본문화’, 교보문고, 1997
+최기문의 일본 탐구 홈페이지 참고
(http://br1125.new21.org/document/maturi.htm)
+네이버홈페이지오픈백과사전참고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06375)
7. 마쯔리에 열광하는 일본인
일본인의 축제, 마쯔리는 그들이 오랜 신앙인 신도(조상을 숭배하는 일본의 전통신앙)와 별개로 생각 할 수 없다. 본래 마쯔리에는 산이나 바다에서 오는 신이 강림할 때 그 신께 봉사한다는 의미가 깃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신이 그 땅을 점령하고 있음을 표시하기 위해 금줄로 장식하고 또한 신을 영접하기 위해 화려하게 꾸민 가마, 오미코시를 메고 등등 북소리를 울리며 신을 맞이하러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마쯔리는 그 해의 풍작이나 풍어를 신에게 빌기 위한 기원제에서 유래한 것인데, 풍요로움에 대한 갈구는 영원불변한 인간들의 소원이기 때문이다.
유난히 강한 집단의식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집단에 소속되고 움직여야만 가장 평안함을 느낀다는 일본인, 그들은 마쯔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집단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며 숨 막히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여기에서 해마다 주기적으로 행해지는 마쯔리를 통해 옛 전통을 자연스럽게 후세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8. 마쯔리와 현재와 미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인구 분포나 전통적인 사회 구조는 급속한 변화를 이루는데 마쯔리도 이들 변화의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주의 깊게 보면 전통은 지금까지 남아있지만, 인간 상호간의 작용이 사회에서 보다 중요한 틀이 되어, 신과 인간과의 폐쇄된 종적 교류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좀 더 나은 해방된 횡적 교류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본의 마쯔리는 성격적인 면에서 점차 그 모습을 달리 해오고 있다. 오늘날의 이벤트가 지방적이며 협동성을 추구하는 이벤트임에는 틀림없으나 종교적인 면과는 점점 동떨어져 가는 양상을 띠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축제의 많은 예가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구경거리 위주의 행사로 바뀌어가고 있다. 상업적인 유혹이 전통적인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과 트러블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 하겠다. 이러한 딜레마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즉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 공동체의식의 고양으로 표현되는 전통적 마쯔리와,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경제적 이윤 등이 기대되는 상업적 마쯔리를 놓고 대두되는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바야흐로 늘 새로운 활력의 원천으로 대변되었던 마쯔리의 존재가 커다란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이는 앞으로 마쯔리가 과거와 현재를 잘 조화시켜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구견서, ‘현대일본문화론’, 시사일본어사, 2000
+박전열 외 공저, '일본전통문화론',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1999
+노성환, ‘일본문화’, 교보문고, 1997
+최기문의 일본 탐구 홈페이지 참고
(http://br1125.new21.org/document/maturi.htm)
+네이버홈페이지오픈백과사전참고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06375)
소개글